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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은 왜 돈이 많나요?
(그의 재산 상태에 대해 저도 아는 바 없습니다. 단지 다들 자게 글에 그가 돈이 많으니
젊은 여자 친구도 있지 않겠냐는 글을 다시길래.. 청담동에 좋은 집도 있다 하고
보기에 궁색해 보이지 않구, 자기 유산 상속 이야기도 하길래..).
제가 보기엔 별로 활동하는 것도 없고,
디너쇼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음반을 내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사업을 한단 이야기도 못들었거든요.
그저 라디오 디제이 좀 하고 있던데...
그는 어떻게해서 돈을 많이 번걸까요?
1. 원래
'10.9.3 1:14 PM (183.102.xxx.195)돈 좀 있는 집 아들 아니었나요? 그렇게 들은거 같은데..
2. ㅇㄹ
'10.9.3 1:15 PM (220.79.xxx.61)그림그려서 파는데 엄청 비싸데요
3. ..
'10.9.3 1:16 PM (121.143.xxx.195)투기도했겠죠
4. 그림하나에
'10.9.3 1:20 PM (115.136.xxx.94)몇천씩한다는데..노래하고. 방송하고.디너쇼하고 .그림팔고 ..충분히 벌만하죠..
5. 목수의 아들
'10.9.3 1:25 PM (211.244.xxx.125)집이 너무 가난했대요
그래서 교회집사인 어머머니가 집에서 무슨 부업도하고 그랬다네요6. 어느글에.
'10.9.3 1:27 PM (211.225.xxx.45)강물따라 다니다보니 어느새 부자가 되어있더라는...
물가에 있는 집값이 비싸다는.7. ..
'10.9.3 1:40 PM (121.181.xxx.21)24살 여자친구는 사귀는 사람의 의미가 아닌거 같던데요..
조영남이 모 방송국 아나운서라고 하던데.. 그 얘길 할 정도면 남녀사이는 아닌거 같던데요...8. ㅡ
'10.9.3 2:31 PM (122.36.xxx.41)사귀 여친이 아니라 서로 대화도 하고 식사도하고 그냥 성별이 여자인.. 여자친구래요.
난 나이가 많아도 젊은이들과 소통이 가능하다..그걸 말하려고 했던걸 기자들이 이상하게 몰고가더군요.9. ....
'10.9.3 3:05 PM (125.186.xxx.162)위의 - 님 말씀처럼 소통을 말하고 싶었다고 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좀 측은하더라구요..
나이는 들어가고 자신이 늙어감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아마도 조영남씨는 또래 남자분들에게 으쓱하는..나 아직 안죽었어..그런거로는 먹어줄 꺼 같아요.
그런데 그러는게 젊은 사람들에겐 몸부림..발버둥으로 보인다는걸 왜 모를까요..안타까웠어요..
저렇게 자꾸 말하는 거 자체가 자신의 노화를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찌질함으로 느껴졌답니다..
솔직히 진짜 멋진 분들은 저럴 필요도 없는 것을..어쩌나..찌질 영남 아저씨..ㅋ10. **
'10.9.3 3:43 PM (211.52.xxx.79)우리아빠 고등학교 동창회 무슨 행사때 와서 노래3곡부르고 1000만원 줬다던데요.
11. ㅋㅋ
'10.9.3 4:07 PM (180.66.xxx.4)돈보고 접근하는 여자도 있을 수 있지 않냐는 말에 그렇게라도 하면 좋겠다고 말하는 조영남..ㅋㅋ...외로운가?
12. 조영남을 잘아는건
'10.9.3 4:26 PM (125.133.xxx.11)조영남 특유의 말버릇일거예요
조영남은 욕얻어먹고 싶어 안달난 사람처럼 얘기해요
그가 쓴 책을 읽어보거나 그가하는 방송을 보면
그런걸 느끼겠더라구요
최유라가 말한 생각좀 하고 말하라가 가장 정답일거예요13. ...
'10.9.3 5:01 PM (115.140.xxx.112)세상에 노래 3곡에 천만원씩이나...
여느 아이돌 가수들과 다를바 없는거 같네요..14. 추남
'10.9.3 7:29 PM (122.32.xxx.68)조영남 집이 연옌들 집중에 젤 비싸지않아요?
조영남 본인말이, 평생 벌어 집한채 장만한거라는데...15. 흠..
'10.9.3 7:32 PM (116.43.xxx.67)저도 예전에 100억 집보고 깜놀해서 혼자 생각해 본건데요..
유명했던 화개장터~
그거 한번 부르고 100만원씩만 받았다 쳐도. (백만원 이상 받았겠죠 ^^;)
엄청 오래 많이 부르지 않았나요 ㅎㅎ
저는 그래서 돈 벌었다 생각한 1인 ㅋㅋ
그리고 그다음은 돈이 돈을 벌었겠죠~16. 어휴
'10.9.3 8:00 PM (220.86.xxx.158)조영남급에 행사비 3곡에 1000이면 아주 싸게 하신거예요.. 조영남 급 연예인들도 행사비 비쌉니다. 그리고 조영남 정도되면 재벌, 기업 행사 엄청 많아요. 공개된거 말고 .. 가족모임이라든지
끼리끼리 술먹는 일같은거.. 그런일에도 자주 불려가고 노래도 하고 술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고나서 금일봉을 많이 받습니다.17. 그림한점만
'10.9.3 8:19 PM (116.41.xxx.180)팔아도..꽤하지 않나요..
조영남 그림 한장만 얻어내도 나중에 돈좀 될거라고들 우스개소리들도 하는데..18. 고교시절
'10.9.3 8:55 PM (120.50.xxx.212)너무 가난해서 물로 배를 채웠다고 하더군요
끼가 많고 같이 있으면 유쾌하지만
남편감으로는 제로인 사람.. 그렇게 들었어요19. 어휴님
'10.9.3 9:51 PM (115.139.xxx.99)말씀이 맞는듯 하죠..
디너쇼도 꾸준히 하고..
주로 문화와 여가를 하는 지인들이 많고 다방면으로 지인이 많은 걸로 알아요..
그림으로 활동하지만 음악과 문학 영화 이 쪽으로 꾸준히 친하더군요..
이혼한 전력때문에 나쁜 놈 취급 받지만..
남자들이 여자등처럼 말하나에 세세한 의미 파악 못하고
본인의 생각을 가감없이 말하고 또 나이도 있어서 요즘 감각과 동떨어진 표현으로
구설에 오르지만 여기서 싸잡아 욕먹을 만큼 무뢰한은 아닌 걸로 알아요..
그리고 집은 투기라기보다 그냥 오래 살았는데 땅값이 마구 오른 걸로 알아요..
전 돈 복이 있구나라고 이해했어요..
저 윤여정씨 팬이라 여러 인터뷰 기사 통해 잡스럽게 들은 정보입니다..20. 음
'10.9.3 9:57 PM (121.140.xxx.86)예전에 미국에서 살 때 보니깐 강변에 있는 집들이 많이 비싸더래요.
그래서 이사 다닐 때 강변을 따라 다녔는데 막판에 잡은 집이 땅값이 엄청 올라서
100억대 부자가 되었다고 했어요.
예전에 다큐 비슷하게 사는 집을 보여줬는데 목수아들답게 가구들을 전부 직접 만들었대요.
못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만들었는데 보통 솜씨가 아니더라구요.
그집에서 일하는 할머니가 계셨는데-아직도 살아계신가 모르겠네요- 친가족처럼 지내드라구요.
그리고 입양한 어린딸이 있었는데 자기는 공부하라고 하지 않는다면서
딸에게 공부하기 싫음 하지 않아두 돼.
대신 나중에 아빠 빨래 해주고 밥 해주고 그렇게 살면되지...라고 한대요.
그거 하기 싫음 지가 공부한대요.
그때는 참 괜찮게 봤었는데 언젠가 일본 신사참배 관련 등등으로 해서 비호감이 되었네요.21. 라스보니
'10.9.3 10:05 PM (80.116.xxx.220)그냥 괴짜구나 싶던데...
저는 라스를 굉장히 유쾌하게 봤는데(여자친구 발언도 그냥 여자 사람 친구로 알아들었고), 일하시는 할머니도 여든 넘으셨는데 아직까지 같이 계신다고 하고...근데 일본에 관한 망언을 했었나 보네요?22. 라디오스타에서
'10.9.3 10:09 PM (175.197.xxx.42)말하길 조영남 그림이 호당 2천만원이래요.
거기다 콘서트 일년에 한두번만 해도 엄청 벌지 윗님처럼 아름아름 불려가서 노래하지
방송 출연료등...
그 나이에 꽤 능력있네요.23. 헐.. 대박이넹
'10.9.3 10:28 PM (118.32.xxx.249)헐 한점당 이천만원이 아니고 호당 이천만원이요??????????? 그럼 어지간한 그림은 한점에 일억이 넘는다는 얘기예요?? 저는 정말 궁금한게 조영남의 이름때문에 그림이 비싼건지 아니면
정말로 그사람의 실력이 그정도인건지 궁금해요 그림쪽은 완전 문외한이라 ㅋㅋ 아시는분?24. 음
'10.9.3 10:32 PM (211.54.xxx.179)저는 이분 호감인데요,,,그림 잘 보면 좀 감동스러운 데가 있어요,,'
화투도 자꾸 발전을 하더라구요,처음엔 그냥 화투였는데 거기에 사람도 들어가고,,,
저도 능력만 되면 한점 가지고 싶어요25. 음
'10.9.3 10:35 PM (121.140.xxx.86)난 그림 잘 모르는데 화투 그림을 보면 개성이 뚜렷하고 보기에도 괜찮던데요.
뉴욕에서도 알아주는 그림이라던데요.
그림에 대한 지식도 많아서 갤러리에 특별 큐레이터로 초빙도 되고 그런대요.
설명도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한다고하드만요.
여하튼 솜씨가 좋긴 한가봐요.
아버지의 손재주를 고스란히 다 물려받은 듯 하네요.
언젠가 동생 부산대 교순가 그렇죠?
동생이 나와서 형은 대단한 사람이래요.
자기는 한번도 힘들어 죽겠는데 형은 결혼도 2번이나 했다고 ㅋㅋ26. 음.........
'10.9.3 11:41 PM (211.178.xxx.7)미술평론가 반이정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http://blog.naver.com/dogstylist?Redirect=Log&logNo=4010094925627. 맘에 안드는 댓글
'10.9.4 12:20 AM (211.178.xxx.59)투기도 했겠죠....이런 투는 암만 연예인한테라도 너무하지 않나요???ㅉㅉ
제가 아는 범위는 한동안 파란 집에서 국빈만찬 때 늘 불려다녔답니다. 성량도 좋고 품위있는 레파토리를 부를 줄 아니까(가곡이나 아리아 같은)그 사례가 엄청났다고.28. 전망 좋은곳
'10.9.4 1:42 AM (112.72.xxx.175)에 집을 사고(투기든 개인의 취향이든)
그래서 그 집이 폭등을 하고,그러면 그집 팔고 다른 전망좋은곳에 집사고
그런식으로 재테크를 했더라구요..
자기는 전망좋은곳을 선택했는데 우연찮게 집값이 올랐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재테크겠죠..
지금 사는 곳도 전망이 끝내주는 곳이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놀멘놀멘이라고 자전적 수필(?)같은거 낸적이 있는데,
거기서 자기 어머니 얘기를 하면서
1.4후퇴때 피난내려올때 한강을 도강하는데(겨울인지) 그때 니 아버지 곧휴가
엄청스리 쪼그라들었다 뭐 이러면서
조영남 엄마가 그때 얼마나 추웠는지를 자식인 조영남한테 얘기한게 있어요..
풍자적으로 그때 얼마나 추웠으면 니 아버지 그게 어쩌구~
참 모자간에 할소리가 아니죠..
그렇게 자유분방(?)한 집안에서 커서인지,여성편력도 심한편이죠..
자식에 대한 의무와 책임감 같은것도 자기 아버지 빼다 박은거 같구요..
부모가 터치하는게 없으니,자유로운 영혼이 되어서 예술 전반을 아우르면서
사는지는 몰라도,
늙어서 추한 언행은 정말 싫네요..29. 팬..
'10.9.4 2:08 AM (125.179.xxx.65)백만불짜리 목소리잖아요^^
욕을 많이 얻어 드시는데 저는 좋아해요. 가수 조영남씨를요.
참 좋은 목소리예요.30. ..
'10.9.4 6:52 AM (220.70.xxx.197)여자친구가 꼭 애인을 의미하지는 않지요.
사람들이 옐로 페이퍼장난질에 놀아나는듯31. ....
'10.9.4 11:04 AM (118.217.xxx.29)조영남씨 사는 바로 건너에 지금은 개발바람이 분 동네에 건물도 미리미리
사놓으셨다는 얘기가 있어요.
부동산으로 재테크 안하시고 백억대 부자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32. ..
'10.9.4 11:58 AM (116.121.xxx.223)조영남네집
유지비도 만만치 않게 들을텐데요
우리 같은 사람은 아마 조영남네 집에 와서 거져 살라고 해도 유지비 때문에 못살거에요33. 11
'10.9.4 12:00 PM (124.49.xxx.30)음.....님 링크 따라서 반이정 평론가 포스팅 봤는데 저런 그림은 호당 2000만원씩 주고 산다고요??
그야말로 헐이네요 세상에 눈먼돈 참 많네요34. ,,,
'10.9.4 12:10 PM (124.53.xxx.107)위에 반이정 블로그 댓글중
꼴통인 척하는 속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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