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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거리때문에 큰동서집에 자는데 귀찮아하는게?

추석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0-09-06 16:10:11
눈에 보여요.저도 사실 자기 싫어요.눈치보여서..
그런데 제 남편은 눈치 전혀 못채더군요(미련곰탱이)
그렇다고 혼자 음식하라면 싫어할거고
뭐가 맞나요?
IP : 116.36.xxx.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6 4:13 PM (211.115.xxx.71)

    거리가 엄~~청 먼가요?
    전날 음식하고 집에 가서 쉬다가
    아침에 가는게 젤 좋긴하죠.
    서로 편하기로는...

  • 2. ...
    '10.9.6 4:14 PM (220.88.xxx.219)

    음식해가세요. 우리집 큰집인데 고모들이 음식 잔뜩 해와요.
    그럼 굳이 잘 필요도 없지요.

  • 3. ....
    '10.9.6 4:16 PM (210.124.xxx.60)

    저라면 솔직히 말하겠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으시냐고요
    입장바꿔생각해도 손님치르는것때문에 더힘들다고하고 제생각도 그러니
    물어보고 편한대로 하시라고 따르겠다고하면 이래라저래라 하실겁니다
    그렇게 하면되고요 가는사람도 편해요 거기서도 편할테구요

  • 4. 상황에 맞게
    '10.9.6 4:16 PM (118.36.xxx.200)

    큰동서랑 의논하세요.
    남자들 평생 몰라요.
    저희는 부부싸움 났다는 사실을
    시어머니께서 알려 주셔서
    각자 차례 음식 해가지고
    차례만 차리고 오는 걸로 바꿨어요.
    명절엔 좀 썰렁했지만
    금방 적응되더군요.

  • 5. ..
    '10.9.6 4:19 PM (114.207.xxx.234)

    사실 명절음식 장만보다 그렇게 일하러 온 사람들 뒤치닥 거리가 일이 더 많아요.
    어쩌면 좋을지 허심탄회하게 의논하세요.

  • 6. 명절싫어
    '10.9.6 4:31 PM (124.53.xxx.11)

    맞아요 전날각자 집에서 음식해놨다가 명절날 아침일찍가는게
    서로 부담없고 편하죠. 음식하는거보다 잠자고 끼니해먹이고하는게
    더 힘들어요. 큰동서도 은근좋아할거에요.

  • 7. ...
    '10.9.6 4:33 PM (218.147.xxx.13)

    맏며늘입니다.
    명절앞두고,제사음식 제쳐두고?! 모인가족 식사준비에, (특히 김치, 밑반찬,갈비....)
    집안청소,이불빨래..........명절 끝나면,다시 집청소+이불빨래+그릇정리.........
    나도,내새끼 짐만 챙기고,싸주는 음식챙겨가고 싶어라.-_-;;

  • 8. **
    '10.9.6 4:35 PM (218.51.xxx.232)

    말 할 것도 없이 입장 바꿔보면 알거 아닙니까?
    사람 뒤치닥거리가 문제지요 그 게 내입장이라면 ~~하고 생각해보심 그런 말 못할 거임

  • 9. ㅡㅡ
    '10.9.6 4:41 PM (222.101.xxx.205)

    입장바꿔서 생각하심 정답나올것 같은데요

  • 10. 아휴...
    '10.9.6 4:46 PM (59.9.xxx.56)

    답이 없어요...
    그게 그래요...
    맏며늘 불쌍해요. 아랫동서인 님도 싫겠지만 치다꺼리하는 사람심정만이야 하겠습니까...
    어서 세월가서 시부모 빨랑 돌아가셔야 이런 힘든 상황 정리되지요...

  • 11.
    '10.9.6 4:50 PM (121.151.xxx.155)

    그럼 시댁하고 형님댁하고 같은 동네에 사는것인가요
    왜 형님댁에서 주무시죠
    시댁에서 자야하는것 아닌가요
    만약 시부모가 돌아가셔서 갈곳이없다면 형님댁에서 자야하겠지요
    그것도 싫다면 아에 가지않는것이 방법아닐까하네요

  • 12. ...
    '10.9.6 4:55 PM (61.74.xxx.63)

    저희 작은 어머니댁은 명절에 저희 시댁 오시면 모텔 잡아서 주무시거든요. 깔끔하게 그런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 13. 가급적이면
    '10.9.6 5:39 PM (222.236.xxx.29)

    각자 집에서 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도 제사 지낸지 3년째인데,, 손님 치르는 게 이렇게 힘든것인줄 몰랐답니다.
    2시간 이내 거리라면 그냥 아침일찍 가시는게 형님 위한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 14. 나라면
    '10.9.6 7:12 PM (114.206.xxx.161)

    음식 만들어 일찍 일어나서 차례나 제사지내러 가겠습니다. 사실 이른 아침이면 차도 안막히고
    2시간정도 거리면 새벽이라도 일어나서 갈거같네요.

  • 15. ㅠㅠ
    '10.9.7 3:58 AM (115.139.xxx.28)

    저도 명절에 내집 와서 자고 싶어요..

    시댁이랑 10분 거리인데..
    시집오고 첫 명절에 시댁에서 안잤다가 시누이한테 완전 욕먹었어요..

    저한테는 내색 안했지만, 신랑한테 엄~~청 뭐라고 했대요..

    그 뒤부터는 자고 오는데..
    한~~숨도 못잔다는...원래 잠자리 바뀌는 잠을 전혀 못자서..
    여행도 당일로만 갔다 오는데.ㅠ.ㅠ

  • 16.
    '10.9.8 2:05 AM (175.114.xxx.132)

    우리 동서가 이 댓글들 좀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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