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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하면 진짜 몇 년에 한번씩 해줘야하나요
좀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몇년에 한 번씩 리모델링 해야한다거나
나이들어 피부 쳐지면 안의 골격? 인조물이 더 적나라하고 인공틱하게 드러난다면
하고싶지 않거든요.
전 미간 살짝 높이고
길이를 좀 살짝 줄이고싶어요(약간 매부리코)
이거 공사 큰가요?
얼굴이 갸름하고 눈이 큰 편이라 코를 조금 잡아주면 훨씬 인상 깔끔해질 거 같아서
한번뿐인 젊음..다 가기 전에 과감히 질러볼까..하는 생각도.
제가 피부도 탄력이 없어서(-.-) 쳐지기도 좀 빨리 쳐지는거 같은데....
아우...인공미는 싫어요. 제 친구중에는 정말 티안나는 애도 있는데(워낙 코가 없었던 아이가
살짝 보통 오똑한 코 정도로만 높여서 그런지...)
1. 전
'10.9.5 9:46 PM (125.180.xxx.16)눈,코 한날에 했는데요.
벌써 18년 됐어요...
다시 손댈 필요는 못 느끼는데요~
쳐진다거나 티 난다거나 그런거 없어요.2. ㅡ
'10.9.5 9:58 PM (122.36.xxx.41)세번했어요. 그냥 모양이 맘에안들어서요. 한번에 딱 맘에 들게 되기가 힘들고 재수술이 많은게 코수술이래요. 글구 유행도 바뀌구요.(어떨때는 끝이 살짝 들린 버선코가 유행이었고 또 다시 유행하는건 일자로 쭉 뻗은코. 못망울 모양도 조금씩 유행에 따라 바뀌고...)
근데 걍 자연스럽게만 바라시고 별 욕심없으시면 한번만 하셔도될거예요.
저는 코에대한 저만의 컴플렉스와 워너비가 있어서;;; 물론 첫번 수술때보다 훨씬 더 코가 이뻐졌어요. 재수술을 무리하게 하면 마이클잭슨 되겠지만 저는 적당히 다듬다보니 다들 원래부터 높고 오똑한줄알더라구요.3. 근데
'10.9.5 10:23 PM (113.30.xxx.205)코수술....
정말 솔직히
차라리 쌍꺼풀 수술은 정말 자연산인줄 착각하ㅡㄴ 사람도 있는데
코수술은 100이면 100 다 티나요.
성형카페에서도 코수술 요즘 아무리 발전했어도 다 티나는데 다들 너무 잘됐다고...
그게 코수술의 한계인갑다 하죠..
수술한 본인은 정말 완벽하게 자연산같다 생각하나봅니다.
근데 코수술은 거의 100%다 보이네요...4. ....
'10.9.5 10:50 PM (180.71.xxx.214)저도 눈코 동시에 했고 20년 다되어가요.
쌍거풀은 티 안나게 해달라고 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요. 코도 미간 사이가 꺼져서 거기만 넣어서 눈썰미 없는 사람들은 몰라요.
눈썰미 있는 분들은 제게 말씀을 안하시겠죠.
그런데요. 요즘 사진 보면서 저 스스로 허거덩 합니다.
뭐랄까...온 얼굴이 쳐져가기 시작하는데 콧대만 쳐져 보이질 않는거에요.
좀더 있으면 거기만 오똑해지지 않을까 조금 무서워요.
코는 티가 안 날수 없는것 같아요.5. 진피로
'10.9.5 11:20 PM (124.199.xxx.66)전 실리콘으로 수술했다가 부작용나서 얼마전에 재수술한 사람이에요.
코수술은 정말 복불복이라서 저 윗분들처럼 10년 넘게도 끄떡 없는 분도 있지만
저처럼 5년도 안되어서 부작용으로 코가 들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점점 마이클잭슨처럼 변해가는 코때문에 고민 고민 하다가 두달전에 자가진피로 재수술했어요.
인공물을 넣지않고 엉덩이에서 진피조직을 떼어 넣는건데
자기살을 넣는거다 보니 수술후기 보면 다들 너무나 자연스럽더라구요,
이 수술의 단점이 흡수가 된다는건데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많이 높게 넣어주고
몇달에 걸쳐 흡수되어 넣어준 높이의 반정도만 남는다하더라구요.
전 아직 두달이 안되어서 아직도 많이 높은데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어요.
전 정말 실리콘때문에 엄청 마음 고생한 사람이라 지금 내코에서 실리콘이 빠져나갔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마음이 놓여요.
전 정말 성형외과광고하는 사람 아닌데 저랑 비슷하게 고민하시는 것 같아서 글써요.
부작용없고 티안나는 코수술 원하시면 진피수술 권해드리는데
진피수술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알아보고 가세요.6. 아니던데..
'10.9.6 2:55 AM (122.38.xxx.45)저희 엄마가 코 수술하신지 근 50년이 되셨는데 말짱하세요.
저두 얼마전에 엄마랑 우연히 병원함께 갔다가
의사가 엄마의 비밀을(?^^) 밝혀서 깜짝 놀랐다는..
이제까지 주변사람 아무도 알아보시는 분 없었으니 성공하신거죠.ㅋ7. 웬만하면
'10.9.6 11:39 AM (125.177.xxx.193)하지말고 자연코로 사세요...
8. .
'10.9.6 3:23 PM (211.224.xxx.24)그러면 60년대에도 성형수술하는 사람은 했나보죠?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