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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신기해요.

ㅎㅎ 조회수 : 4,084
작성일 : 2010-09-06 16:08:15
얼굴은 덜 느끼한 김래원같이 생겼는데 어쩜그리 여자들이 따르나요.
탈락자 방에 갔는데 완전 여자들에게 둘러쌓여서
심지어 7세꼬마까지..사진찍자고 난리고
나머지 남자들은 전부 꿔다논 보릿자루..

허각은 완전 존박이 좋아가지고 눈에서 하트가 뿅뿅..
(게이라는 소문이 날정도더라고요)
IP : 118.216.xxx.2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0.9.6 4:11 PM (116.36.xxx.95)

    제눈에도 하나도 안 매력적임.
    맹하게 생겼던데요
    저도 이상하다 왜들저래 했네요

  • 2. ,,,
    '10.9.6 4:13 PM (220.88.xxx.219)

    잘 모르는 사람이 보이엔 평범한데 직접 대하는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게 매력이겠죠.

  • 3. ..
    '10.9.6 4:16 PM (114.207.xxx.234)

    요새 젊은 한국남자애들 같지 않은 신선하고 수줍어하고 그런면이 보여요.
    게다가 아메리칸 아이돌 뭐 그런데 뽑혔던 나름 이름이 있는 애라면서요?
    그러니 기념삼아 사진좀 같이 찍자고 여자들이 여기저기 제안할만하죠.

  • 4. ㅇㅇ
    '10.9.6 4:18 PM (122.35.xxx.89)

    아메이칸 아이돌에 나왔을때도 심사위원들이 존박 보고 잘 생긴 외모에서 득을 봤다고 했어요.
    키 크고 어깨 넓고 기분 좋게 생긴 인상하며 매너도 좋은것 같고 그 정도면 동양인 외모로 상급 아닌가요? 매력 있는 얼굴은 아니지만.

  • 5. ...
    '10.9.6 4:28 PM (121.129.xxx.98)

    저희 아들도 키크고 짙은 눈썹에 작은 얼굴. 노래도 수준급인데
    사진마다 이쁜 여자아이들에게 완전 둘러싸여 있어요.
    사귀는 여자는 하나도 없는데 늘 그럽니다.
    특별히 잘생기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야기 하면 매우 재미있고 유머러스하죠.
    사려도 깊구요. 뭔가 매력이 있을거예요.

  • 6. ㅎㅎ
    '10.9.6 4:42 PM (211.245.xxx.127)

    일단 외모에서 여성들이 반할만한 세련된 매너가 몸에 밴듯한 반듯한 교포이미지가 풀풀 풍기지 않나요. 저런 분위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교포나 외국물 먹은 재벌 2, 3세, 상류층 자제들한테서만 나더라구요. 전통적인 귀공자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신흥귀티족(?)라고할까요.

  • 7.
    '10.9.6 4:43 PM (125.139.xxx.145)

    저도 예선에서 처음 봤을때는 정말 별루다...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더라구요
    노래도 다른참가자에비해서 자기 개성에 맞게 잘 부르는거 같고..
    친절하고 매너있고 반듯한...
    볼수록 매력있어요

  • 8. 좋아요~
    '10.9.6 4:44 PM (218.233.xxx.97)

    제눈엔 참한 사윗감으로 보이던데요
    얼굴도 선하게보이고 목소리도 그윽하고 ㅎㅎ 매너도 있고
    배려하는게 보였어요
    큰딸한테 엄만 저런 스퇄이 맘에 든다고 일침했네요 ㅋㅋ

  • 9. 사람이
    '10.9.6 4:56 PM (110.5.xxx.174)

    참 반듯하니 배려심도 깊고 괜찮은 것 같아요.
    서양물 먹고 자란애 같지않게요^^

    전 존박이나 강승윤이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 10. 김그림
    '10.9.6 5:07 PM (116.40.xxx.118)

    김 그림이 관심있는거 같던데....
    어찌 될런지...ㅋㅋㅋㅋ

  • 11. 덧붙여서
    '10.9.6 5:15 PM (211.245.xxx.127)

    요즘 유행하는 말로 소위 외모는 예선이고, 그 외의 배경이 본선이라죠.
    예선은 통과만하면 되는 거에요(여성들이 남자 외모 안 본다의 속뜻이 자기가 생각하는 기준치의 외모 안에만 들면 괜찮다가 아닐까요)
    본선이 중요한 거죠.

  • 12. 그러게요
    '10.9.6 5:28 PM (61.102.xxx.51)

    김그림이 관심 있어보이던데..서울역 갔다가 돌아와서 왜 존박한테 안기고 그러는지..
    그림이는 너무 주도면밀해서 하는 짓이 다 밉상스럽던데..

    저도 존 박 처음에는 그냥 그렇더구만 볼수록 매력 있다고 느껴져요..
    노래 잘하는 건 허각..심금을 울리는 삘이 있는 것 같아요

  • 13. 몇번
    '10.9.6 5:29 PM (211.197.xxx.19)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슈퍼스타 출연진 외모가 별로인데 그 중 군계일학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요즘 젊은 애들 이쁘고 멋진 애들 너무 많은데, 작년에도 그랬지만 슈퍼스타에선 그런 외모아이들이 별로 눈에 안띄는 것 같아요. 다들 외모 뛰어난 애들은 이미 연습생 하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존박 느낌은 괜찮던데, 머리스타일이 촌스러운 것 같은데 탑10 들어가면 엄청 꾸며주니 그땐 빛을 발하지 않을까요?

  • 14. 10
    '10.9.6 5:29 PM (59.26.xxx.161)

    년만 젊었어도...ㅎㅎ 아메리칸 아이돌 노래하는거 다 찾아봤는데 볼수록 매력있어요. 겸손한것 같고 순수한것 같고 조각처럼 생기지는 않았지만 훈남스타일이죠~ ^^ 내 아들이 저렇게만 자라줘도........

  • 15. ///
    '10.9.6 5:37 PM (122.35.xxx.89)

    요즘 아이돌처럼 잔뜩 꾸며서 포스나는 외모가 아니라 자연 그대로 외모고 체격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나 품격 있어 보이는것이 최상급이예요. 게다가 까지지 않고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까지. 러블리하죠. 겨우 20살이라는데 참 부모가 잘 키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 16. 김그림 고것
    '10.9.6 5:57 PM (125.139.xxx.145)

    제발 존박옆에 얼씬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하는짓도 생긴것도 어찌나 비호감인지...
    아유 정말 슈스케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갸 나오면 정말 오만상이 다 찌뿌려져요

  • 17. 아무리 봐도
    '10.9.6 6:00 PM (211.207.xxx.222)

    눈빛이 맘에 안들어요...

  • 18. 헐헐..
    '10.9.6 6:09 PM (112.144.xxx.72)

    아메리칸 아이돌 탑 20의 위엄..그리고 노스 웨스턴 대학의 학벌의 위엄...아마 그런것 아닐까요?

    근데 잘생긴건 아닌데 섹스어필이 좀 되는 느낌이 들어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저도 보고있으면 " 오 핫한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놓고 느끼함이 아니라 단정하고 박식해보이고 메너있고 젠틀한데에서 오는 뭔가 섹시한 느낌!!! ㅎㅎㅎ

    글구 개인적으로 존박이 노래 잘부르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음악적 감각이 없어서 그런가... 제 느낌엔 별로 필이 안오는데 다들 잘부른다고 하니.. 흐음? ;;

  • 19. .......
    '10.9.6 6:19 PM (221.148.xxx.114)

    저도 노래는 뭐 그저 그런..ㅎ
    근데 댄디한 멋은 있더라구요..

  • 20. ...
    '10.9.7 1:47 AM (77.177.xxx.208)

    사람들이 느끼는게 비슷한가봐요. 존박 보니 한국말 해서 그런가 착해 보이더라구요.
    우리 남편도 사람이 착해 뵌다고 하는 걸 보면 착해 보이는 이미지인가봐요.

  • 21. 김도현
    '10.9.15 12:52 PM (114.237.xxx.246)

    존박 같은 아들 있으면 밥안먹어도 배부를것 같아요
    노래는 허각이 잘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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