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드라마 주홍글씨

이해부족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0-09-07 09:41:44

매일 안봐서 그런가
오랫만에 보니까 이해가 안되네요...

처음 이승연과 남자분 어느섬인가에서 살던모습
그리고 오늘
교도소? 에서 나오는데
휠체어탄 남자한테 남자 무릎꿇고
이승연 초조해 하고...

전에 사귀던 여자와 그동생인건 알겠는데
무슨잘못을 했길래...

혹시 보시는분 설명 부탁드려요
복받으실꺼예요 ^^
IP : 147.6.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볼래요.
    '10.9.7 9:51 AM (116.36.xxx.43)

    오늘까지 거의 매일 보고 안보려고 마음 접은 사람입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 말씀드리면^^
    교도소 남자가 원래 이승연 좋아했는데, 해란이(여배우)가 꼬셔서 같이 사귀게 되고 임신도 하게 됩니다. 해란이는 여배우라 아이를 안 낳겠다고 해외로 낙태를 하러 간 사이 교도소 남자와 이승연이 다시 만나 사랑을 하게 되죠. 해란이가 낙태를 안하고 만삭이 되어서 국내에 다시 나타났는데, 해란이 동생이 열폭해서 그 남자와 이승연의 신혼여행 바닷가에 찾아와 마구 폭력을 휘두르죠. 그러다가 그 교도소 남자가 해란이 동생을 찌르게 되고 그래서 동생이 휠체어를 타고 그 남자는 교도소로 들어갔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너무너무 답답해서 이제는 못 보겠네요. 이승연 죽을 죄 지었다는 표정과 말투도 질리고, 그 여자가 그리 당당한 것도 이해불가이고... 자기가 먼저 헤어지고, 낙태하겠다고 해놓고서는;;

  • 2. 그게
    '10.9.7 9:54 AM (222.233.xxx.86)

    이승연이 찌른거에요
    찌를라고 찌른게 아니고 넘어져서 일어나다 손에 잡힌건데
    이승연 이 남편 뒤에 있었는데 달려드는 혜란이 동생을 의도하지 않게 찌르게 된거에요
    남편이 죄를 뒤집어 쓰고 교도소로 간거고
    아마 이승연딸고 햬란이 아이일거에요

  • 3. ..
    '10.9.7 10:01 AM (110.15.xxx.5)

    아닌데... 제가 본건 분명 교도소남자가 찌른거예요.
    찌르려고 찌른건 아니구 막대기를 들고 있었는데 혜란이 남동생이 달려들다 찔린거예요.

  • 4. 루피맘
    '10.9.7 10:03 AM (121.134.xxx.75)

    이승연도 임신했어요. 그 남자와 해란은 7년 사귄 사이였는데, 해란이 결별선언하고 임신한 아이 낙태시킨다고 미국으로 떠난 상태에서 그 남자랑 이승연이 만났고 같이 지내다가 임신되고 결혼하게 된거죠. 그 때 맞춰서 해란이 낙태하려던 산부인과에서 지인을 만나 낙태가 무산되고, 어쩔수 없이 옛애인에게 돌아왔는데 이미 이승연과 결혼한 뒤였어요. 근데, 원래는 그 남자랑 이승연이 서로 좋아했는데 해란이 그 사이에 끼어든 거였고요.

  • 5. ^^
    '10.9.7 10:14 AM (116.36.xxx.43)

    제 생각에 이승연 아이는 그 때 유산이 되고 해란이가 낳은 아이를 이승연이 키우는 거 아닐까요? 나중에 그렇게 화해 모드가 될 거 같던데... 하여간 지금 너무 지루해요

  • 6. 남자가
    '10.9.7 10:19 AM (211.253.xxx.34)

    찌른거 맞구요
    이승연 표정 너무 질려요
    날마다 비굴모드

  • 7. ..........
    '10.9.7 10:29 AM (112.155.xxx.83)

    혜란이가 이승연한테 전화해서 아기 지우지않았으니 선배(교도소남자)한테 말하면 나한테 돌아올거라고 얘기하달라고했는데 이승연이 자기도 임신한거 알고 갈등하다 말하지않고 결혼해버린거아닌가요?
    그래서 외국에서 돌아온 혜란이 선배를 찾아갔다가 이승연이 선배랑 결혼한거 알고 그때 흥분한 혜란이 남동생이 선배를 마구 때리다 선배가 바닥에 있던 끝이 뾰족한 막대기를 잡고 옆구리 찔러서 그 동생 쓰러지며 머리 바위에 다쳐서 다리 불구되고 선배는 과실치사였지만 살인미수라고 인정하고 교도소에 갔어요.
    그여파로 혜란이 아빠는 죽었어요. 지병이있었는지모르겠는데 어쨋든 혜란이땜에 죽었다고 나왔어요.
    저도 오늘 보면서 너무 속터지고 칙칙한 이승연도 보기싫고 내용도 짜증나서 안보기로했어요.

  • 8. ....
    '10.9.7 10:32 AM (221.159.xxx.94)

    혜란이 너무 당당해 하느것 보면 어이 없어서 잘 안봐요
    낙태하겠다면서 헤어지고 6개월인가 나타 났잖아요
    그사이 그남자와 이승연이 만나서 좋아하게 되고 임신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6개월후에 나타나서
    나.. 낙태 안했다 . 하면서 이승연 죽일년 만들고 헤란이는 당당해하고
    이승연은 매일 울상에 모든 잘못은 내 잘못이다 한숨
    지긋하고 짜증나서
    재방송 어쩌다 볼 프로 없을때 띠엄띠엄 봅니다

  • 9. 아..그렇구나
    '10.9.7 11:07 AM (122.128.xxx.134)

    저 사실 출근하느라 아침 드라마 전혀 못보다가 8월에 본의 아니고 집에서 쉬면서 아침드라마를 이것저것 보게 되더라구요. 이거랑 김지호씨 나오는거랑 보는데. 김지호씨 나오는 드라마는 그간에 안봐도 다 이해가 되던데. 이거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나 싶던데..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근데 이승연씨 표정 너무 싫어요. 너무너무 착하고 순진한 얼굴요.

  • 10. ..
    '10.9.7 12:02 PM (211.182.xxx.129)

    이승연의 그 특이한 표정..눈 껌벅껌벅 거리는거. 출근길 수면젭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짜증이 팍 치미는...원체 이승연을 싫어하다 보니 그 표정까지도 더더욱.(오버해서 죄송해요~ㅎㅎ)

  • 11. ....
    '10.9.7 12:51 PM (110.10.xxx.95)

    미국 병원에서 지인을 만나 그냥 돌아온것도 맞지만
    병원에서 위험하다고 수술을 말리지 않았나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개월수도 좀 늦었고, 수술하다 죽을수도 있다고 하니까
    수술안하고 돌아온걸로 전 기억되요.
    결혼하자는 남자에게 헤어지자고 애는 지울거라고 해놓고
    6개월 뒤에 나타나서 내남자라고 주장하는 것도 참 웃기더라구요.
    이승연의 지지리궁상도 참 보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691 생리중에 어지러우신 분 계시나요? 9 혹시 2009/12/05 901
506690 아래 아기 식탁의자 선택에 고민하는 글을 읽으니... 3 주절주절 2009/12/05 424
506689 병원에서 주는 홀몬제 (피임약) 계속먹어도 될까요? 2 생리가 없어.. 2009/12/05 595
506688 제 얼굴이 좀 평면인데... 2 메이크업 2009/12/05 483
506687 반가운 소식이네요, 드뎌 봉하재단에서 13 좋아요 2009/12/05 1,321
506686 캐시미어 브랜드 tse 정말 분통터집니다 8 소비자고발 2009/12/05 2,079
506685 주식 -급해요 전문가분들 답변부탁드려요 3 2009/12/05 671
506684 노무현 대통령 탁상달력 파네요. 10 ...ㅠ.ㅠ.. 2009/12/05 595
506683 봉하마을에서 절임배추를 파네요~ 4 봉하마을 2009/12/05 671
506682 30평대 아파트 도배 장판 얼마나 하나요? 8 도와주세요 2009/12/05 2,579
506681 연아 경기를 통해본 야비한 족속들! 2 못속여 2009/12/05 1,144
506680 30대 후반 주부들 모임 장소 추천해 주세요 (서울 강남역) 3 모임 2009/12/05 705
506679 죄송합니다. 5천포기로는 어림도 없네요... 일요일 조계사에 뵙겠습니다. 7 김장 나누기.. 2009/12/05 1,041
506678 불당(?)에 가입 좀 하게 해주세요 13 저 좀 도와.. 2009/12/05 2,030
506677 아기 식탁의자 고르는데 미칠 것 같아요.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30 고민맘 2009/12/05 1,681
506676 겨울 커튼, 소재 좀 추천해주세요.. 1 춥다 2009/12/05 394
506675 일상생활에 늘 자신감이 없고 힘듭니다 4 ... 2009/12/05 986
506674 질문이요... 혹시 초등학교 월간 학습지 시키시는 분 계세요? 1 엄마.. 2009/12/05 579
506673 일본이 연아 경기음악에 손댄 증거가 나왔네요 21 조작증거 2009/12/05 8,069
506672 신종플루의심-호흡이 넘 빨라요 6 울아들이.... 2009/12/05 772
506671 외국 생활이 싫어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꾹 참으시겠어요? 21 외국생활 2009/12/05 2,264
506670 버버리 캐시미어 스카프 어느색이 무난히 오래쓸까요?... 2 리플절실;;.. 2009/12/05 788
506669 경동 보일러랑 귀뚜라미 보일러..어느 게 더 좋을까요? 3 추천해주세요.. 2009/12/05 812
506668 크레딧포유 을 통해 연체나 카드 조회해 보려는데 1 신용조회 2009/12/05 249
506667 허브다이어트 방 해보신분~! 궁금해요~ 1 다이어트 2009/12/05 731
506666 다들 알고계셨어요 선덕여왕 음악 14 ㄷ ㄷ ㄷ 2009/12/05 3,619
506665 기말고사 시험 꽤 잘봤네요 ㅎㅎ 5 저도자랑 2009/12/05 1,091
506664 ‘철도파업 때문에 면접 놓친 고교생’ 네티즌 진위공방 6 세우실 2009/12/05 525
506663 주택은 돈 없는 사람만 사는 곳? 12 주택 살고 .. 2009/12/04 1,734
506662 답답해서요 애들 영어는 어떻게 시키세요? 4 영어난몰라 2009/12/04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