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 아이가 다른곳에 가서 먹고와선 맛있다고 하길래 너무 반가워서
집에서 만들어 줬어요..
원래 아이가 주먹밥이나 볶음밥을 싫어해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나름 검색해서 날치알도 사고 해봤거든요.
밥을 참기름+소금에 비비고, 청주에 담갔다가 헹궈서 물기뺀 날치알, 단무지 다진것, 조미김 부수어서 깨소금하고 섞었는데, 질척~한거에요, 맛도 없구요.
그래서 한번 더 해봤어요.
밥을 좀더 되게 짓고,
날치알 물기를 좀더 확실히 빼고,
단무지도 꼭짜서 고춧가루,참기름 양념하고요.
시판 주먹밥용 가루도 섞었어요..넘 맛이 없길래..조미김가루 하구요..
두번째건 좀더 낫긴했지만, 그다지 맛은 없었고, 역시 질척했어요...
어찌하면 고슬고슬 맛난 주먹밥이 될까요?
아참,
아이가 먹었던 날치알은 주황색이었다는데,
제가 사온건 연한색깔이었거든요. 혹시 날치알이 맛없는거였을까요? 바*마을에서 나온 무첨가 날치알이어서 그랬을까요??이건머 아무맛도 안나더라구요 꺼끌꺼끌한 느낌밖에..
조미김이 아니라 일반 김을 구워서 부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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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 주먹밥을 만들었는데, 실패했어요.
bb 조회수 : 451
작성일 : 2010-09-06 12:06:08
IP : 61.74.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6 12:12 PM (183.102.xxx.195)날치알은 물기 안 빼고 그냥 사용하셔야 되는데..
우선 밥을 고들하게 지으시구요. 저라면 단무지, 조린 우엉을 다져서 밥이랑 같이
참기름, 깨에 비벼 놓구요.
속에 날치알을 마요네즈에 비벼서 밥 안에 소로 넣을거 같아요.
겉에 김가루 뿌려주구요. 빚을때 꼭 만두 빚듯이 밥을 손바닥에 동글넙적하게 펴주시고
소를 넣고는 뭉쳐서 꼭꼭 눌러주세요.2. 아니면
'10.9.6 12:17 PM (118.222.xxx.229)날치알을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섞으면 입안에서 더 톡톡 터질 것 같아요. 알밥에서도 보면 뜨거운 열로 인해 톡톡 터지잖아요~ 그나저나 원글님 덕에 저도 냉장고에 있는 날치알로 주먹밥 만들어서 한 끼 해결해야 겠어요! 감사~^^
3. 통통곰
'10.9.6 1:05 PM (112.223.xxx.51)거의 같은 재료로 알밥을 만들었더니 아이가 엄청 맛있게 먹긴 하더군요. 뚝배기에 가열하니 밥도 고슬고슬했고요. 주먹밥이 힘들면 알밥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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