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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94년도에도

쥐뢀같아요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0-09-05 23:52:03
  94년 무척 더웠죠!
아스팔트위에 계란 후라이 실험하고....
그때도.....

  10년 무척 습하네요
쥐뢀이예요
지금......

무얼 연결 시키려는지 ....
날씨만큼 폭폭해서 적어 ~ 봤습니다.

IP : 122.128.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위
    '10.9.5 11:53 PM (115.137.xxx.90)

    94년 고3이었어요.
    그 불볕더위 속에서 대입 준비...

    합격수기 첫 줄은, 무조건..

    "그 해 여름은 정말 더웠다"라고 쓸거라고 생각하며 공부했었어요 ㅎㅎ

  • 2. 금붕어
    '10.9.5 11:55 PM (58.235.xxx.125)

    대학교 2학년.
    그때 바지 입고 나갔다가 몇번.아마도 여름용 청바지..좀 얇았음에도.
    몇일후에 양 다리 허벅지 안쪽 윗부분에 정말 빨갛게 땀띠가 나서 몇일간 외출을 못했어요
    너무 아프고 쓰라려서요

    정말 더웠죠
    그래도 올해보다는 전 그때가 나아요
    올해는 너무 습해서요

  • 3. 어머,
    '10.9.6 12:00 AM (203.130.xxx.123)

    맞아요. 정말 더웠는데, 지금 애둘낳은 제 몸무게보다 20키로 적게나갔던 그때..
    저는 긴팔에 긴바지를 입었었어요.... 주변에서 기인취급했었어요...
    그땐 커피집에서 아이스커피 한잔이면 시원하다~고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에어컨을 틀어놔도 그닥 상쾌하질않네요...ㅠ.ㅠ

  • 4. ^^
    '10.9.6 12:04 AM (218.55.xxx.57)

    94년 학교 친구들이랑 경포대가서 겁도 없이 선크림도 안바르고 해변 돌아다니다가 다리가 화상 가까운 수준으로 익어버려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그때는 처녀적이라고 긴생머리 휘날리면 다녔었는데 지금은 돈주고 머리 풀고 다니라고 해도 못할것 같아요 ㅋㅋ

  • 5. ..
    '10.9.6 12:07 AM (222.237.xxx.198)

    직장에 다니면서 야간대 다닐때라
    안 더웠어도 더웠을것같은 때인데
    요즘이 더 힘들어요.. 습도... 쥐랄입니다..

  • 6. 대학원생
    '10.9.6 12:48 AM (211.207.xxx.222)

    이었군요..
    도서관도 있고 실습실도 시원했고...
    별로 더운 거 몰랐어요..^^;;
    게다가 반바지에 나시에 선글라스 쓰고 돌아다니던 때라.... 아... 옛날이여....

  • 7. 94년도
    '10.9.6 1:00 AM (112.155.xxx.80)

    큰 아이 임신중이였어요..어찌나 더운지 자고 일어나면 침대에 머리끝에서 발까지 축축하니...
    이상하게 한여름에 제가 감기 잘 걸리거든요...엄청 고생했어요..집에서 도저히 못자서 한강나가서 차 안에서 잤어요..시어머니한테 혼났죠...그런데 더운걸 어찌 하나요?? 큰애가 벌써 17살이 되었네요...

  • 8. ㅎㅎㅎ
    '10.9.6 8:23 AM (59.26.xxx.161)

    고1땐데 전국체전 마스게임한다고 운동장에 모였다가 온도36고 넘는다고 취소돼서 교실로 들어왔는데 tv에는 김일성이 죽었다고 나오고...암튼..덥기도 덥고 어수선했던 여름이죠~

  • 9. 급격한 기온차
    '10.9.6 9:38 AM (121.161.xxx.89)

    94년 8월의 끔찍한 무더위를 겪고 8월말에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갔는데(뉴질랜드는 8월이 겨울), 하루만에 기온차가 40도를 넘게 겪으니...뉴질랜드가 너무 추웠어요...--;;
    정말 몸이 망가지는 줄 알았어요...
    하루 전에는 더워서 죽을 뻔했는데, 다음날엔 너무 추워서 오리털 파카 입고,
    오리털이불 덮고, 양말 2개 신고 잤어요 ㅜ.ㅜ
    한국 와선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그 소름 끼치는 추위는 잊을 수가 없어요...

  • 10. 94년도 더위가
    '10.9.6 10:42 AM (221.140.xxx.181)

    사람을 미치게 할수있다는사실을 첨알았네요. 정말 징글맞게 더웠던거 같아요. 그땐 집에 에어컨도 없었는데 정말 식구들대로 짜증내고 아무것도 아닌일로 언성이 높아지곤했어요. 올해도 그때만큼 더운것같긴해도 그냥 여름한철 돈쓰자싶어 더위타는 남편땜에 무조건 에어컨 틉니다. 94년여름. 그해여름이 생각나네요.

  • 11. 고3때
    '10.9.6 12:24 PM (211.194.xxx.211)

    그 때는 집에 에어콘이 없었는데, 고3이라고 특별히 방학내내 독서실에서 살았었는데, 많이 더웠었군요. 하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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