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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파는 마카로니&치즈 어떤가요?

코스트코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0-09-07 10:20:21
지난 번에 코스트코 갔더니 마카로니&치즈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큰 한 상자에 15팩이나 들어있어서 도저히 부담되서 못사고 내려놓고 왔는데요,
저 15팩을 다 먹다간 칼로리도 엄청날 것 같고 ^^... 15봉은 언제 다 먹을지도 모르고 맛도 모르는 상태에서 덜렁 사기도 부담되고 해서요.
또 몇 봉 먹다 보면 금방 질릴 것 같아서 아는 집 두 집이랑 같이 사서 각자 5봉지 정도씩 나눌까 생각중이예요. ^^

한번씩 별식이나 아이 간식으로 먹기엔 어떤지요?
많이 짜거나 하진 않나요?(느끼하긴 하겠죠? ㅎㅎ)
인터넷 레서피 보고 집에서 만들어 먹어본 적도 있는데 번거로워서 그냥 팩으로 된 것 한번씩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해서요.

사 드셔보신 분들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
IP : 222.235.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그대로
    '10.9.7 10:25 AM (221.151.xxx.67)

    몇봉지는 잘 먹었는데 안먹어져요. 세집이 나누면 먹을순 있겠네요.
    가끔 이런 음식은 못먹을 음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다시 산다면...글쎄..거저줘도 안받아 올듯...
    매쉬드 포테이토는 버리고 싶은데 못버리는, 근데 먹을 음식이란 생각이 안드는 인스턴트네요......
    드시기도 전에 초쳐서 죄송합니다.

  • 2. 원글
    '10.9.7 10:38 AM (222.235.xxx.84)

    아, 그렇군요. ^^
    세 집에서 나눈다고 해도 맛이 별로라면 안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냥 번거로워도 집에서 한번씩 만들어 먹는 게 낫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지름신 물러가게 해주셔서 더 감사드려요. ^^

  • 3. ..
    '10.9.7 11:30 AM (112.170.xxx.64)

    마카로니앤 치즈가 울 애들과 조카애들이 젤로 싫어하는 음식인데... 미국연수 두 달 갔다오더니 아주 세상에 못 먹을 음식처럼 얘기하더군요. 거기 들어가는 치즈가요.. 너무 심한 가공치즈라서 맛이 좀 메슥거려요. 저처럼 양식 좋아하는 사람도요.

  • 4.
    '10.9.7 12:46 PM (98.110.xxx.193)

    미국식당에서 파는 오븐에 구워 치즈가 노릿하게 방글방글 생긴 맛난 마카로니 & 치즈 맛, 기대하고 사면 후회함다.
    그거 짜고 맛 정말 없어요.
    맛보기로 kraft 에서 나오는 작은거 한번 사드시고 결정하세요, 사람마다 입맛은 모두 다르니까요.

  • 5. 원글
    '10.9.7 5:27 PM (222.235.xxx.84)

    네. 조언 주신 대로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고 말아야겠어요. 아무래도 대용량인데다 뭐 몸에 좋을 게 있나 싶으니 안사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댓글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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