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엉덩이 살이 정말 많거든요. 엉덩이가 너무 커서 허리가 가늘어 보일정도..
근데 몇년전 부터 한쪽 엉덩이 밑이(엉덩이와 허벅지 연결부위) 시커매지더니 건조하고 아프고..
요즘은 양쪽 다 그렇고, 맨바닥에 앉아있질 못하겠어요. 엉덩이가 너무 아파요..
이거 나이들어 엉덩이 쳐져서 그런건가요??
대중탕 같은곳에서 보면 할머니들이나 나이든 아줌마들 엉덩이가 그랬던거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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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밑부분 시커먼거요
아프기까지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10-09-06 09:22:24
IP : 218.209.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10.9.6 9:37 AM (220.75.xxx.204)엉덩이 살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전 지금껏 엉덩이 살이 없어그런줄 알고 살아왔는데...2. .
'10.9.6 9:42 AM (183.98.xxx.225)그거 엉덩이 살이, 엉덩이 뼈랑 바닥이랑 사이에서 압박을 받아서 생기는 굳은살인데..
앞으로는 푹신한 데만 골라서 앉으시구요,
보습을 많이 해주시면 많이 좋아져요.. ^^;;3. ^^*
'10.9.6 10:25 AM (61.102.xxx.189)어디든 앉을때 맨바닥에 살을 대고 앉지마세요 방석없으면 쿠션이라도 깔고 옷이라도 깔고 앉고 팔꿈치 괼떄도 푹신한 무엇이든 대고 괴고 발옆에 복숭아뼈 있는 부분도 한쪽 다리 지속적으로 눕히니깐 피부가 거뭇거뭇죽더군요 다리접고 앉을때 옆에 보이는 무엇이라도 대고 접어요
젊을땐 잘 모르겠더니 나이들어가니 지속적으로 닿는 부분은 다 그렇게 변하더군요
저 예전에 엉덩이아랫부분피부가 변하면서 까슬까슬하기까지했어요
조심하면서 세월지나 이젠 없어졌거든요4. 음
'10.9.6 11:02 AM (118.32.xxx.193)전 팬티자국인줄 알았는데..
5. 으흑ㅠ
'10.9.6 11:17 AM (121.171.xxx.124)그럼 관리만 잘하면 거뭇하게 색소침착된 부위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까요?
전 요즘 수영 다니는데 그게 너무 스트레스에요..다른 사람들은 안 그렇던데 저만ㅠ
나이도 그닥 많지 않은데 말이죠...6. ///
'10.9.6 12:25 PM (119.66.xxx.37)저는 꼬리뼈가 튀어나왔는데 (좀 긴가봐요. 그래서 내리막 엄청 싫어해요. 넘어지면 눈물남.) 그 부분이 까매요. 바닥에 눕고 그러면서 눌려서 굳은 살 생긴듯. 저 30대 초반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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