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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 근처에 한인안과 있나요? --급질---

미국서 병원가기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0-09-05 20:54:28
조카가 어학연수로 뉴욕  간지 얼마 안됐는데 눈이 충혈되고 모래가 들어간 듯한 느낌 땜에 많이 괴로운가봐요
그런데,한인타운 책자에 보면 다른 병원(치과,성형외과)은 나오는데 안과는   없나봐요..

미국이 내일까지 휴일이라는거같은데 , 심하면 지금이라도 미국종합병원 응급실을 가야겠죠?
언어문제 때문에 아무래도  한인 의사있는 곳을 가고싶어하는데..

미국병원은 진료비가 엄청나나요? 아이엔쥐보험 가입하고 가긴했지만..  걱정이 됩니다ㅜㅜ
맨하탄 근처 한인의사 있는 안과 혹시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감사합니다

IP : 119.149.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약
    '10.9.5 9:31 PM (68.38.xxx.24)

    미국의 종합병원을 가시게 되고, 언어가 안돼 걱정되면
    통역을 요구하시면 - AT&T에서 몇 언어 무료서비스 - 구해줍니다.
    한국어도 해당됩니다.

  • 2.
    '10.9.6 6:30 AM (98.110.xxx.193)

    종합병원 응급실 들어가면, 그 병원비 감당 어찌하시려고,,,,
    통역서비스 그게 문제가 아니라 비용이 문제죠.
    헌데 막상 응급실 가도 통역서비스 못받는 경우가 더 많아요, 종합병원이래도.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 집에서 먼저 준비해 가서 의사한테 말하면 친절하게 답해줍니다.
    이해가지 않는 부분은 글로 적어 달라면 그 또한 친절하게 해주고요.
    병원비가 비싼 대신, 의사,병원 관계자들의 친절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보험이 있어도 응급실은 카바되는 금액이 미미하고,
    더구나 ing 여행자보험이라면 응급실 더더구나 적용안되는걸로 압니다.

    미국서도 치과,안과는 의보 적용 잘 안되는게 더 많아요.
    그만큼 의보 적용이 안되는 과이죠.

    맨하탄에 성모안과 있음.
    월요일이 labor day 라 병원 문 열지 않을거예요.
    죽을만큼 아프지 않고 참을만하다면 화요일날 안과 가라고 하세요.
    것도 전화로 먼저 예약하고 가야합니다.
    화요일날 빈자리가 없음 또 예약날짜가 미뤄지지요.

    그런거보면 대한민국 의료수준,의료보험은 세계최고라 생각합니다.

  • 3. .
    '10.9.6 8:59 AM (119.149.xxx.39)

    음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됬어요. 성모안과! 감사힙니다..

  • 4. 원글
    '10.9.6 9:46 AM (119.149.xxx.39)

    입니다. 음님, 조카가 성모안과에서 정말 한인의사가 진료해주는지와 병원 전화번호를
    물어오네요... 혹 가르쳐주실수 있을까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5.
    '10.9.7 12:25 PM (98.110.xxx.193)

    원글님,
    그 조카, 어학연수 온 학생이라면 인터넷 검색 정도는 어디서나 wi-fi 로 할수 있어요.
    성모병원은 한인의사들 여럿이 모여 공동 개업한 안과로 알고 있어요.
    전화로 예약시 한인닥터로 해달라고 부탁하면 되고요.

    여기 한인 신문에 종종 광고 나옵니다.
    그리고 어른이[님] 아이보다[조카] 너무 앞서 나가면 그 아이는 제 몫을 할것도 못하고요.
    그 정도는 조카가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충분이 알수 잇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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