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몇번 tv서 봤는데 졸리고 해서 보다 자고 그러면서 왜 저 영화가 유명하지? 그랬는데 어제 제대로 첨부터 끝까지 보고 참 좋더군요. 잔잔하면서 이뤄지지 않는 사랑이야기가
근데 왜 8월의 크리스마슬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한석규입장에서 죽기직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온 선물이라서 8월의 크리스마스더군요. 참 제목을 너무 잘 지었어요
요새 ebs서 좋은 영화 많이해요. 토요일저녁엔 그랑블루를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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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bs서 8월의 크리스마스 해서 봤어요.
ebs 조회수 : 706
작성일 : 2010-09-06 15:58:21
IP : 211.224.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잔잔한 영화
'10.9.6 4:00 PM (125.142.xxx.233)심은하 한참 파릇파릇할 때 영화죠^^
화장실에서 우는 씬이 정말 아름다웠던....
한석규 연기도 좋았던 옛날에 보았던 영화네요~2. ^*^
'10.9.6 4:00 PM (211.51.xxx.155)저도 어제 보다가 잤는데, 거기 탁구어무이도 나오시던걸요..^^
3. 어제 보니
'10.9.6 4:01 PM (175.125.xxx.233)그 시절에 심은하만한 인물과 배우도 없었다 싶더군요....
4. 참
'10.9.6 4:07 PM (211.209.xxx.79)좋아하는 영화예요 억지로 슬픔을 강요하지않는......한석규가 아버지한테 리모콘 사용법 알려주면서 화낼때....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5. ...
'10.9.6 4:11 PM (220.88.xxx.219)손꼽는 한국영화 중 한 작품이에요.
감독님도 그 데뷔작이 최고인듯해요.6. ..
'10.9.6 5:19 PM (183.98.xxx.225)좋아하는 영화라서 집에 DVD도 갖고 있어요. 심은하 미모가 최고조죠 그때.. 너무 이뻤습니다.
오버하지 않으면서 슬픔과 애잔함이 잔잔하게 배어나오는.. 명작이죠..7. ..
'10.9.6 5:51 PM (112.152.xxx.130)저도 어제 봤어요. 이 영화 좋아해서 대여섯번은 봤는데, 볼 때마다 질리지 않고 가슴을 움직이는 뭔가가 느껴지네요. 명장면도 많고, 마지막에 한석규가 부르는 노래도 좋고요. 심은하만한 배우 보기가 쉽지 않단 생각, 저도 어제 했어요.
8. ...
'10.9.6 5:55 PM (211.193.xxx.133)심은하 차~~암 예쁘더라구요. 전성기때 모습 보니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쭉 계속 연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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