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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대에도 다이아 반지 하나요?

.............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0-09-06 02:45:51
이 오밤중에 깨어있다가 정말 쌩뚱맞게도
아.. 나 결혼식때 한 다이아 정말 아깝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내가 살면서 진주는 살지몰라도, 다이아 사겠어 싶어서
예물 하나도 안하고 다이아세트에 올인했거든요.
평소에도 하고 다닐수 있게 그냥저냥 심플한 디자인으로..

그런데 아이 낳고는 전혀 못하네요..
아.. 아까워라..
차라리 보석하지 말고 시계를 존걸로 할껄 하는 생각도 들고..

친정이나 시댁이나 보석 별로 안좋아하는 수수한 분들이라
반지 같은거 원체 안하고 다니셔서뤼..

다이아반지 4~50대에도 하고 다닐 수 있을까요?
IP : 203.90.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6 2:54 AM (180.71.xxx.214)

    지지난 겨울 사촌 결혼식에 갔었거든요.
    나이드신 고모 이모등등등....
    나이 드신 분들 거의 복색이 비슷했는데요.
    1. 크던 작던 다이아반지(이모들 5~60대입니다. 결혼반지들 끼고 오시더군요.)
    2.짧은 파마머리(물론 다들 세팅하고 오셨습니다.)
    3.겨울이면 밍크(이건 할머니들이 더 합니다.)

    거의 교복 같던데요.

  • 2. ..
    '10.9.6 7:40 AM (114.207.xxx.234)

    4.50대가 되면 갖고 있던 다이어도 업글하고 리뉴얼 하든지해서 굵은걸로 바꾸는 시기죠.

  • 3. ...
    '10.9.6 7:55 AM (221.138.xxx.206)

    6,70대 친지분들 다이아 잘 끼고 다니십니다. 큰거긴 하지만...

  • 4. 저도
    '10.9.6 8:05 AM (114.206.xxx.161)

    예물받은 다이아 한 번껴보고 몇년전 도둑맞아서 참 아깝다 했지만 사실 40이 넘은 이 나이에도 다이아는 부담스러워 안꼈을거 같아요. 다이아를 받지말고 시계에 올인했으면 더 잘 착용하고
    다녔을텐데 시계도 어중간한 급이어서 잘 안하게 되네요.
    암튼 오십대가 되면 또 다를지 모르니 그때는 돈 열심히 모아서 큰 걸로 된거 구입할까합니다.

  • 5. 40~50대
    '10.9.6 8:53 AM (116.37.xxx.138)

    다이야~ 모임에는 하게 됩니다.. 엄마들 다른건 몰라도 반지 귀걸이 정도는 큰걸로 치장하고 나와요

  • 6. ..
    '10.9.6 8:55 AM (222.237.xxx.198)

    결혼때 정5부 다이아 했는데
    살이 쪄서 못끼고 다녀요..
    요즘 살도 빼고 조금 더 빼면 끼고 다닐수 있을것같은데
    저 결혼한지 15년되었고 40대인데요...
    그냥 저냥 끼고 다닐수있어요..
    육아때문에 못끼고 다니기도 했지만
    사실 30대에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못 낀것도 있어요

  • 7. 다야
    '10.9.6 9:07 AM (115.143.xxx.210)

    작은 거라(5부) 거의 하고 다녀요. 별 티도 안 나고..그렇다고 큐빅 반지 끼긴 좀 ㅋ(마흔초).
    디자인 바꿔서 끼고 다니세요. 자꾸 하는 게 그나마 본전 뽑는 거라는 생각으로 전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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