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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과 친구 후배의 결혼,, 소개비는 어쩌나요?
이제 결혼하게 될것 같아요.
근데 저희 시어머니께서 아가씨가 맘에 안들어서 좀 많이 고민하셨고
아무튼 시간이 계속 흐르고 시동생 나이가 많아지니
그냥 결혼 승낙하실 분위기에요.
이럴 경우는 소개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머니께서 기분이 좋게 결혼시키시는 경우라면 또 뭐 어찌되겠지만
챙겨주실 기분은 아닌듯하구요.
시동생은 새집에 가구,가전을 다 준비하고 있어서
소위 말하는 빈손으로 오면 되요. 혼수는 신경쓸거 없구요.
뭐 객관적으로 시동생이 좀 더 나을수 있는 조건이죠.
그냥 아가씨쪽에서 친구 소개비 받으라 하고, 전 빠져도 괜찮을까요?
아님 제가 그냥 챙겨줘야 할까요? 챙겨주면 얼마나?
결혼 부조금도 준비해야할것이고 절값도 많이 줘야한다던데..
이리저리 챙길건 늘어나는데 은근히 신경 쓰여서 여쭤봐요.
주변에선 알아서 해라라고 말하는 분이 더 많아서
여러의견 듣고 싶어요.
지나치지 마시고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1. 소개비?
'10.9.6 12:37 PM (114.200.xxx.234)소개비라고 꼭 받아야 하나요?
그냥 보통 소개시켜서 결혼하면 옷한벌값 챙겨주는게 관례아니던가요?
전 옷한벌값 돈으로 주니까, 친구가 많다고(많은건 아니었어요) 얼마를 돌려주더라구요.2. ㅇㅇ
'10.9.6 12:43 PM (122.35.xxx.89)헉 ~ 전문 마담 뚜도 아니고 아는 사이에 소개비까지 받아요?
3. 원글
'10.9.6 12:53 PM (180.70.xxx.123)소개비라고 하니까 좀 그런가요?ㅎㅎ
아는 사이라도 소개시켜주고 성사가 되면 옷값이라는 명목으로 답례안하나요?
요즘 중매해서 옷값이면 보통 100정도라던데.
저도 시동생을 소개시킨 입장이고 친구도 후배를 소개시킨 입장이니.
친구 옷값은 친구 후배한테 받으라하고,
제가 친구에게 안챙겨줘도 모양새가 이상하지 않을까하고 여쭤본거에요. ^^;;4. .
'10.9.6 12:59 PM (125.185.xxx.67)제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소개비를 줄 상황은 아닌듯 보이는 걸요.
제가 요즘 세상을 모르나 싶기도 합니다만...5. .
'10.9.6 1:07 PM (175.119.xxx.69)그 여자후배가 친구분한테 챙기면 모를까?
원글님이 친구분한테 챙길 이유는 없어 보임.6. 아유
'10.9.6 1:39 PM (220.87.xxx.144)원글님은 시동생이니 가족이신데 소개비라니요.
영 모양새가 이상해요.
아예 말꺼내지 마세요.7. ..
'10.9.6 2:04 PM (114.206.xxx.94)밥 한끼 거하게 사세요.
작은 선물과 함께요.8. ...
'10.9.6 3:43 PM (116.126.xxx.163)깜놀했네요...
무슨 소개비를....
결혼하는 사람들이 감사하다며 인사치레를 할 수 는 있을 수 있겠다 싶으나...
무슨 친척이고 친구사이에 소개비라니....9. 마담뚜가
'10.9.6 4:22 PM (115.137.xxx.196)아닌 이상 소개비는 아닌것 같은데요...
10. ^^
'10.9.6 5:35 PM (121.88.xxx.199)고민하지 마세요.
그 아가씨가 원글님 친구분께 선물을 한다거나 할 일이지 원글님이 무슨....
원글님도 어차피 시동생 소개한거잖아요.
저도 소개해서 결혼한 커플있었는데 제가 소개해준 여자쪽에서 작은 선물 받았어요.11. 원글
'10.9.6 11:17 PM (180.70.xxx.123)아.. 그런가요? ^^;;
저희 가족 혼사때 먼친척분이 중매서서 결혼한 경우에 양쪽에서 전부 챙겨줬던걸 봐서..
혹시 친구(사회에서 만난 친구라..)한테 섭섭하게 될 수도 있을거 같아서 문의드렸어요.
당연 저는 시동생 중매비 받는거 아니구요.이건 큰일날 소리죠.ㅎㅎ
친구가 농담조로 성사되면 중매비 많이 받을꺼라고 해서 은근히 신경이 쓰였어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 중매비 주는게 맞는건가 고민되었건든요.
그럼 전 같이 밥이나 한끼 하렵니다.
답글 써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 고민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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