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황금물고기에서 소유진이 임신을 하긴 한 건가요?
이걸로 또 유산 크리!?!?
요즘은 거기서 소유진이 제일 무섭네요.
첫째 남편 그렇게 된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이 이상해진 건가요?
1. 소유진이
'10.9.7 9:23 AM (125.180.xxx.29)뭐가 무서운가요?
전 조윤희가 더 무섭던데....2. ...
'10.9.7 9:23 AM (211.108.xxx.9)무섭게 변할수 밖에 없죠
자기 남편과 만났던 여자가 자기 아빠의 아내가 되어 있으니
완전 미칠노릇 아닌가요...;
헤어지자니 배속에 있는 애까지 아빠없는 애로 만들기는 싫고....3. 근데
'10.9.7 9:24 AM (180.64.xxx.147)저도 임신을 하긴 한건지가 궁금하긴 하던데요.
아무튼 세사람 다 절대로 이해 안되는 캐릭터에요.4. 금붕어
'10.9.7 9:26 AM (183.98.xxx.218)둘 중 누가 더 낫다기보다
작금의 사태는 조윤희, 왕모(아.. 이름이 뭐였죠?) 합작품인데
왕모 감싸는 만큼 조윤희한테만 적개심을 활활 불태우니까 무섭다는거죠.^^5. ...
'10.9.7 9:28 AM (121.143.xxx.195)조윤희 부모가 젤 나쁘고 조윤희도 나빠요
상황 전후 파악도 안하고 수십년 같이 산 사람인데
의심한번 안한게 젤 이해가 안감
조윤히 두 부부가 젤 나빴음
태영이랑 문현진은 오히려 불쌍해보여요
안무서워요
한경선 원장도 연기 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6. 세우실
'10.9.7 9:33 AM (202.76.xxx.5)제가 봐도 안하고 연기하는 것 같던데.... 아직 확실한 건 안 나온거죠?
7. 근데
'10.9.7 9:36 AM (180.64.xxx.147)정말 어째 이렇게 발연기 하는 사람만 모았을까요?
이태영은 제발 양복 치수 하나만 큰 거 입으면 안될까요?
보기 부담스러워...
조윤희는 윗입술좀 이상하게 오므리면서 새초롬한 표정 그만했음...
소유진은 머리 좀 그냥 뒤로 다 넘기면 안될까...
한쪽으로 몰아서 흘러 내리는 거 더워요...
이러면서 하루도 안빼고 열심히 보고 있다는 거.8. .
'10.9.7 9:40 AM (218.144.xxx.62)임신 아니고 연기하는거 같은데요.
근데 아무리 결혼했지만, 그런 죄를 저지른 남자를 받아들일 수 있나요?
전 그게 더 이해가 안감. 모든걸 알고 태영이를 받아들이는 설정이...
암튼 저두 소유진 그 머리랑 미니스커트좀 그만 입었으면...
이러면서 저도 하루도 안빼고 열심히 보고 있음 ㅎㅎㅎ9. ...
'10.9.7 9:42 AM (121.143.xxx.195)소유진 미니스커트랑 머리 꼬투리는 뭐에요?
이쁘기만 하던데
조윤희,이태영은 연깅가 좀 딸리긴 하지만
소유진 감정연기 잘 하던데요
미니스커트야 연기자인데 입을수있죠
유행을 선보여야하는 직업이기도한데10. .
'10.9.7 9:55 AM (218.147.xxx.192)소유진은 임신인척 하는 거죠
진짜 임신이 아니라 남편을 위해서 임신한 척 한거에요.
그리고 조윤희 부모가 나쁘지만
결국 일을 그지경까지 만든건 또 이태영의 답답함 이죠
그 하나를 빌미로 저지른 모든 만행을 언제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정당성으로 한결같이 자기 방어를 하고
그토록 사랑했던 여자에게까지 비밀로 하다 나중엔 모든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상황을 만들고.
가장 문제는 이태영 같은데요.
전 그 드라마에서 가장 이해가 되는게 조윤희역이던데.
소유진은 너무 오버구요. 그 상황에 남편을 받아들이는 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남편이 저지른 일은 다 감싸주고 무조건 조윤희만 나쁜여자 몰고 가고요.
이태영이 답답하게 굴지만 않았어도 그지경은 안돼었을텐데.11. 아마
'10.9.7 10:08 AM (222.233.xxx.86)아닐거로
목욜날 지민이 때문에 유산했다고 하죠12. ..
'10.9.7 10:40 AM (220.149.xxx.65)태영이도 이해가고, 소유진도 이해가고, 조윤희도 이해는 가는데요
태영이가 그렇게 복수를 할 동안에
자기가 그렇게 사랑했다는 조윤희에 대해서 아무 감정도 못느끼는 것마냥 연기를 해대서
조윤희가 부르르 떠는 게 더 이해가 가더라고요
태영이가 당한 게 많으니 이해는 해줘야 하는데
조윤희한테 얼마나 싸한지 ㅎㅎ
아무리 그래도 사람 감정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요
소유진은 태영이 다 감싸안는 걸 보니
소유진한테 받은 사랑이 진짜 사랑이었다고 진행될 거 같더만요
나중에 조윤희네 아빠가 정신 차리시면 다 정리되겠죠
윤여정이 제일 나쁜 사람인 거 같아요
딸 그런 결혼할려고 할 때 절대적으로 막았어야죠
자기 나쁜 엄마 되기 싫으니까
딸이 그 사람이 잘해줘서 그런 거라고 그런 말만 듣고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듣는 사람 같아요
진심으로 한번이라도 태영이한테 사과를 했다면
그랬다면 일이 이지경은 안됐을 텐데
정작 문제의 당사자는 착한 사람으로 변모해가고 있고
모든 피해자들끼리 싸우고 있는 꼬락서니가 진짜 한심해서 이제 더는 안봅니다13. 제일 나쁜 건
'10.9.7 11:56 AM (211.178.xxx.59)작가입니다..........................................................................
14. 악마
'10.9.7 12:47 PM (110.10.xxx.95)나쁘다는 표현으로 부족한 악마같은 사람은 하나 있더군요.
박상원 엄마로 나오는 회장님인가...
자애로운 표정뒤로 뭐든 자기 맘대로~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고 본인이 칭할 정도면...
소유진 임신은 긴가민가...저도 확신은 안들어요.15. 음
'10.9.7 12:59 PM (112.223.xxx.67)내가 이태영 상황이면 전 더 심하게 복수하고 싶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납치범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이런거 용서할수 있는 일인가요? --;;;
조윤희 엄마 이 사람 정말 가장 악질....16. dd
'10.9.7 1:13 PM (125.177.xxx.83)드라마 보다가 "어머어머 세상에 어쩌면 그런 일이~~" 하고 놀라는 대사(어제는 이정섭) 나오는데
그럴 때마다 웃겨죽어요. 어차피 다 연기고 픽션이지만 막장작가의 손끝하나에 놀아나고 울고웃는 배우와 시청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