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먹는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서 숨이 콱 막히더라고요. (체한 건 아니에요) 배도 막 아프고요.
일단 화장실 가서 앉았는데, 설사가 마구 나면서 식은땀이 좌악. 순식간에 옷이 다 젖어버렸네요. 그리고 손도 막 차가와지고. 기운이 하나도 없는게, 아, 나 죽나보다;; 라는 생각이ㅠㅠ
일요일이고 나갈 기운이 없어서 그냥 내내 잤는데, 좀 괜찮았거든요. 그리고 오늘 낮에 잠깐 수퍼 갔다오는데 왜 그렇게 땀이 줄줄 흐르는지..집에 오니까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또 서너 시간을 잤네요.
평소에 어디 아픈데는 없었고요.
이번 여름 들어서 땀을 좀 많이 흘리는 것 같긴해요. 잠깐만 나갔다와도 등에 땀이 흥건..예전엔 아무리 더워도 이런 일 없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아, 살짝 빈혈기가 있긴해요.
사실, 병원 가기 좀 무서워서요ㅠ
한의원 가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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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위 먹었을 때 증상일까요?
pop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0-09-06 20:56:30
IP : 220.75.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엇
'10.9.6 9:01 PM (115.136.xxx.104)꼭 제가 엄청 체했을 때 증상 같은데요..?? 느지막히 체하는 겨우도 있더라구요. 한의원 가서 증상 얘기하시면 따 주실 거 같아요~ 너무 걱정마셔요 ^^
2. pop
'10.9.6 9:06 PM (220.75.xxx.107)밥 몇 술 안뜬지 그래서 체한거라고는 생각안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3. sujun
'11.7.17 11:20 AM (24.168.xxx.252)궁금한것 물어 볼까 합니다ㅡㅡ 늘 걷는 운동을 하는데요 .그날은 제는 .몇도 인지 모르고 있어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37도가 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근데 그날 평소와 같이 오후 7시쯤 걷기 운동을 1시간쯤 하구 집에 돌아 오는데 몹시나 힘들어 겨우 집에 도착 하여 그대로 거실에 누어서 진정하구 저녁을 먹구 휴식 후에 잘려고 하는데 그때 부터 가슴도 답답하구 머리가 아푸고 배도 조금 아프며 속도 미씩미씩 하더라구요 그래서 위장약 먹기위해 주방으로 가는데 온몸이 떨리고 한기가 들며 이가 부디칠 정도로 떨려 습니다 그래서 주무르고 해서 진정이 되었는데 7ㅡ11일 월요일 그래는데 아직도 어지럽고 머리아프고 힘이 없고 식욕을 일었는데 대행이 조금은 돌아 온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증세가 더위 먹은것 같은데요 ? 궁금 합니다 답변을 주시면 감사 하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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