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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이 더 괜찮아보이나요?
1번 초등학교 교사
2번 세계최대 IT업계 외국인 회사
1. 전
'10.9.5 8:46 PM (221.151.xxx.24)2번
2. ...
'10.9.5 8:51 PM (59.22.xxx.97)남편감이 아니라 저라도 2번 직업 하고 싶어요. 저 교사에요.
3. .
'10.9.5 8:52 PM (115.126.xxx.203)ㅠㅠ
뭔가요 남편을 직업상품으로 정하나요...앞으로는 직업을 갖고 있는 로봇이 등장할 태세네
이딴 걸 대체 왜 물어보는지..4. 비교
'10.9.5 9:01 PM (121.143.xxx.82).님 무슨 직업상품으로 남편을 정합니까~ 그냥 초등교사와, 외국계직원중 어떤 직업을 더 선호하는가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보편적으로 주부가 많으신 게시판에서 두 직업중 어떤 직업을 가진 남편분이 더 괜찮아보이는지 알고 싶어서요. 진짜 까칠하십니다.
5. 음
'10.9.5 9:02 PM (121.187.xxx.109)근데 1번과 2번..남자 직업으로는 비교 불가예요...
아무리 초등교사 정년 채운다 하더라두요6. ...
'10.9.5 9:07 PM (121.143.xxx.195)아니 왜 여자교사는 남자교사 싫어해요?
여자 회사원은 남자 회사원이랑 서로 만나고 그러는데
훗;같은 직업군이면 더 좋아하잖아요7. 수명은
'10.9.5 9:26 PM (124.50.xxx.22)1번이 길걸요. 원래 IT 쪽은 정년이 짧죠.
8. 룰루쿡!!~
'10.9.5 9:36 PM (59.3.xxx.32)전 2번~~ ^^;;
9. 2번
'10.9.5 9:44 PM (121.181.xxx.56)저 중등교사
2번10. ㅇㅇㅇ
'10.9.5 9:59 PM (122.35.xxx.89)단연 2번 ! 초등 교사와는 비교가 안돼죠. 스케일면만 봐도.
11. ㅇㅇㅇ
'10.9.5 10:02 PM (122.35.xxx.89)교사 직업 가진 친구들 아무도 만족하지 않아요. 얼마나 스트레스 쌓이는 직업인데...
우리나라에서 아줌마 꼬이는 직업은 다 스트레스 덩어리 아닌가요?
= 아줌마지만 보통 아줌마와 다른 일인 =
근데 원글님 직업으로 남편감 결정하나요 정말 ?12. 편견일순 있겠지만
'10.9.5 10:03 PM (119.149.xxx.65)전 요즘 무조건 안정성만 따져서
온 세상 젊은이들이 전부 공무원에 목매는 것도 보기 깝깝해 짜증이 납니다만,
남자 초등교사, 기본 박봉에
늘 애들 상대하다보니 그 생각의 크기, 스케일은 절대 크지 않으리라 짐작되며
공무원들이 대체로 가진 마인드에
별 매력없다 생각되네요.
그리고 2번의 경우, 거기서 무슨 일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세계 최대 it업계 다니는 사람은 셋다 설대 공대 출신인대요.
거기서부터 비교불가 아닌지.13. 웃긴소리
'10.9.5 10:07 PM (118.33.xxx.35)내가 글로벌 IT 다녔는데요 당연히 1번입니다.
참고로 정년 40이면 끝이구요.
길게 보면 교사가 100배 낫습니다. IT 업종의 현황이 얼마나 미친듯이 돌아가는데요.
설대공대,카이스트,포닥.. 웃기지 마라입니다.
현직교사처럼
정년보장되고 연금나오면
당장 달려갑니다.
참고로 글로벌 IT는 실적을 분기별로 체크해서
상시해고 상시채용입니다.
IT 종사자에게 한번 물어보시길.14. ,,
'10.9.5 10:16 PM (59.19.xxx.110)사람이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
직업도 같은 직업이라도 사람들은 천차만별이잖아요.
좋은 회사에서 무능한 사람... 별로인 직장이지만 아주 유능하게 일하는 사람...
너무 슬픈 비교네요... 남자는 능력이 중요하다지만
마치 여자 1.가슴 이쁜 사람 2. 엉덩이 이쁜 사람 하는 듯하게 씁쓸하네요.15. 당삼
'10.9.5 10:57 PM (113.30.xxx.205)1번 아닌가요?
회사생활..다 거기서 거기 .. 빛좋은 개살구.. 어차피 소모품...씁쓸하지만요....
그래도 1번이 자기시간은 많잖아요. 자연인, 자유인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것만으로
훨씬 인간답습니다.16. 오일
'10.9.5 11:30 PM (110.14.xxx.41)와......교사의 위엄이 이리 대단한가요??????
저 고교교사인데 우리딸은 교사 안 시키고 싶은데
여자들이 많은곳이라 그런가..........
가끔 여기서 보면 배우자감으로도 절대 안된다. 상종하고싶지 않은 부류다.
사돈으로도 절대 안된다 등등 온갖 험한소리 많이 봤는데 이17. 2번
'10.9.5 11:37 PM (175.211.xxx.163)삶의 질이 비교불가 아닌가요?
정년이 짧다지만 35 정도면 차장달고 세계유수의 IT업체면 이직도 용이하고 여러가지 길이 많을텐데요.
그리고 지인이 M모사에 근무중인데 야근 별로 없고 주말에는 골프치고 여유롭게 사는것 처럼 보이던데요18. ^*^
'10.9.6 1:11 AM (122.35.xxx.89)사실 엄밀히 말해 둘 다 싫어요. 비젼이고 안정이고간에...
기계하고 노는 직업은 교양이 대체로 부족하고 재미 없고 (성실하긴 하겠다)
교사는 휴우 ! 애들 하고 씨름하고 말 많고 탈 많은 학부형 눈치 봐야지, 교장 눈치 봐야지..
쫀쫀하고 답답한 성격이나 할 직업이죠.19. 흠`
'10.9.6 5:22 AM (122.34.xxx.34)제가 1 비슷..(고교지만..)
남편이 2 비슷인데요..
결혼전에는 무조건 2였어요.
그러나, 40을 바라보는 지금 생각해보면 1이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들어요.
50대를 생각해보세요.
어느정도 능력있는 남교사가 열심히 노력하면, 50대에 장학사도 되고,
교감 교장도 됩니다..
50, 60대에 한 기관의 장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직업이 교사말고 또 있을까 싶어요..
(남자교사면 사실 가능성이 꽤 크죠)20. ..
'10.9.6 11:42 AM (211.111.xxx.72)둘다 별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