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12년... 첨으로 거제도 휴가 떠납니다...

먹거리 추천좀 조회수 : 663
작성일 : 2010-09-04 05:43:21

추석연휴...

미친척하고 거제도로 떠납니다
요근래 저희식구 여러모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여긴 부산이구요...

몇년전부터 남편이 거제도 가보고 싶다고 노랠 부르더니 결국엔 숙소예약했네요...상상의 집이라고
카페도 있고 꽤 유명한데 인것같기도 하구요

11살 5살 아둘 두놈델고 알차게 보내고 오고싶은데
먹거리가 살짝 걱정되네요...

저희식구 맵고 짭고 한 음식 잘못먹거든요.. 특히 저.. 식당음식을 먹고나면 항상 속이 안좋습니다

거제도 사시는 82님들 있으세요?

괜찮은 맛집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온가족 첨으로 가는 가족여행입니다
IP : 211.213.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사모
    '10.9.4 5:50 AM (211.193.xxx.197)

    네이버 카페가시면 원하시는정보 찾을겁니다
    식당은 별로 추천할곳이없다는거 회종류드시구요

  • 2. 글쎄요...
    '10.9.4 10:05 AM (116.44.xxx.68)

    '식당에 가보니' 에 검색어를 거제로 쓰시고 검색해보시구요,
    이곳 자게에도 검색해보시면
    유용한 정보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해서 이번 여름휴가 거제도로 다녀왔어요.
    근데 식당음식을 못드신다면 펜션에서 간단하게라도 만들어 드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곳이 좀 음식간이 쎄고 맵고 그런메뉴들밖에 없어요(해물찜이라든지, 해물된장등...)
    상상의집 근처에 슈퍼도 있고하니 직접 만들어 드시는 방법밖에는...
    여행지에 가서 본인의 입맛에 맞는 식당을 찾긴 참 어렵더라구요...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

  • 3. .
    '10.9.4 11:11 AM (58.227.xxx.121)

    지난주에 통영 갔다가 오는길에 거제도 한바퀴 돌고 왔는데요..
    거제를 제대로 다닌것이 아니라 음식점 추천은 못해드리겠지만
    통영 같은 경우는 음식이 참 맛있었어요.
    저희 부부도 맵고 짠거 못먹고 저는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 먹으면 어지럽고 메슥거리는데
    통영 같은 경우는 해산물이 싱싱하고 풍부해서 그런지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서 음식을 먹어도 원재료의 맛을 잘 살려서 참 맛있게 하더라구요. 간도 강하지 않고요.
    나름 절대미각인 저희 남편도 경상도 와서 음식 맛있다고 생각해보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거제도 인접한 지역이고 자연환경이 비슷하니 음식도 비슷하지 않을까..생각했는데
    윗님 말씀보니 또 그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암튼 통영에서 제일 대박 음식은 장어구이였어요. 거제에도 있을테니 꼭 드셔보세요.
    바닷장어인데도 워낙 싱싱해서 그런지 민물장어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야말로 입안에서 살살 녹더군요.

  • 4. 난 그저
    '10.9.4 12:34 PM (61.75.xxx.203)

    부러울뿐이고~~

  • 5. 멀리날자
    '10.9.4 5:46 PM (114.205.xxx.153)

    우선 축하드려요~ ^^* 12년만에 해방 되셨네요.. 고생 많이하신 만큼 아주 즐겁게 놀다오세요
    거제도 쪽는 잘 몰라서 정보을 못 드려 죄송해요~
    12년만에 휴가란 제목보고 와서 그냥 축하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암튼 축카 축카 ^^*

  • 6. 아침
    '10.9.4 7:12 PM (59.19.xxx.191)

    축하드려요. 거제도가 고향인데 지금도 휴가 때 한 번씩 다녀오곤 하죠.그런데 거제도는 맛집은 별로 없어요. 섬 지역이라 음식 문화가 별로 발달하지 못했죠. 회도 자연산 맛 볼수 있는 대신 부산 이런 곳에 있는 맛있는 횟집보다는 수준이 떨어지구요. (저도 부산^^)물가도 비싼 편이예요. 음식은 기대하지 마시고 거제 남부쪽을 중심으로 해서 다녀오시면 되겠네요.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 자동차 가지고 가신다면 여차해수욕장에서 홍포 가는 쪽으로 비포장길이 있어요. 거길 꼭 다녀오세요. 넘 아름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521 일산결혼식장 추천좀 부탁드려여~ 결혼식장 2009/12/02 321
505520 지금 강남역 3번출구 던킨에서 MBC 촬영해요~ 2 이히히 2009/12/02 746
505519 [사회] 내년 예산 정책으로 본 정부의 삽질 정책 - PD수첩 요약 3 소망이 2009/12/02 243
505518 장판 색깔.. 좀 붉은끼 도는 나무색이랑 차분한 갈색 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7 소슬 2009/12/02 758
505517 운하반대 부산시민본부 “낙동강 제2하구 둑 건설 안된다” 2 세우실 2009/12/02 284
505516 금 팔까요 팔지말까요?? 5 나도몰러 2009/12/02 1,413
505515 일렬주차로 부부싸움한일 9 에효 2009/12/02 1,126
505514 손톱 깎는 흰 라인이......살색 피부밑으로 푹 꺼졌어요 1 아파요 2009/12/02 395
505513 일산에 시창 청음 입시교육 잘 하는 학원 알려주세요 1 허니 2009/12/02 361
505512 우화의 강 1 마종기 2009/12/02 274
505511 현 초2 남아 매일 2시간씩 공부 봐 주실 분이나 수학 과외 선생님 소개 좀 해 주세요 3 까칠녀 2009/12/02 822
505510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신기한 스쿨버스 어떤가요? 1 엄마 2009/12/02 583
505509 특급호텔에서 팔순잔치... 2 비용 문의 2009/12/02 946
505508 코트 속에 돈처럼... 1 히히히 2009/12/02 559
505507 백신접종후 인천 초등생 뇌출혈 사망 16 걱정 2009/12/02 1,902
505506 옴니아2 괜찮을까요? 2 사고싶어~ 2009/12/02 348
505505 “MB 로봇 물고기 강 휘저으면 다른 물고기들 놀라 스트레스” 3 세우실 2009/12/02 377
505504 장근석=황태경에게 빠지신 분들!! 2 닥찬! 2009/12/02 667
505503 혹 네이버 무쇠사랑 회원이신분~~ 1 답답해요 2009/12/02 772
505502 결혼 5년차 이상 된 분 중에 진심으로 시부모님이 좋은 분들 계세요? 27 궁금 2009/12/02 2,106
505501 지앤비와 잉글리쉬무무중 택한다면? (무플이 싫어요~^^) 2 영어 2009/12/02 1,111
505500 집 도배 장판만 하는데 작업하시는 분들 식사도 사드려야 하나요? 16 소슬 2009/12/02 3,093
505499 예비 중학생인데 반배치고사.. 5 ... 2009/12/02 754
505498 (급질)영어토론수업 하시는분 5 초등저학년 2009/12/02 495
505497 요즘 패션 유행.. 하비족이 따라가기 넘 힘들어요 하비ㅜㅜ 2009/12/02 771
505496 빨간펜 시키신분들 만족하시나요? 5 학습지 2009/12/02 1,862
505495 일렬주차하니 생각나는 일 3 2009/12/02 612
505494 죽전지역 영어유치원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 2009/12/02 1,038
505493 82만 접속하면 컴터가 느려져요ㅠㅠ 그녀 2009/12/02 206
505492 왼쪽 아랫배가 아프다는데 4 궁금 2009/12/02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