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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너무 비싸네요.ㅠㅠ

...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0-09-06 09:46:02
채소는 물론 과일 또한 비싸기 때문에 계속 있는 반찬만 주고 그랬는데 우리 남편 하는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과일도 없고 오징어도 없고 먹을게 하나도 없다" 궁시렁 궁시렁....그게 마음에 걸려 이마트에

갔는데 역시나 과일은 비싸 손도 못대고 필이 꽃힌건 꽃게... 사람들이 바글 바글 서로 사는냐고 난리입니다..

한마리에 2천원넘는걸 들었다 놨다 몇번 그러곤 우리작은7세가 엄마 먹고 싶어요... 계속 얘기하길래

세마리 사왔네요.. 6천얼마... 후덜덜 입니다.. 네식구가 꽃게탕을 국물 남김없이 싹싹비우니 마음은

좋네요... 맨날 이렇게 먹고 살순 없죠?? 저도 펑펑쓰고 싶은데 가계부 쓰다 보면 마음 다시 고쳐먹는답니다..

사는게 뭔지... 이렇게 다들 좋아하는데 제대로 해주지 못함에 미안하네요..
IP : 220.72.xxx.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9.6 9:48 AM (211.200.xxx.28)

    요즘 꽃게가 그나마 제일 싸던데요... 세마리에 6천원이면 엄청 싼 거 아닌가요-_-;;

  • 2. ㅇㅇ
    '10.9.6 9:51 AM (183.98.xxx.218)

    이상기후에 채소, 과일 값 폭등한 건데 원글님이 미안해 하지 마세요.ㅎㅎ
    어제 과일 사러 갔다가 알 굵은 자두 5개 만원, 천도복숭아 5개 만원.. 이거 보고 쓰러졌네요.
    이 와중에 만만한게 열대과일이라
    어릴 적 부의 상징처럼 여겼던 멜론이 큰 거 한 덩이에 5천원이라 그거 하나 사왔어요.

  • 3. ...원글
    '10.9.6 9:51 AM (220.72.xxx.97)

    친정집에서 사주고 그래서 처음으로 사본거네요.. 이정도면 싼 편인지 몰랐네요..

  • 4.
    '10.9.6 9:59 AM (111.118.xxx.102)

    엊그제 오만원대 장 보고 온 거 이틀만에 다 없어졌습니다.
    하도 이상해서 장 본 거 제대로 담아 왔나 영수증 다시 들여다 봤네요.
    고기를 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참 산 거 별 것도 없었거든요.

    아이도 어린데, 이틀 식비가 오만원이니 한달이면 식비만 칠팔십만원도 우습네요.
    게다가 외식도 두어번쯤 한 거 더하면...

    큰 아이들 많이 두신 댁, 특히 식비 비상이시겠어요.

  • 5. 토요일날
    '10.9.6 9:59 AM (180.231.xxx.150)

    자게에서 대세는 동네시장이라고들 하시길래 병원다녀오면서 조금 큰 옆동네시장에 들러서 과일을 사러갔어요.
    멜론 한통에 6천원 9천원짜리있는데 울남편 9천원짜리 집어들구요.
    복숭아 만원에 5개, 6개에 5천원하는것중에 당연히 만원에 5개하는게 더 좋아보여서 그거 집어들구요
    박스로 사고싶었지만 박스에 3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갯수로 계산해보니 만원에 5개가 좀 저렴한것도 이유였어요.
    과일쇼핑하고 좀 가다보니 야채를 파는데 오이세개에 천원하는게 붙어있길래 차세우고 갔더니 못생긴 오이들인데 그것말고 좀 좋은 오이는 5개 2천원하는데 멈칫하는새 6개 2천원가져가라고해서 주워담고 가지랑 깻잎이랑 이것저것 주워담아서 야채가 좀 풍성해졌네요.
    그런데 압권은 좀 지나가니 오늘의 반액세일 어쩌구하면서 복숭아 한박스 17000원에 파는거예요
    언뜻보니 갯수도 제법 되고해서 내려서 그거 한박스샀는데 아저씨 말씀이 아직 맛이 덜들어서 후숙시키면 될거라고하셨어요.
    과일들 거실에 풀어놓고 후숙시키고있는데 하루지나니 맛이 조금씩 들어가나봐요.
    향도 조금씩 나구요.
    재래시장이 대세입니다.
    그것도 첫집에서 사시지마시고 전체적으로 시장 한바퀴 둘러보신후에 사세요.

  • 6. 저도
    '10.9.6 10:03 AM (125.177.xxx.70)

    토요일 마트에서 5만원치 장보고 그날로 땡 담날 또 장보고 오늘 아침에 먹을것 없어
    도시락 유부초밥 싸주었어요. 어째 싼게 쌀밖에 없는지...
    홈쇼핑 메일엔 이천쌀 39000원이라고 멜오더군요. ㅠㅠ

  • 7. 양배추는 왜.
    '10.9.6 10:06 AM (218.236.xxx.30)

    양배추 가격은 왜그런거예요?
    한동안 비쌌다가 가격이 좀 내렸던것 같은데, 어제 농협가보니까 한통에 9천원?

    호박한개 3천원
    쌈 100에 1900원
    햇사과 3개 15,000원

    이러니까, 1+등급 소고기가 훨씬 싸게 느껴지던걸요..-_-

  • 8. ...원글
    '10.9.6 10:11 AM (220.72.xxx.97)

    윗님.. 가격 정확하게 쓰셨네요.. 하두 비싸 정말 먹을게 없네요..ㅠㅠ

  • 9. 꽃게
    '10.9.6 10:11 AM (115.137.xxx.196)

    6천원이면 싼거죠... 웬만한 생선들 흔히 먹던 삼치 같은것도 생물에 크기가 좀 크면 8천원.. 크헉~ 꽃게철이고 식구들이 좋아하면 사고 싶은데 아무도 안먹네요... 수고에 비해 먹을게 없다면서...
    과일 떨어지면 큰일 나는줄 아는 우리집 애들이 무서워요..

  • 10. 뻘댓글이지만
    '10.9.6 10:12 AM (125.252.xxx.24)

    요즘 고깃집가서 상추쌈 더 달라고 하면
    아줌마가 "차라리 고길 줄게요~~~~"라고 한다네요

  • 11. **
    '10.9.6 10:12 AM (175.117.xxx.15)

    요맘때는 매년 채소류는 비쌌던것 같아요.
    요샌 두부 계란 김 김치 이러고 살아요.
    일주일에 서너번 생선, 돼지좀 구워주구요.
    인터넷에서 좀 싼 과일 사서 먹이네요.

  • 12. 혜택
    '10.9.6 10:19 AM (112.164.xxx.79)

    사는 곳이 바닷가 시골마을이라 요즘은 혜택을 보고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집니다.
    며칠전에 15000원어치 게를 사서 간장 게장
    담궈 딸아이가 그것만 먹습니다.
    어제 밭에 나가서 부추, 호박 2개, 옥수수, 고구마 줄기, 가지, 오이5개, 깻잎,
    방울 토마토, 풋고추 한 광주리 따다 놓고
    아침에 어판장에 나가 40000원주고 병어 열마리 샀네요. (일주일치 입니다.)
    지나가시던 동네 어장을 하시는 아줌머니까서 제법 큰 조기 한마리, 문어 한마리,
    장어 두 마리 던져 주고 가셨구요.
    박도 몇덩이 얻어 놓고 수박도 두 덩이 익어 여물어 가고 있더군요.
    이제 태풍 맞을 준비 끝이네요.
    우린 매일 이렇게 먹고 삽니다.ㅋㅋㅋ
    그래도 부식비는 생선값이 조금 많이 들지만 도시 물가에 비할수 없을 만큼
    아주 조금이죠. 이럴때 아니면 자랑할 거리가 없어서리..ㅎㅎㅎㅎㅎ


    박도

  • 13. ...
    '10.9.6 10:27 AM (220.120.xxx.54)

    토요일에 마트갔다가 오이 5개 4900원 하는거 보고 망설이다 그냥 왔어요...
    피클 만들어 먹으려 했는데, 그냥 그런 오이가 그리 비싸다니...
    오이만 살거면 그냥 사겠지만 거의 모든 품목이 너무 올라서 웬만한건 카트에 잘 안담게 되더라구요..

  • 14. ㅠㅠ
    '10.9.6 10:42 AM (211.253.xxx.34)

    올해 오이지 못 담궜구요
    수박 한통 내돈 주고 못 사먹었어요
    그나마 방울토마토 한박스씩 사서 두고두고 먹고
    꽃게가 싸길래 (1킬로 만원) 갈무리해서 냉동실 넣어두니 뿌듯..ㅎㅎ
    야치는 들기도 무섭더라구요
    차라리 과자가 싸서 세일하는 몽쉘..등 한두개 집어와서 먹어요.흑.....
    미친 물가..
    미친 정부..
    빈 내지갑

  • 15. 살인적이라고
    '10.9.6 10:45 AM (221.138.xxx.83)

    어쩌다 이모양으로 된건지...
    추석이 다가오니 점점 더 오르겠지요?

  • 16. 4대강
    '10.9.6 10:46 AM (125.252.xxx.24)

    삽질만 그쳐도 이렇게까지 물가가 치솟진 않겠죠.
    채소며 과일이며 식재료가 비싸 사람들이 인스턴트나 과자류를 사서 먹으니
    이게 더 위험한거에요.
    건강이 나빠진다는 거..
    게다가 의료민영화되면 아파도 죽게생겼으니
    악순환이에요.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은 지옥속의 불구덩이 같아요.

  • 17. ..
    '10.9.6 10:48 AM (59.4.xxx.105)

    꽃게값이 너무 쌉니다 ^^ 비쌀땐 한마리에 만원도 해요
    올해처럼 과일 못먹어본적이 없는듯합니다.
    이명박이 이 쥐아기~죽여버리겠어

  • 18. 작황이 안 좋아요
    '10.9.6 11:31 AM (61.247.xxx.77)

    과일값이 비싼 건 날씨가 안 좋아(8월과 9월에 비가 많이 와서)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황이 안 좋아, 과일 채소값 비싸도 실제 농사 짓는 사람의 소득은 작년(또는 평년)에 비해 많이 안 좋을 겁니다. 과일 채소 값이 파는 곳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니 (50~70% 이상 차이 나기도 함) 이곳 저곳 잘 살펴서 사기 바랍니다. 저는 밭에 감나무(대봉시)를 좀 심어놨는데 지난 2주간의 비로 낙과가 많아 작년(평년)의 절반 수준도 안 되더군요(평년의 1/3쯤밖에 되지 않을까함) . 다른 집 감나무들에선 감이 모두 다 떨어져 전혀 매달리지 않았구요.

  • 19. 123
    '10.9.6 11:49 AM (123.213.xxx.104)

    저기.. 다른건 몰라도 과일은 농수산시장 이용하시는게 어떠세요? 과일은 한박스 사두면 그래도 일주일은 먹는데.. 좀 멀더라도 농수산 시장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고 싱싱하더라구요.
    저두 토욜날 농수산시장 갔는데, 예전에 비해 확 뛴 물가를 실감했지만, 그래도 마트보다는 싸더군요. ㅠㅠ
    포도 한박스 만원, 복숭아 한박스 12000원에 건져 왔네요..
    농수산시장도 야채값은 정말 슬펐어요. 마트에선 눈물이 나겠죠..

  • 20. ㄷㄷㄷ
    '10.9.6 1:03 PM (211.37.xxx.250)

    양배추가 한통에 9찬원이나 하나요 ???? 식구없는 집이면 외식하는게 훨 싸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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