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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확대수술하신 분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

고민이예용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0-09-06 17:12:19
전 4학년 여대생인데요.
가뜩이나 작았던 것들이 요즘 다이어트로 인해 형체를 찾아 볼 수 가 없어졌어요..ㅜ 아직 다이어트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결심을 했어요. 가슴 수술을 하기로!!
그런데 이게 작은 일이 아닌지라 수술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첫째로 티가 많이 나나요? 남친이나 남편분께는 이 사실을 숨기셨는지 아님 드러내셨는지, 드러내셨다면 그 반응은 어떤지요?

둘째로 수술하고 수 년이 지난 뒤는 어떤가요?
다른데는 주름이 생겨도 가슴만은 탱탱해서 다소 징그러울 수도 있다고 들어서요.

셋째로 수유할 때 전혀 상관없이 괜찮다는데 사실인가요?
양이 적다거나 가슴수술한거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는지요.

아아아... 고민고민입니다.ㅜ_ㅜ_
IP : 115.138.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6 5:35 PM (220.90.xxx.44)

    우리 딸내미랑 나이가 비슷한것 같아 댓글 달아요.
    하고 싶은 마음에 찬물 끼얹는 소리일지 몰라도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장점 보다 단점이 훨씬! 많은 수술이랍니다.
    가슴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없지만 오로지 보기 좋다는 거 하나만으로 너무 큰 위험 부담과
    하고 나서도 만족도가 얼마나 높을지는 아무도 모르거든요.
    이 댓글 달까말까 망설이다 딸 같아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 2. ...
    '10.9.6 5:55 PM (121.190.xxx.113)

    제 친구 오빠가 성형외과 전문의에요. 친구따라 보톡스 맞으러 갔다가 가슴수술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 오빠왈...
    가슴 성형은 애 젖 다 먹이고 정말 살이 축 처져서 쭈글쭈글 한 사람에게만 권하지 젊을수록 특히 안 권한다구요. 그리고 만져보면 다 안다고해요.

  • 3. ㅔㅔㅔ
    '10.9.6 5:58 PM (121.169.xxx.234)

    저 남자지만.. 만져보면 다 알고 눕혀놓으면 대부분 다 구별됩니다.
    그래도 없는거 보단 나아요 --; 너무 크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하세요.

  • 4.
    '10.9.6 6:54 PM (114.206.xxx.161)

    애낳고 그래도 하고싶으시면 하세요. 당연 수술한 가슴 표시나요. 자연스럽게 잘됐다는 말들은
    옷입고 나이가 젊을때나 들을 수 있는 말인건 당연하구요 나이들음......

  • 5. ..
    '10.9.6 7:37 PM (119.201.xxx.143)

    학생이 무슨 가슴성형입니까? 수술이 무섭지도 않은지...
    공부에 힘쓰세요. 부디..
    학생이 가슴성형한다는 소릴들으니 어이가 없네요.

  • 6.
    '10.9.6 7:45 PM (218.209.xxx.80)

    윗님.. 뭘 또 어이가 없을 것까지.. 글 쓴 분 무안하겠어요.
    원글님.. 정말 하고 싶으면 하세요. 사실 젊을 때 잠깐 예쁘자고 하기엔 너무 위험부담이 큰 수술이긴 한데.. 정 컴플렉스를 못 견디겠고 얻는 것이 더 크다면 해 볼 만도 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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