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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진박..보신분 있으신가요?^^
대구서 재즈 페스티발..행사를 해서 다녀 왔었어요...
토요일 연주자 중에 유진박씨가 있었구요...
얼마전에 정말 너무 안타까웠었는데....
그때 소개 해주시는 분이 얼마전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더 에너지 있는 음악인이 되어서 돌아 왔다고 하더니..
정말...
예전에..
처음 유진박이 나왔을때의...
그런.. 통통 튀는..듯함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이젠 세월도 세월이니...
74년 생이라고 하네요...
그전에 없던..뱃살은..좀 느신것 같지만..^^;;(앞에서 봤거든요... 얼굴은 정말 하나도 안변한것 같아요..^^ 정말 30대 중년의 아저씨가..아니라... 아이를 보는것 같기도 할 정도로... )
그때 방송 보고서..정말 너무 너무 가슴이 아팠던 사람이였는데...
최근에 유진박씨를 보니...
그래도 너무 너무 좋아 지신것 같고...
그래서...
맘이 너무 너무 편했어요....
정말 다행이다 싶고....
다시는 절대 저번과 같은 일은..없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따로 인터뷰나 이런걸 하지 않고...
연주만 몇곡을 했는데...
예전의 파워풀함이 있어서 정말 좋았더랬네요...
유진박씨..
화이팅 입니다..~~~~
1. 반가운
'10.9.6 11:40 AM (203.247.xxx.210)소식이네요...다행입니다...
2. 어휴
'10.9.6 11:42 AM (183.102.xxx.195)가끔 궁금했는데 다행이네요.
진박씨 화이팅입니다..지금 기획사는 그럼 옮긴거죠?3. .
'10.9.6 11:51 AM (222.235.xxx.45)처음에 유진박 반짝 뜨고 그 다음은 몇년간 소식이 없어 정말 궁금했는데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한거 방송에서 보고 얼마나 치를 떨었는데요...
재기 못하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4. 10년 전에
'10.9.6 12:19 PM (211.198.xxx.118)그때는 한창 악덕 매니져와 일 할때 연주 본 적이 있는데요
저는 원래 그런 사람인 줄 알았어요
연주는 잘 했던 것 같은데...
사회자가 돈 벌어서 뭐하고 싶냐고 했더니
바보같은 말투로 신발산다고....
그 것 말고 또 뭐하고 싶냐니까...
사탕사먹고 싶다도 진지하게 말하더군요
사회자가 더 말을 못하더라구요
저는 자폐아인줄 알았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5. .
'10.9.6 12:26 PM (175.119.xxx.69)위에 어휴님!
유진박이 성이 박이고 이름이 유진 아닌가요?
진박씨 화이팅이라고 하니 너무 웃껴요.6. 히히
'10.9.6 12:28 PM (125.142.xxx.233)저도 진박씨에서 터졌습니다~
7. 원래
'10.9.6 1:10 PM (61.255.xxx.141)유진박 이름이 유진이지만 장난스럽게
많이들 진박이라고 했어요.
박찬호는 호박이라고 안하지만 말이지요^^8. 약간
'10.9.6 1:26 PM (125.182.xxx.42)자폐끼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천재는 자폐아.... 머리가 그럴수 밖에 없구요.
누군가 정상적 활동을 도와주는 똑똑한 부인이 옆에 있어주었으면 싶어요.
사회생활은 스스로 못할 지능 같아요. 사회성부족 천재들이 가지는 공통점.
가족이 든든하게 받춰줘야 하는데,9. 약간
'10.9.6 2:15 PM (203.233.xxx.130)저도 자폐아 성향이 있다 싶었거든요..
그렇지만, 유진박씨 어머니도 이젠 너무 나이가 드셔서 따로 관리해 주기가 어렵다 그러시더라구요
암튼 회복 됐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예전 10년도 더 넘었는데 유진박씨 콘서트 갔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끼도 많고 연주 대단해서 팬이였거든요..
개인적으로 잘 되고 행복했음 좋겠어요10. 가로수
'10.9.6 6:53 PM (221.148.xxx.240)자폐범주에 들어있는 아스퍼거증후군으로 보이더군요
그런데 자꾸 정상범위안에서 이야기를 하니까 뭔가 촛점이 안맞는것 같아 안타까와요
그사람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머니도 나이도 드셨지만
좀 이상한듯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