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미용실 가는데 헤어스탈 추천 부탁드려요~~^.^

[헤어스탈]

얼굴은 동그랗고 살이 많습니다. 특히 볼살이요~~!!
남편은 호호아줌마라고 합니다~~ㅋㅋ 나이는 곧 40 입니다....!!

머리는 귀밑 10센치 정도됩니다. 단발머리구요. 파마끼 거의 없는 생머리입니다.
매일 질끈 묶어 다니는데, 시댁행사도 있고 해서,
행사날 당일 미용실도 가야 하는데, 차라리 행사 당일날 아침 일찍 파마하고 갈려구요.


생머리이고, 머리카락 길이는 귀밑 10센치 즉 쇄골뼈정도까지 머리길이가 됩니다.
게다가 머리카락 색깔은 흑발이구요~
완전 촌빨 날리는 스탈입니다~~ 현재상태는요~~


잘못 파마하면, 머리가 붕 뜨는 스탈이라서, 얼굴이 더 커 보입니다.
머리 차분하면서도, 엘레강스한 파마 없을까요?
머리카락 끝쪽이 엄청 지저분하거든요. 관리 전혀 하지 않고, 평소에 머리 만지는 기술도 없어서요~~


이쁜 헤어스탈 추천 바래요~~^^

[임수정 머리]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C0%D3%B...
임수정 머리라고 치면 두번째 사진에 파마머리 있거등요. 그거 추천 드려요.

제가 머리 만지는 기술도 없고 머리가 길면 질끈 묶기만 하고 그래서 짧은 머리 고수했답니다.
4년 생머리에..그러다 거울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거금 들여. 압구정동 임수정 담당 헤어스탈리스트 가서 머리 파마했어요. 정말 머리는 임수정이랑 똑같이 나왔는데. ㅎㅎㅎ 얼굴이 아니라서.

암튼 사람들이 머리 정말 이쁘다고 다들 난리였습니다. 시엄미니도 몇년만에 파마한 머리 보시더니 잘 어울린다며 계속 파마머리 하라고..속으로 이 머리가 얼마나 비싼데..원래 추천해줄때 머리가 좀 검하여..검하면 안이쁘다고 똑같이 갈색으로 염색을 권했으나 염색하면 정말 미친가격 나올 것 같아서. 염색은 나중에...;;이러고 파마와 커트만 했습니다. 관리 완전 쉽구요.


염색은 집에서 했어요.

머리는 정말 우아하고 했어요. 비싸서 무조건 오래오래~가는 파마요. 외쳤는데. 그래서 열파마로 해주었구요. 3개월 할부로 긁어서 지난달에 끝났는데. 정말 가격 후덜덜 했지만 후회는 안됍니다. 다들 이쁘다고 해서요. 염색 미용실서 하시기 그러시면 미리 하시고 가세요. 집에서 검정머리 파마 안이쁩니다. 헤어스탈리스트 말이 넘 어두우면 똑같은 스탈도 촌시러워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