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 SBS 스페셜...
작성일 : 2010-09-06 00:14:27
915773
여전히 학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식민사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언제나처럼 복장터지는 심정으로 봤고...
맨마지막에 까만 바탕에 자막으로,
카메라 꺼지면 더 해줄말이 있다고 했다..는데.
그 내용이 궁금하네요.
누가 좀 올렸음 좋겠어요. 피디가 흘린 말이든 뭐든..
인터넷에 좀 띄어줬음..하는 기대를 합니다.
정말 이나라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그런 정신썩은 사학자들이
우리나라 사학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것에 절망감을 느낍니다.
지들 조상이, 지들 피가 왜놈들인지, 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부정하고
저들의 머슴이 되어 일하는지..
도대체 이유가 뭡니까?
다른 분야도 아닌 사학..공부하다보면 양심을 팔아라해도 안될 것 같은데,
돈은 이 모든 것을 이기는건지..
정말 우리나라는 한사람 한사람이 깨어서 바꿔야 됩니다.
제대로 된 나라의 꼴이 될때까지 우리 자식들 의식교육부터 잘 하자구요.
그것이 우리가 주부로서 어머니로서 가장 최선이고 빠른 방법이란 생각입니다.
그러기위해선 먼저 공부하고 깨어야겠지요.
IP : 218.39.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멀더바래
'10.9.6 12:22 AM
(113.30.xxx.205)
국립 서울대학교 총장이 이완용이 손자이고
그 손자를 서울대 총장으로 임명한것은
일본인 임영박씨인데.
지금 이게 우리나라의 현주소인데.
2. 보진 않았지만..
'10.9.6 12:34 AM
(218.236.xxx.30)
작금의 상황만 봐도 친일 청산이 되지 않은게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3. ...
'10.9.6 12:40 AM
(218.39.xxx.149)
이게 일본에서 공부한 학자들이 결국 울나라 사학계를 주도하고 그 제자들이 줄서서 자라하나 잡을려면 주류에게 찍히면 안되기에 그대로 답습하고...이러다보니 오늘날 이런 결과가 이어져오는 것이겠지요. 자존심을 포기한 거죠.
거기 나온 비교적 젊은 학자왈, 식민사관이란 말만 꺼내도 안되는 학계 현실이고 자기는 교수는 커녕 시간강사 한시간도 배정 못받는 신세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안타깝게도 이런 사학자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죠. 대다수가 되면 개혁이 될 수 있는데 불행하게도 그런 사람들이 소수이기에 사회의 불이익을 당하며 살아야하고.
왜 인간세상은 이렇게 부조리한지..답답합니다.
4. 그러니
'10.9.6 12:44 AM
(180.66.xxx.4)
역사의식을 국가가 심어주길 바라지 말고 집안교육에서 부터 시켜야 합니다.
시간나면 역사책들 독립을 위해 싸우신분들의 책 빌려다가 아이들이랑 보세요..
5. 그러게요
'10.9.6 12:53 AM
(119.197.xxx.46)
눈뜨고도 코 베가는 세상이 아니라
눈 뜨고도 나라 뺏기는 세상이 오는 거 아닌가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윗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6. 설대
'10.9.6 1:29 AM
(211.192.xxx.35)
식민사학자의 태두들.. 이병도, 이기백 등등,,,,, 이병도는 서울대 대학원장때 수많은 제자를 배출했으니 그들이 누구일까요?
작금의 뉴라이트집단이 어떻게 생겼는지 .. 유추해 볼수 있죠.
왈본의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그대로 배껴내는 그들...
또 다른 매국노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6055 |
모피 질문 2 |
죄송 |
2009/12/03 |
493 |
| 506054 |
상담요합니다.. 1 |
김양 |
2009/12/03 |
304 |
| 506053 |
부대찌개 잘 하시는분 도움 좀 주세요~^^ 26 |
성인15인분.. |
2009/12/03 |
1,742 |
| 506052 |
강북쪽에 부부상담 받을만한 곳 있을까요 1 |
지혜 |
2009/12/03 |
357 |
| 506051 |
잔칫날,,,시누신랑이,,, 13 |
식사 |
2009/12/03 |
2,233 |
| 506050 |
4대강 사업에 왜그렇게 목을 매고 인천공항 못 팔아서 안달일까요? 9 |
몰라서 |
2009/12/03 |
823 |
| 506049 |
[급] 주부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4 |
흑흑 |
2009/12/03 |
502 |
| 506048 |
요즘 양평코스트코에 카터스같은 유아상하복 있나요? 1 |
코스트코 |
2009/12/03 |
532 |
| 506047 |
산후조리원 비싼곳 가고 싶어요~ ㅜㅜ 24 |
aurama.. |
2009/12/03 |
2,421 |
| 506046 |
네오플램사고 잘 안쓰는분 계세요?? 8 |
냄비 |
2009/12/03 |
930 |
| 506045 |
추어탕,감자탕,삭힌 홍어 좋아하는 남편 비위약한 아내 9 |
남편은 불평.. |
2009/12/03 |
761 |
| 506044 |
상대랑 통화시 녹취하는 기계.... |
기계 |
2009/12/03 |
567 |
| 506043 |
미군보다 1년6개월 더 아프간 주둔? 1 |
세우실 |
2009/12/03 |
261 |
| 506042 |
13개월 된 암, 수 |
고슴도치가요.. |
2009/12/03 |
248 |
| 506041 |
혹시 컴퓨터 언어 해석 가능하신 분 계세요? 1 |
급!! |
2009/12/03 |
667 |
| 506040 |
대치동 학원들 중 토플, 수학, 과탐, 사탐, 논술 학원 소개바랍니다. 2 |
학원 |
2009/12/03 |
1,184 |
| 506039 |
선물하고 싶은데요.뭐가? |
노인분들께 |
2009/12/03 |
225 |
| 506038 |
전에 콘서트에서도 느낀거지만, '잊지말아요..' 참 좋네요.. 2 |
백지영 노래.. |
2009/12/03 |
725 |
| 506037 |
삼성지펠 a/s 받고난후 비용문제로 배가아프네요. 8 |
초보엄마 |
2009/12/03 |
1,175 |
| 506036 |
아파트 고르는 문제 도와주세요(학군or층) 11 |
예비엄마 |
2009/12/03 |
912 |
| 506035 |
저도 잘살고싶어요..ㅠㅠㅠ 3 |
맏딸 맏며늘.. |
2009/12/03 |
856 |
| 506034 |
우리애는 왜 그럴까요? 봐주세요. 5 |
저요 |
2009/12/03 |
762 |
| 506033 |
(주)현대와 현대아산은 서로 다른기업인가요? 1 |
masca |
2009/12/03 |
311 |
| 506032 |
독신과 결혼 5 |
시한편 |
2009/12/03 |
1,546 |
| 506031 |
초2 수학익힘책 85쪽 답좀 알려주세요~ 1 |
수익책 |
2009/12/03 |
374 |
| 506030 |
글삭제 합니다 남편친구와이프 그다음 3 |
어쩌나? |
2009/12/03 |
1,119 |
| 506029 |
김장에 검은깨 말고 노랑통깨 넣어도 될까요? 5 |
몰라 |
2009/12/03 |
535 |
| 506028 |
여자 나이 60이 넘으면 여기 저기 안 아픈 곳이 없나요? 5 |
형제맘 |
2009/12/03 |
878 |
| 506027 |
이경실 진짜 밉상인데, 딱 하나 봐줄만한 것... 40 |
경시리언니 |
2009/12/03 |
13,625 |
| 506026 |
군자나 중곡역에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4 |
궁금 |
2009/12/03 |
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