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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막연해서...

고3엄마 조회수 : 645
작성일 : 2010-09-06 17:08:17
올해 입시 치루는 고3엄마 입니다.

울아이....공부 너무 못합니다.

수능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서도 티브보기...컴터 게임하기...등등...

아~ 정말................

이해 할수도 없고... 정말 그넘의 머릿속이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 원서는 넣어야 하겠는데...

이렇게 막연하고 힘들수가 ....요.

망망대해에 홀로 표류 할때.... 이런 기분일까요??????????

흑~


IP : 203.142.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6 5:13 PM (119.203.xxx.28)

    티브이 보고 컴터 하시는 분이 그시간에
    대입 정보를 모으면 좋을텐데요.....
    할수 없이 어머니께서 담임샘과 상담하고
    배치표도 구해보셔야 겠어요.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 하니...

  • 2. ...
    '10.9.6 5:31 PM (175.112.xxx.210)

    학교 담임이랑 상담하세요...그나마 아이에 대해 제일 잘아는분이 담임이실테니까요..아이가 하고 싶은거 시키시면 됩니다...공부도 신이나야 열심히하고 학교도 다니고 싶은학교를 가야 잘다닙니다..엄마 생각만 하고 보냈다간..돈만 날립니다

  • 3. 고3엄마
    '10.9.6 5:38 PM (203.142.xxx.231)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이 답답함을....

    아흐~ 누가 옆에서 말시키면 한판 붙을거 같습니다..

    엉엉엉~

  • 4. ...
    '10.9.6 5:56 PM (122.37.xxx.134)

    담임선생님이 의외로 정확합니다.
    작년 7월에 상담하러 오라고 해서 첨 담임샘을 봤는데,
    수능을 잘 봐야 하네 하면서 논술이 좀 되는거 같으니까 논술전형으로 수시도 한번 보라고 해요.
    절대 수시에 올인하면 수능점수가 안 나오니까 적당히 하면서 보라고...
    결과적으로 수능점수가 평소보다 훨씬 안나와서 정시로는 재수할 운명이었는데,
    수시에서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갔네요.
    그 때 찍어준 대학 중 하나로...
    감사해서 졸업식날 꽃다발 들려 보냈더니 감동하더라고..
    반장엄마 빼고 뭐 하나 감사하단 애들이 없더라면서..
    하긴 수능이 평소대로 나왔으면 더 잘 갈수도 있었을거란 생각하면 좀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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