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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터졌어요 T.T
다음에서 많이 접하시는 쪽지 내용같기도하고 .. 자꾸 막주네 터졌어요 김대리 하와이갔네 이렇게 막터져도 되나~? 미칠것같아요 오늘도 고래잡으러가네~ 뭐이런..(근데 내가 왜이리 이런걸 잘 아는가 -_-; )
얼마전에 실수로 3째 가진것 같다고 소파수술 정말 요즘 안해주느냐 질문(ㅠ.ㅠ) 올렸던 사람이예요.
첫째 둘째 터울 33개월로 2돌, 만약 셋째가 맞다면 둘째와의 터울 15개월 ㅠ.ㅠ
몸도 너무 안좋았고 이렇게 2살 터울로 셋이라니...
전 첫째도 회사다니느라 거의 시터가 키웠고
둘째도 재택근무하며 시터쓰고 있고 (지금은 짤렸습니다만.. 시터가? 아뇨 제가.)
암튼 그래서 육아에 대해 잘 몰라요..잘못해요.. 포대기로 어부바는 아직도 못해요.
암튼 스스로를 머저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인데
근 몇십개월만에 한번한게 정말 앞뒤 정황 딱딱 맞고 증상 딱딱 맞으며 제 목을 조여와 사후피임약 먹고...
사후피임약 먹으면 생리를 일찍시작한다는데...
예상 생리일도 넘었을땐 그냥... 차라리 차분해진달까.
그리고 오늘이 왔고 딱 관계한지 2주 후. 그것도 밤이 된 시간.
이제야 홍양이 와주네요.
새롭게 우리 두 강아지들이 더더욱 애틋해져요.
우리 이대로 네식구로 마감하자꾸나....
암튼 그나저나 저게문제라는..
조만간 쫌매든가 짜르든가 양단간에 쇼부보겠어요.
1. ㅎㅎ
'10.9.5 11:16 PM (175.112.xxx.69)아 아~
왜이리 웃긴 글들을 올리시나요.
밤중이라 더욱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원글님 '인원마감되었음' ㅋㅋㅋ2. plumtea
'10.9.5 11:32 PM (125.186.xxx.14)저희집은 셋째로 마감입니다. ㅋㅋ 공장문이 아직 열려있는게 문제인데--;(본인은 아니라는데 무서워 안 가는게 분명합니다), 문 닫기는 애저녁에 힘들지 싶어 직원이 출근을 안 합니다^^;
3. 하하!!
'10.9.5 11:59 PM (124.199.xxx.22)쫌매든가 짜르든가 양단간에 쇼부.....ㅋㅋㅋㅋㅋ
빵터졌습니다...ㅎㅎㅎㅎ
홍양 오심을 축하드립니다~ㅎㅎㅎ4. ㅡ
'10.9.6 12:32 AM (122.36.xxx.41)인원마감 ㅋㅋㅋㅋㅋㅋㅋㅋ
5. 천사
'10.9.6 12:45 AM (218.235.xxx.2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짝이야!!!ㅋㅋㅋㅋㅋㅋㅋ
6. ㅎㅎㅎ
'10.9.6 3:04 AM (180.71.xxx.214)제가 첫애 계획 임신하고 둘째는 단방에 생겨서 둘째 낳고 벌벌 떨면서 산부인과 퇴원하기전 루프 언제 할수 있냐고 물어본 사람입니다...ㅎㅎㅎ
생리 다시 시작하고 3개월이면 할수 있다고 해서 둘째 낳고 생리 터지기 전까지 남편 쳐다도 안 봤습니다.(별 볼일 없어서...안 그래도 되는데...ㅎㅎㅎㅎ)
루프하고 인생의 자유를 느꼈어요.....라고 하면 좀 과장일까요?
여중 다니면서 그놈의 테스부터 시작해서 징그러운 임신공포증이 드디어 제 인생에서 사라진거죠. 음하하하하....7. ^^
'10.9.6 3:16 PM (118.34.xxx.86)축하드립니다..(축하할일 맞아??)
저도 둘째 간절히 원하는 남편에게 대들어 제가 루프 했다지요..
저요.. 절대 제몸에 손상?? 입히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어쩝니까.. 남편놈이 안한다는데..
제 몸은 소중하걸랑요.. 하면서 했다지요..
나이 40에 둘째 낳을일 있습니까요.. 37되어 겨우 첫딸 낳았는데.. 것도 시엄니가 끼고 키워서
저랑 애랑 둘이서만 12시간을 있어본 적이 없는데.. 애 만나서 15분간은 행복하고 그 담부터는
시엄니 한테 덜썩 들었다 놔주는 이 엄마한테 뭘 바랩니까..
ㅎㅎ.. 루프 하고서 자유얻은 윗님.. 저랑 찌찌뽕입니다..
(결혼전에도 피임약 먹어가면서 콘돔하면서 연애했던 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