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고 화려한 이미지의 연예인이 주부 컨셉으로 cf 찍는거 어울리지 않아요.

[어울리게]

방금전 김남주가 고추장외에 여러 식품 cf 찍었더군요.
왠지 그 고추장으로 만든 음식에서 화장품 냄새가 날것 같은 느낌이...
그외 이효리가 나오는 고추장 선전도 전혀 사고 싶은 생각이 안들고 고소영이 나오는 두부도 '쟤가 두부를 알겠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음식을 못한다고 하는 김혜자나 다른 중견 연예인이 식품을 선전하면 어울리잖아요.

상품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사람을 쓰는것이 더더욱 상품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일반인이 청바지 선전에 나오는것 보다 근사한 몸매를 가진 여자 배우가 나오면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처럼...피부가 깨끗한 연예인이 화장품을 선전하면 한번 사볼까? 하는 욕구가 생기잖아요.

왜 우리나라 광고계는 생각없이 무조건 비싼 연예인을 거액을 주고 써대는지...이해 불가입니다.

[솔직히]

두부에 연예인 얼굴 찍혀 있는거...속 미식거립니다.
고소영도 맛이 팍 간 얼굴이던데...요즘은..흠...마녀 필이 납니다. 얼굴에서.
전에는 또 미혼 연예인 누구 얼굴이 찍혀 있고...왜들 그러는지..

정말 쟤들이 살림 하는 애들도 아니고...

그렇지만,,연예인을 기용해서 매출에 도움이 되니까, 그렇게 쓰는것일 겁니다.
요즘 기업들 '분석'을 잘한다고 하잖아요. 어느기업이나..

다 해보고 결론이 난 걸거라고 생각해요.

이해가 가는것이 여기선 한나라당 욕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주부들 수천명 모인데서 한나라당이나 한나라당 성향의 연예인 나오니까 아줌마들
기절하던데요. 완전 열광,환호....

아....이 나라(이런 말 정말 싫어하지만) 이래서 안되는구나....싶던데요.

[저도 싫은데요.]

그녀 얼굴 안보이는거로 집어들어요......
진짜 음식맛 안날거 같아서요.

걔네들 나이들어서 아줌마 되었으니까 유명하니까 그냥 쓰는가 본데....음식은 아니에요.
연예인 찎혀있는 음식물엔 손 안갑니다.

연아양 얼굴 보이면 삽니다. 그거 좀 더 비싸도 왠지 집어넣고 싶어요.

[...]

허나 현중이가 누나 사줘~하면 살 지 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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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찍은 연예인 보고 그 상품을 산다는것 자체가 매우 어리석은 일 아닐까요?
광고 마켓팅이란, 그 시대에 가장 뜨는 연예인 혹은 유명인을 쓰는거고
유명세에 따라 유명 브랜드 cf 찍을거니까요.
상품의 질과는 전혀 상관없지요. 누구 믿고 그 상품 샀는데 그게 영 아니더라한들
그 연예인이 당신이 구매한 상품을 책임지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