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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생리 축하선물..뭐가 좋을까요?

어린숙녀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10-09-03 22:08:30
전 딸이 없어서 그런지, 조카녀석이 그렇다는데 왜 제가 떨리죠?
친정조카는 친구처럼 같이 자라놔서, 챙겨줄 기회가 없었는데,
울 시댁에 유일한 공주녀석이 이제 다 커버렸네요.
소같은 아들녀석만 같이 있으니, 딸들의 취향이 어떤지 전혀 알수가 없는지라..
어떤 선물로 두근대는 숙모의 맘을 전하는게 좋을까요?
한가지씩 추천 주세요^^
IP : 125.187.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9.3 10:13 PM (124.53.xxx.11)

    예쁜 브래지어? 물론 쥬니어용으로..^^

  • 2. ^^
    '10.9.3 10:14 PM (112.158.xxx.23)

    레이스랑 프릴 많이 달린 예쁜 잠옷과 속옷.. 어떠세요?
    주니어들이 입는 면 제품 말구.. 아가씨들 란제리 느낌나는 속옷.. ^^

  • 3. ㅎㅎㅎ
    '10.9.3 10:14 PM (118.216.xxx.155)

    초치는 얘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조카가 초경했을때 뭘 사줘야햐나?? 고민하고..
    아이고 그 애기같은게.. 흥분되고 막 그랬었는데
    막상 본인은 뭐 무덤덤 하더라구요 ㅎㅎㅎ
    한참 뭐가 땡길때여서 그런지 맛있는것만 밝히고
    제 첫조카 초경에 그야말로 온가족이 들떠있었는데
    막상 조카는 고기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나름 예쁜 위생팬티 기타 여자애들이 좋아할만한거 준비해놨는데
    와~~ 고기다~ 하는데...
    아이고 우스워서,, ㅎㅎㅎㅎ
    예쁜 속옷은 좋아하더라구요
    한번 입어보더니 역시 백화점게 좋다고 그러더래요 ㅋ

  • 4. ㅎㅎㅎ
    '10.9.3 10:16 PM (118.216.xxx.155)

    아.. 요즘애들 초경을 일찍해서 키가 더 안자라면 어쩌나 살이 갑자기 찌면 어쩌나 고민많이 하더라구요
    뭐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운동화 많이 나오잖아요
    다지인 예쁜걸로 하심 좋아할것같아요

  • 5. ^^
    '10.9.3 10:17 PM (211.245.xxx.127)

    우와 조카분 부럽네요. 나는 그런거 아무도 안 챙겨줬는데... 더더군다나 외숙모분께서...
    멋쟁이숙모님이시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속옷이 딱인데요?

  • 6. 저는요
    '10.9.3 10:22 PM (116.41.xxx.146)

    아빠에게 꽃다발과 좀 생뚱맞은 운동화, 엄마에게 속옷을 받았는데요.
    무엇보다도 꽃다발이 가장 기뻤어요.
    존중받고 정말로 축하받는다는 기분?

  • 7. 어때요?
    '10.9.3 10:26 PM (124.53.xxx.11)

    브라 팬티속옷세트와 꽃다발 ^^

  • 8. ^^
    '10.9.3 11:16 PM (211.196.xxx.29)

    저는 딸이랑 조카 예쁜 목걸이 사줬어요..
    14케이.. 아직도 하고 다녀요~

  • 9. 축하
    '10.9.3 11:44 PM (222.107.xxx.161)

    울딸 첫 생리때 ㅎㅎ 완전 경사 였어요. 요즘 아이들 워낙 빠른데 반에서 혼자 남았었거든요.. 그 덕에 키는 조금 컸지만요. 전 예쁜 발찌 사줬어요... 뭐 고기는 기본으로 하구요..

  • 10. 어린숙녀
    '10.9.5 12:42 PM (125.187.xxx.68)

    예쁜 속옷이 대세군요.
    답글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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