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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주홍글씨
매일 안봐서 그런가
오랫만에 보니까 이해가 안되네요...
처음 이승연과 남자분 어느섬인가에서 살던모습
그리고 오늘
교도소? 에서 나오는데
휠체어탄 남자한테 남자 무릎꿇고
이승연 초조해 하고...
전에 사귀던 여자와 그동생인건 알겠는데
무슨잘못을 했길래...
혹시 보시는분 설명 부탁드려요
복받으실꺼예요 ^^
1. 안볼래요.
'10.9.7 9:51 AM (116.36.xxx.43)오늘까지 거의 매일 보고 안보려고 마음 접은 사람입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 말씀드리면^^
교도소 남자가 원래 이승연 좋아했는데, 해란이(여배우)가 꼬셔서 같이 사귀게 되고 임신도 하게 됩니다. 해란이는 여배우라 아이를 안 낳겠다고 해외로 낙태를 하러 간 사이 교도소 남자와 이승연이 다시 만나 사랑을 하게 되죠. 해란이가 낙태를 안하고 만삭이 되어서 국내에 다시 나타났는데, 해란이 동생이 열폭해서 그 남자와 이승연의 신혼여행 바닷가에 찾아와 마구 폭력을 휘두르죠. 그러다가 그 교도소 남자가 해란이 동생을 찌르게 되고 그래서 동생이 휠체어를 타고 그 남자는 교도소로 들어갔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너무너무 답답해서 이제는 못 보겠네요. 이승연 죽을 죄 지었다는 표정과 말투도 질리고, 그 여자가 그리 당당한 것도 이해불가이고... 자기가 먼저 헤어지고, 낙태하겠다고 해놓고서는;;2. 그게
'10.9.7 9:54 AM (222.233.xxx.86)이승연이 찌른거에요
찌를라고 찌른게 아니고 넘어져서 일어나다 손에 잡힌건데
이승연 이 남편 뒤에 있었는데 달려드는 혜란이 동생을 의도하지 않게 찌르게 된거에요
남편이 죄를 뒤집어 쓰고 교도소로 간거고
아마 이승연딸고 햬란이 아이일거에요3. ..
'10.9.7 10:01 AM (110.15.xxx.5)아닌데... 제가 본건 분명 교도소남자가 찌른거예요.
찌르려고 찌른건 아니구 막대기를 들고 있었는데 혜란이 남동생이 달려들다 찔린거예요.4. 루피맘
'10.9.7 10:03 AM (121.134.xxx.75)이승연도 임신했어요. 그 남자와 해란은 7년 사귄 사이였는데, 해란이 결별선언하고 임신한 아이 낙태시킨다고 미국으로 떠난 상태에서 그 남자랑 이승연이 만났고 같이 지내다가 임신되고 결혼하게 된거죠. 그 때 맞춰서 해란이 낙태하려던 산부인과에서 지인을 만나 낙태가 무산되고, 어쩔수 없이 옛애인에게 돌아왔는데 이미 이승연과 결혼한 뒤였어요. 근데, 원래는 그 남자랑 이승연이 서로 좋아했는데 해란이 그 사이에 끼어든 거였고요.
5. ^^
'10.9.7 10:14 AM (116.36.xxx.43)제 생각에 이승연 아이는 그 때 유산이 되고 해란이가 낳은 아이를 이승연이 키우는 거 아닐까요? 나중에 그렇게 화해 모드가 될 거 같던데... 하여간 지금 너무 지루해요
6. 남자가
'10.9.7 10:19 AM (211.253.xxx.34)찌른거 맞구요
이승연 표정 너무 질려요
날마다 비굴모드7. ..........
'10.9.7 10:29 AM (112.155.xxx.83)혜란이가 이승연한테 전화해서 아기 지우지않았으니 선배(교도소남자)한테 말하면 나한테 돌아올거라고 얘기하달라고했는데 이승연이 자기도 임신한거 알고 갈등하다 말하지않고 결혼해버린거아닌가요?
그래서 외국에서 돌아온 혜란이 선배를 찾아갔다가 이승연이 선배랑 결혼한거 알고 그때 흥분한 혜란이 남동생이 선배를 마구 때리다 선배가 바닥에 있던 끝이 뾰족한 막대기를 잡고 옆구리 찔러서 그 동생 쓰러지며 머리 바위에 다쳐서 다리 불구되고 선배는 과실치사였지만 살인미수라고 인정하고 교도소에 갔어요.
그여파로 혜란이 아빠는 죽었어요. 지병이있었는지모르겠는데 어쨋든 혜란이땜에 죽었다고 나왔어요.
저도 오늘 보면서 너무 속터지고 칙칙한 이승연도 보기싫고 내용도 짜증나서 안보기로했어요.8. ....
'10.9.7 10:32 AM (221.159.xxx.94)혜란이 너무 당당해 하느것 보면 어이 없어서 잘 안봐요
낙태하겠다면서 헤어지고 6개월인가 나타 났잖아요
그사이 그남자와 이승연이 만나서 좋아하게 되고 임신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6개월후에 나타나서
나.. 낙태 안했다 . 하면서 이승연 죽일년 만들고 헤란이는 당당해하고
이승연은 매일 울상에 모든 잘못은 내 잘못이다 한숨
지긋하고 짜증나서
재방송 어쩌다 볼 프로 없을때 띠엄띠엄 봅니다9. 아..그렇구나
'10.9.7 11:07 AM (122.128.xxx.134)저 사실 출근하느라 아침 드라마 전혀 못보다가 8월에 본의 아니고 집에서 쉬면서 아침드라마를 이것저것 보게 되더라구요. 이거랑 김지호씨 나오는거랑 보는데. 김지호씨 나오는 드라마는 그간에 안봐도 다 이해가 되던데. 이거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나 싶던데..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근데 이승연씨 표정 너무 싫어요. 너무너무 착하고 순진한 얼굴요.10. ..
'10.9.7 12:02 PM (211.182.xxx.129)이승연의 그 특이한 표정..눈 껌벅껌벅 거리는거. 출근길 수면젭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짜증이 팍 치미는...원체 이승연을 싫어하다 보니 그 표정까지도 더더욱.(오버해서 죄송해요~ㅎㅎ)
11. ....
'10.9.7 12:51 PM (110.10.xxx.95)미국 병원에서 지인을 만나 그냥 돌아온것도 맞지만
병원에서 위험하다고 수술을 말리지 않았나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개월수도 좀 늦었고, 수술하다 죽을수도 있다고 하니까
수술안하고 돌아온걸로 전 기억되요.
결혼하자는 남자에게 헤어지자고 애는 지울거라고 해놓고
6개월 뒤에 나타나서 내남자라고 주장하는 것도 참 웃기더라구요.
이승연의 지지리궁상도 참 보기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