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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 축! 2. 제주도 1박2일 여행 일정 좀 봐주십시오.
1. 오늘 아침, 제주도에서 일어나는 강력한 태풍 소식에 기가 눌려 '못간다'로 최종 결정하고나서 여행사에 전화하니, 아니나 다를까, 배가 결항 된다해도, 또 오후부터는 비행기까지 결항된다해도, 현재 오전 비행기는 결항 아니니, 지금 취소하는건 '자기 의사'에 의한 변경이니 손해 왕창 봐라 하는겁니다.
그래서, 블라 블라 싸움의 시작... 이런 일이 있으면 늘 나서서 해결하던 제가 아니라, 울 옆지기가 나서서 '싸움'을 했다는거 아닙니까. 대 여섯 번의 전화 통화 끝에, 결국 팀장이라는 사람이 이번 예약 취소를 '기상 변화오 인한 불가피한 취소'로 보고, 손해 없이 일 년 이내에 다시 예약 잡으라 합니다.
만쉐이! 만쉬에~!
1.1. 돈 손해 안 보고 연기하게 된 점 경축!
1.2. 이런 일 해결을, 자기는 생활인이 아니고 무슨 도 닦는 선인인양 뒷집 지고 있던 옆지기가 나서서 해결한 점!
1.3. 그리하여, 오늘 고상하게 가만히 앉아있을 수 있었던 점.
2. 요즘 프로젝트에 연말까지의 숨 막히는 계획으로 인해, 추석조차 고향에 못갈 위기에 처할 정도로 업무에 치이는 옆지기, 아무도 아는 사람도 친지도 없는 곳으로 가서 모든걸 잊고 며칠 보내고싶다는 강력한 소망으로 인해 수요일에 목요일까지의 1박2일 제주도 여행 계획했습니다.
2.1. 직장을 통해 한화 리조트 예약 성공. 이 할인되는 콘도 사용이 늘 경쟁자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가볍게 성공! 다들 포기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원래 30만원이 넘는데 직장 통해서 회원으로 예약하면 7만대입니다.
2.2. 항공도 예약 성공. 렌트카 예약으로 인해 옆지기와 싸움 한 판 하느라 예약 못했지만 뭐 내일 하겠죠.
3. 그리하여, 일정 짜기 돌입니다.
한화 리조트는 제주시에 있는겁니다.첫날은 서귀포, 둘째날은 제주시 근방 관광 하기가 목표입니다.
3.1. 8일 수요일.
11시 반 경 제주도 도착 예정. 시간 절약을 위해 어떤 82 분이 소개해주신 공항내 고등어 구이로 점심 먹고 렌트카 받아서 여정 시작.
도로 검색을 하니, 숲속을 만끽하는 도로가 5.16 도로라고 있더군요. 중문까지 1시간 20여분이라고 하고, 가면서 한라산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하니, 짧은 일정과 어린 아이들로 인해 등반이 어려운 저희에게는 좋은 드라이브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떤가요? 운전하기 많이 어려운 커브길이라던데... 51개월 큰 애는 괜찮은데, 22개월 둘째가 혹시 놀래서 소리라도 지르거나 하면... 음... 아이들이 놀랠 정도인가요? 운전에 지장 ㅣㅆ으면 곤란한데...
그렇게 해서 제주 평화 박물관을 들러 4,3 항쟁 자료 좀 보고, -어린 아이들로 인해 관람을 오래 하지는 않고 잠시 일별한 후 책자나 하나 사올 생각입니다.
이후 백조일손지묘로 가서 참배도 하고 둘러볼 생각입니다. 여기가 모슬포 어디메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중문까지 얼마나 먼지 모르겠습니다.
중문 가서는 폭포 하나 찍어서 보려고 합니다. 모슬포에서 가깝고 제주시 가시 편한 폭포 보려구요. 그러면 어두워질텐데, 어두워도 가볼 수 있는 관광지가 중문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거기서 저녁 8시 넘으면 빠져나와 평화로로 해서 제주시에 있는 숙소로 가려합니다. 평화로가 운전하기 편안하고 4,5 십 분이면 제주시 간다고 하니 그리 생각해봤습니다. 아니면 다른 길이 있나요?
3.2. 9일 목요일 일정은, 제주시에서 아침 바닷가를 보려고합니다. 애들이 있으니 아침 일찍 전복죽 등으로 식사하고 근방 가까운 바닷가에서 1시간여 해수욕한 후 리조트로 돌아와서 씻고 짐 꾸리기.
이후, 한 두 군데만 찍어서 보려고하는데 아직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간단하게 요기나 하고 한 3시까지 돌아다니다 공항 근처에서 점심 먹고 렌트카 반납후 4시 반 비행기 타기.
3.3. 최대한 느슨하게 짜되,
3.4. 항쟁지를 최소한 한 군데는 참배하고 온다가 제일 목적이고요, 그 다음, 섬에 가느니 만큼 바닷가에서 놀고, 한라산 근방을 지나며 숲을 만끽하고, 다음 절경이라는 폭포 보고...
그외, 아이들이 보고파하는거 하나 추가 하고요, 제주 민속촌에 가서 섬생활을 알 수 있는 것들 좀 탐방하고싶은데,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뭐 하다못해 말이라도 보고싶은데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한림공원에서 저녁 늦게까지 놀 수 있다면 첫 날 그리 하고싶은데, 어찌 되려는지...
도움 말씀에 대한 정 넘치는 오지랖 매우 환영합니다! ㅎ심야족 여러분의, 편달은 말고... 지도만 많이 부탁드립니다.
1박 2일이라면 뭘 보시고 뭘 드시렵니까?
아이들이 어려 판 벌리고 회 먹는건 못하구요, 그냥 일품 요리로 죽과 고기 국수 오분자기 정도 생각하고 싶습니다. 사실은.. 흑돼지가 제일 먹고픈데... 쩝.
1. 일단
'10.9.7 12:10 AM (68.38.xxx.24)왕축하!!!
1뜽 위해서 댓글 달고 원글 읽을 참입니당 ㅋㅋ2. 요건또
'10.9.7 12:11 AM (122.34.xxx.93)우와.. '내마음속의홍길동' 님이시닷!
3. 일단
'10.9.7 12:17 AM (68.38.xxx.24)(마이크 켜고)
깍뚜기님을 수배합니다!!!
요건또님이 지도가 ㅋㅋ 필요하시답니다.
본인은 자수하시고
현재 위치를 알고 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ㅎㅎㅎ4. 깍뚜기
'10.9.7 12:38 AM (122.46.xxx.130)일단님 메가폰소리에 깼슴다
아랫집에서 층간소음으로 난리
우선 전반적으로 일정이 빡빡하다고 하네요
5.16도오가 좀 구불하니 조림은 하셔야하고5. 일단
'10.9.7 12:39 AM (68.38.xxx.24)(깍뚜기님은 꿈나라로 여행가셨나....)
저는 제주도를 남들따라 겉핡기로 본 것밖에 없기 때문에
안 가본 것이나 거의 다름 없습니다.
요건또님이 안절부절 하시는 요 며칠동안
저도 속으로 무척 가고 (오데를? )싶었습니다. 엉엉..^^;;
Take me home, country roads
http://www.youtube.com/watch?v=oN86d0CdgHQ&feature=related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6. 깍뚜기
'10.9.7 12:39 AM (122.46.xxx.130)조심
일단 남편말로는 동선이 좀 왔다갔다라고...
숙소 근처 정물 휴양림과 산굼부리 보고
동쪽 해안을 즐기면 동선상으로는 좋을거라하네요
성산 일출봉 쪽이요7. 요건또
'10.9.7 12:41 AM (122.34.xxx.93)" 5.16도오가 좀 구불하니 조림은 하셔야하고 "
음.. 도로가 구불하니 , 조림을 해야 한다고라고라? 구이는 괜찮데요? 흐흐흑흙.
일단// 노래도 좋고.. 풍경도 좋고.. 아..8. 깍뚜기
'10.9.7 12:42 AM (122.46.xxx.130)정물-> 절물
모슬포왔다리 하시긴 좀 멀긴 할 거라네요
그렇지만 여행은 가고 싶은 곳을 가는게
중요하니 불가능한 건 아니라네요9. 요건또
'10.9.7 12:44 AM (122.34.xxx.93)깍뚜기// 그게, 평화박물관을 가려니 일정이 그리 되더라구요. 음... 그런데, 이번에 4.3. 항쟁지를 꼭 보고싶어서 봄비님이 추천한 한 곳 넣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귀포 중문쪽을 넣은거예요. 다음 날에도 성산 일출봉은 못가지 싶은데요.
부군께, 제주시에서 갈 수 있는 4.3 지역은 어딘지 한 번 여쭤봐주실래요? 제주시에서 갈만한 곳이 있으면 평화박물관은 포가힐까요?10. 일단
'10.9.7 12:44 AM (68.38.xxx.24)아랫집에서 난리면, 깍뚜기님네를 겨냥?? (무셔라~~ )
(구불한 도로를 조림하면 요새는 죽이 됨까? - 요건또님은 죽을 드시겠다고 하시니 ㅎㅎ
농담임당. 오타 해독은 해씸다. ㅋㅋㅋ)11. 요건또
'10.9.7 12:45 AM (122.34.xxx.93)ㅎㅎ // 다시 팔이지안으로의 복귀를 축하합니다!!!!
12. 깍뚜기
'10.9.7 12:53 AM (122.46.xxx.130)숙소에서 멀지 않은 다랑쉬오름을 추천하네요
여기도 유적지라고 ㅋㅋ
숲은 절물 휴양림을 추천
숙소에서 가까운 해수욕장은 함덕이래요
그런데 꼭 가보려했던 곳 가시래요
해보다 무리면 일정은 바꾸면 된다구요
ㅡ13. 요건또
'10.9.7 12:59 AM (122.34.xxx.93)깍두기님은 부군 고향이 제주도라서 정말 좋겠습니다.. 아..
부군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씀 꼭 전해주십시오. 다음에 뵙게 되면 술 일 잔 사도록 합지요. 아니면 같이 치즈를 구워먹을까요?
글고.. ㅁㄴ득 생각난건데, 깍뚜기님이.. 나중에 다쿠 찍는 것도 좋지만, 사실 '불만제로'같은 프로그램을 제작하시는 것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불만제로를 제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여기 나오는 이야기들을 종합해보고 하는 소립니다. 정말 재기발칙하면서도 합리적이고도 내 마음에 총총한 도덕심으로 무장한 프로그램을 찍으실 수 있을텐데...14. 깍뚜기
'10.9.7 1:06 AM (122.46.xxx.130)큰 도움도 못드렸는데 별말씀을요..남편 성격은
좀 유유자적이라 느슨한 계획 ㅎㅎ
아이가 어리니 운전 조심하시래요..
불만제로... ㅋㅋ ucc에 도전에 줌인아웃에 올려봐야겠네요
아 전복죽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성게국도 한치물회도요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15. 요건또
'10.9.7 1:16 AM (122.34.xxx.93)오... 2일째 계획이 절로 세워지는군요. 두 번 째날은 도움 말씀 주신 일정대로 해볼게요.
식당은.. 어디나 다 맛있겠지요?
오름 하나, 숲 하나, 바닷가... 아주 좋쉽니다!
성산 일출봉을 못가는게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요.
날씨가 어떨른지...
음.. 제주도의 일상을 엿볼만한 장소는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민속촌 같은데 가면 좋을텐데...16. 요건또
'10.9.7 1:17 AM (122.34.xxx.93)아.. 중문 관광 단지 에서 혹시 늦은 저녁에 해지고도 볼만한 곳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8시 이후?
아님, 걍 빨리 숙소 가는게 나을까요?17. 깍뚜기
'10.9.7 1:20 AM (122.46.xxx.130)정문에서 넘 어두워지기 전에 슬슬 올라오심이
안심되실 듯해요
도로는 잘 되있어도 중산길도 산길이니까요
아 오늘 서울대글로 난리네요
제가 82를 너무 자주 오나봐요
악플을 부르는 글 투척하고 사라질까요?ㅠㅠ18. 깍뚜기
'10.9.7 1:22 AM (122.46.xxx.130)정문 ->중문
스마트폰이라 오타 작렬 ㅋㅋ19. 요건또
'10.9.7 1:28 AM (122.34.xxx.93)오.. 둏습니다. 악플 부르는 글, 찬성하다가도 찬성!
20. 푸른소나무
'10.9.7 1:53 AM (211.178.xxx.138)공들여 썼더니 댓글달기 누르는 순간 다 날라가 버려서 다시 씁니다.
제주 내려온지 5년차 된 82 아짐입니다.
종종 제주여행 관련된 글에 댓글 달다가 요즘에는 그마저도 시들해져서 그냥 넘어갔는데,
4.3 항쟁지 관련 유적지 가고 싶다는 요건또님 글 보고 댓글 답니다.
우선, 4.3 항쟁 과 평화박물관은 별로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4.3항쟁 관련된 곳을 가시려거든 제주시 외곽 봉개동에 위치한 <4.3 평화공원>을 들러 보세요~~
지난해 제가 속한 단체에서 4.3 행사 준비로 사전답사를 다녀왔는데 추천하고 싶어요.
제주를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들르지 않는 곳이라 정말 한적하고요.
주차장에서 본관까지 가는 동안 외부에 설치된 조형물들 보시면 절로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아이들 맘껏 뛰어도 되는 공원이고요.
내부는 4.3 항쟁을 기리고 또 그 당시를 재현한 아픈 현장이랍니다.
입구에 해설해주시는 분 있으니 요청하면 구석구석 다니면서 설명해주고요.
박재동 화백의 <오돌또기> 애니메이션도 상영합니다.
다녀온 후 나중에도 민간인을 향해 쏘던 그 총성이 잊히질 않더라구요.
<평화박물관>은 제주시 서쪽 한경면의 가마오름 기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보기 위한 목적으로 개관했대요. 일본군이 군사기지로 사용하던 땅굴진지 등 흔적이 남아 있고, 전시실 등이 있다고 하네요. ( 이곳은 저도 아직 못갔어요)
제주시라고 하지만 제주시 서쪽 끝이라 보심 되고요.
4.3 평화공원과 평화박물관은 위치도 목적도 아주 다른 곳이랍니다.
평화박물관에서 모슬포의 백조일손지묘나 중문은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숙소인 한화콘도는 조금 멀어요.
제가 4.3 평화공원, 절물자연휴양림, 다랑쉬오름을 추천하는 곳도 숙소에서 지근 거리이기 때문입니다.
<4.3 평화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절물자연휴양림 있는데 제주만의 특색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어쩌면 중문의 폭포보다 나을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자연속에서 쉬는 곳이고요.
줌인줌아웃에 보면 최근에 제주여행을 다녀오신 노니님의 사진도 있어요.
(게으름 피우느라 글은 안올리지만 나름 82 죽순이라 구석구석 훑고 다닙니다 ㅎㅎ)
또 그 주변에 다랑쉬오름도 올라 보세요~~
어른 걸음으로 15분~2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는데 (아이가 어리니 조금 더 잡아야겠네요) ,
제주의 오름이 산처럼 봉긋한 형태와 앞동산처럼 넓대대한 형태 등 다양한데요.
다랑쉬 오름은 산처럼 봉긋한데 정상에 오르면 백록담처럼 푹 패인 분화구가 있어요.
앞으로는 성산일출봉, 우도 등 제주 동쪽의 절경들 보실 수 있고요.
다랑쉬오름 정상의 분화구 일대를 쭉 도는데 대략 30분 정도 걸리는데 구석 구석 풍경이 정말 달라요.
모르긴 해도 폭포보다 훨씬 멋지고 괜찮은 곳이라 생각되요.
이곳 다랑쉬도 4.3 당시 오름 앞 한 마을이 다 사라진 곳이고 아픔을 간직한 곳이랍니다.
제가 지난 해 봄에 갔을 때 사방이 다 노란 유채로 물결치는데 그게 더 슬프게 보이대요.
암튼 절물자연휴양림이든 다랑쉬오름이든 다 날씨가 좋아야 가능한 곳이고요.
날씨가 안좋다면 제주시 중심에 있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나 국립제주박물관도 괜찮아요.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 바다 주변의 생물들 견본도 있는데 일단 시선을 압도하고요.
국립제주박물관은 아이들이 조금 어리긴 하지만, 나름 제주에 대한 공부가 많이 되는 곳이랍니다.
두 곳 다 실내라서 더위나 비바람 신경 안써도 되고요.
제주도가 섬이긴 하지만, 면적은 서울의 3배라 하더군요.
일정이 1박2일로 짧으니 동서로 혹은 남북으로 횡단 하기 보다는 숙소 가까운 위주로 일정을 잡아서 피로는 줄이고 여행의 즐거움은 채우는 일정으로 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 오지랖 부려 봤어요.
졸려서 횡설수설이긴 하지만,,,,,
제주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가시길 바래요~~21. 봄비
'10.9.7 2:04 AM (112.187.xxx.33)일단 축하드리구요...ㅎㅎㅎㅎ
일정도 그렇고 상황도 그러셔서....
저는 4.3항쟁 유적지니 뭐니... 너무 '계획'에 얽매이지 마시고
그냥 떠나서 그냥 머물다 오시라 하고 싶네요.
도착하자마자 차 한대 렌트하시고요...
제주도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요. 그런데다 길이 복잡하지 않아서 운전하기가 좋습니다.
해안도로와 산간을 가로지르는 산업도로.
그리고 한라산을 넘어 제주시와 서귀포를 직빵으로 연결하는 5.16도로가 있는데...
아기들이 있기 때문에 5.16도로 이용은 비추입니다.
저는 다른 일정은 잡지 말고 우도에 가셔서 푹 쉬다 오시라 말씀드리고 싶은데...
1박 2일이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우도는.... 그냥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숨을 쉬게 해주고 머릿속에 산소를 공급해주더이다.
그곳에 펜션들이 많아요. 그중 하나를 골라서 그냥 푹 쉬시는게 좋을듯한데요...
저 같으면 공항에 내리자마자 택시를 대절하거나 차를 렌트해서 성산포엘 간다.
우도로 들어간다.
우도의 평화롭고 감미로운 자연속에서 마음과 뇌를 샤워한다....
돌아온다....
요렇게 하고 이다음 갈적에 4.3항쟁지니 뭐니 돌아보겠네요.^^;;22. 요건또
'10.9.7 2:09 AM (122.34.xxx.93)헉..세세하고 긴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분명 '평화공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지도 찾기를 하면서는 '평화박물관'을 찾아본건지.. 치명적인 실수를 지적해주셨네요. 즐겨찾기에 저장되어있는 것도 '평화공원'이던데.. 음.. 왜 이리 오락가락하는걸까요...
말씀 참고하여, 제주시에서 숙소 근방을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5.16 도로라는 곳은 빠지는 길이 있나요? 숲길 드라이브를 좀 하고싶은데.. 날씨도 궂은데, 걍 말까요?23. 요건또
'10.9.7 2:17 AM (122.34.xxx.93)봄비님, 상 받으로 오셨네요. ㅎㅎ
예.. 글쿤요. 5.16은 역시 인연이 아닌가보지요?
4.3 항쟁지는.. 제가 글을 하나 써줘야 되는게 있는게, 어디 하나 현지 답사해야할 현실적인 필요도 있고 해서.. 근데, 여러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어린 아이들 데리고 너무 무리하는 일정인가 봅니다.
일단 제주시 부근에서 어슬렁 거리는걸로 일정을 조정해야겠습니다.
푸른 소나무님과 깍뚜기님 부군처럼 제주도를 잘 아시는 분들이 계획이 황망하다고하면 그런걸거라 봅니다.
많은 분들 도움 말씀,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24. 유지니맘
'10.9.7 3:17 AM (112.150.xxx.18)일단 ,, 1박 2일 짧지만 알찬 여행 되시겠으니 축하 드리며 ( 배아프다고 속으로 말한다ㅜ)
제주를 모르는 관계로다가 . ( 약 15년전까지만 가본 경험으로 감히 .. 말씀드릴수 없음을 ㅠ
여기서 또한번 운다ㅠ)
그저 즐거운 여행 되시라고 그 말씀만 전합니다 .
혹 겨울 되시기 전 . 그무렵 한번 넉넉한 일정으로 가실계획 있으시면
저도 목소리로만 친해진 . 그러나 부탁하면 들어주실수 있는 분들 몇분 (제가 하는 카페 판매자분들) 소개 시켜드려서
감귤 농장 . 키위농장 등등 농장 구경은 실컷 시켜드릴수 있음을 .. 외칩니다 !!!!!!
(그 농장 옆에 올레인지 올래인지길이 있다고만 들었음 ..)
저라면 .. 꼭 회는 먹고 오겠습니다
자다가도 벌떡이라 .. ^^25. ...
'10.9.7 9:40 AM (112.149.xxx.69)축하해요~ 언니~~
두 미남미녀와 즐거운 여행 되시길~~
회는 포장해와서 애들 재우고라도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