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도 날씨 어떤지, 제주도 특파원분들 보도 좀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박 3일 예정인인데, 저희가 전에 예정을 바꾼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연기가 가능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몇 십 만원의 손해를 감수해야하는거지요. 뭐 옆지기도 휴가를 옮기는건 안 되고 그냥 내일 안 가면 다 포기하는 상태.
차라리 비행기가 결항되면 천재지변에 의한 연기라 손해는 크게 안 보는데, 오늘처럼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라면, 어린 아이들 데리고 간다고한들 숙소에서 무얼 할 수 있겠습니까. 아이들이 어려서 식당에서 밥 때 같이 먹기보다는 숙소에서 햇반이라도 먹을 일이 종종 생길거 같아 호텔로 안 하고 펜션을 했더니, 날씨 나쁘면 호텔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도 없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주도에 계신 분들, 월요일부터 수요일의 날씨가 어떨걸로 보시나요?
만약 포기를 하게되면 그냥 짐 안 싸고 사다놓은 밑반찬으로 저녁이나 먹게요.
만약 비가 좀 오느거 외에 그냥 저냥 다닐만하다고 하면, 아이들 데리고 맛집 몇 군데 가보고 주로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4.3 항쟁 박물관 같은 곳에서 자료나 같이 보다 오는거지요.. 중간 중간 비가 덜 오면 그냥 드라이브로 제주도 감상하고요.
아니고, 지금 이 곳 비 오듯이 제주도도 내일과 모레 폭우가 쏟아진다면... 음...
이도 저고 아니고 내일 비행기가 뜨며 오후께 태풍이 떠난다고 하면, 내일 제주도 도착해서 숙소에서 시간 보내고 화요일은 박물관에서 시간 보내다가 2박3일 일정을 3박4일로 늘려서 목요일까지 제주도에 있다가 오는겁니다. 옆지기 휴가가 목요일까지인데 제가 서울에 볼 일 있어서 제주도 일정을 2박3일로 잡은거거든요.
제주도에 계신 특파원 여러분,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큰 애 임신하기 전 해부터 무려 6년을 여름 휴가 못가다가 올해 정말 무수한 난관을 물리치고 휴가를 모처럼 간다 싶었더니.. 자연의 힘앞에서는 정말 속수무책이로군요.
1. 울남편
'10.9.5 5:23 PM (112.164.xxx.123)방금 벌초하고 들어와서 지금 장볼거 있음 가자고 하네요
왜.???
내일 태풍이 올지 몰라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비상걸릴지도 모르니 준비하라고
여기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오락가락
양쪽 베란다 바람 소리가 회오리 바람입니다2. 기상청
'10.9.5 5:29 PM (220.89.xxx.152)여기서 구름사진 보세요
1시간 간격으로 보시면 구름이동 보면서 짐작하실수 있을 듯
http://www.kma.go.kr/weather/images/rader_composite.jsp?tm=2010.09.05.16%3A50...3. 태풍 ㅠㅠ
'10.9.5 5:29 PM (211.228.xxx.55)기상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태풍진행정보 한번 보시면 답 나오실 듯하네요.
9월6일부터 태풍간접 영향권, 9월 7일 제주관통...이렇게 예상진로도가 나와있어요...ㅠㅠ
모처럼의 휴가에 이런 글 올려서 저도 참 송구하지만...그냥 제주는 포기하심이 좋을듯해요.
저역시 태풍이 갑자기 변심해서 진로를 확 꺾어버렸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태풍때 비상근무 100%라서 아이들 집에서 먹을 간식거리 준비하러 마트 다녀왔어요..ㅠㅠ4. 요건또
'10.9.5 5:30 PM (122.34.xxx.93)울남편// 답변 감사드립니다. 비행기 결항이면 돈 손해는 안 보는데, 애매하게 폭우면 비행기는 뜰테고 그러면 몇 십 만원 손해를 보겠지요. 비가 와도 어느 정도 와야지 호우만 되어도 아이들 데리고 가는게 힘들겠죠. 비행기는 고사하고 고속도로 타고 공항 가는 것도 큰 일이니.. 참... 무엇보다 몇 년만의 여름휴가가 무너지는거, 4.3항쟁 지역을 못보고 오는거, 옆지기 휴가 반납하는거.. 다 속이 쓰려서 .. 흙흙흙
지금 생각으로는, 수요일에 가서 1박2일로 있다가 목요일에 올까 하는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그리 되면 렌트카 돈은 무쟈게 손해보겠지만, 비행기는 손해없이 연기가 가능하니 속이 덜 쓰리고, 어디론가 떠나고싶어서 스트레스 만땅인 옆지기 숨도 돌리고...
제주도 1박2일은... 너무... 짧겠죠?5. 지금
'10.9.5 6:05 PM (121.189.xxx.254)바람 불어주면서 비오기 시작해요
6. 울친구
'10.9.5 9:21 PM (125.180.xxx.29)2박3일로 오늘출발 제주도여행 취소했대요
태풍온다니 도저히 강행할수가 없어서...
제주도 새벽비행기타면 1박2일로도 대충은 아쉬운대로 즐길수있으니
아이들도 어린데 강행하지마시고 늦추세요7. 깍뚜기
'10.9.5 11:27 PM (110.71.xxx.2)결정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상황은 좋지 않을 듯해요 ㅠㅠ
손해없이 늦추시면 좋을텐데요....
수요일날 가셔서 2박3일 안 되려나요?
어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