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큰아이(13살)가 미국 아틀란타 근처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추석 다음주가 방학이라 작은아이(8살)을 데리고 1주일 정도 방문하려 하는데 아틀란타 근교에 관광하거나 체험학습(?) 같은 것을 할 곳이 있을까요? 당일도 괜찮고 1~2박정도도 괜찮아요.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렌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 방문때 아틀란타 도시는 거의 구경을 해서 교외로 가 볼까 해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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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아틀란타 근처에 여행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큰아이 보러가요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0-09-07 10:19:24
IP : 165.132.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7 10:28 AM (202.30.xxx.243)근처 '리틀 백악관'이라 불리는 루즈벨트 대통령이 지내던 박물관 비슷한거 있구요
'캘러웨이 가든'이라고 아주 어마어마하게 큰 곳도 있어요.2. 국제백수
'10.9.7 10:30 AM (220.79.xxx.18)스톤마운틴이 대표적이구요. 그 밖에 코라콜라 본사나 피치트리로드 근처에 빌딩숲사이로 윈도샤핑... 조금 여유가 있으시면 남동쪽으로 약 250마일 떨어진 사바나도 강추합니다.
특히 사바나는 미국 역사에서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항구입니다.
그만큼 아픈 자욱이 서려있기도하고 또 리버 스트릿쪽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제가 집(?)에 있었으면 오시다가 들리라고 할텐데....3. 국제백수
'10.9.7 10:30 AM (220.79.xxx.18)코라콜라 ==>>코카콜라 ㅎㅎ
4. 시골이라
'10.9.7 10:33 AM (184.36.xxx.25)딱히 관광지는 없지만, Helen 은 저희도 가끔씩 가요.
http://www.helengeorgia.com/
여름이면 튜빙하기 좋은데, 추석 다음주면 이미 물이 차가울것 같네요.
애플픽킹도 괜찮을것 같은데, 큰애는 지루해할지도..5. 원글
'10.9.7 10:52 AM (165.132.xxx.175)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6. 마가렛 미첼
'10.9.7 1:11 PM (219.255.xxx.105)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작가인 마가렛 미첼이 살던집이 있어요.
시간대별로 가이드가 설명도 해주더라구요.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야기해주고, 제작당시의 필름도 보여주고, 작가의 집을 돌아다니며 구경했어요. 영어를 다 이해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 애틀란타에서 가장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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