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 도움좀 주세요,
작성일 : 2010-09-03 18:52:36
915023
추석연휴끼고 동유럽으로 ( 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폴란드,독일) 페키지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날씨때문에 옷을 어떻게 가져가야하는지 모르겠어서요.
지도상으로는 우리나라보다 위쪽이라서 가을옷 정도로 준비를 할까 하는데
아침저녁으로는 많이 춥다고도 해서,,,
1..얇은 바람막이 점퍼가 나을까요? 아님 오리털파카는 좀 오버인가요?
짐만 된다 싶으면 여행가방을 슬림하게 하고 다니고싶긴해서요..
2..그리고 신발은 꼭 운동화를 신어야 하는지요?
프라하에서는 많이 걷는다고 하던데요..사실 전 구두신고도 오래걸을수는 있거든요,
3..여행가방에 꼭 넣어가야할것은 무엇일까요?
막상 여행을 나갔는데,아,,,그거 꼭 가져왔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되었던것?
4..마지막 선물인데요..이런건 그나라밖에 살수 없으니까 지인들한테 드릴선물로 사면
좋겠다 싶은것도 추천해 주세요,,,
여행경험 있으신분이나. 그쪽에 사시는 분들 꼭 도움말씀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119.71.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qwqw
'10.9.3 7:02 PM
(220.126.xxx.214)
1. 스웨터 가디건을 주로 입다가 추으면 위에 입을 점퍼 필요해요
2. 프라하는 길 바닥이 울퉁불퉁한 돌바닥이라 발바닥이 아파요
그러나 패키지는 배낭족처럼 하루종일 걷지 않아요
3. 큰 스카프(파시미나) 추을때 덮기에 아주 유용하고 사진 찍을 때 좋아요
4. 마지막날 프랑크프르트에서 면세점(한국인 전용 같은) 데리고 가서
스텐 지름신을 영접하게 합니다
혼수 사러 온 모녀도 팀마다 꼭 있더라구요
2. 제로
'10.9.4 2:12 PM
(115.137.xxx.90)
지난 해 11월말에 그 동네 갔었습니다.
1. 오리털 파카 오버입니다. 그때 얇은 모직 코트 입고 다녔습니다. 그 동네도 지구 온난화 때문에 겨울이 예전보다 춥지 않다고 했습니다.
2. 구두 신고 다녔어요. 발 아팠습니다. 돌길아니라도 여행 가면 기본적으로 많이 걷기 때문에 편한 신발 신으시는 게 낫습니다.
3. 휴대용 우산, 물티슈, 얇은 머플러 등등이요.
4. 비엔나-초콜릿 프라하-유리제품 등이요.
3. 제로
'10.9.4 2:14 PM
(115.137.xxx.90)
추석연휴.. 라 하셨죠? 참..
더 예전에 9월중순에 프라하갔을때 청재킷 입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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