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약 공부잘하는 자식이 있어서, "현재" 대학교를 진학한다면

[으]

의대, 법대를 배제한 생각입니다.

이과 :
학부 - 통계학 전공,  경영대 복수전공, 경제학부 과목은 알아서 들어라
석사 - 부터는 생각있으면 유학

문과 : 경영대 전공, 통계학 복수전공, 경제학부 과목은 알아서 들어라.


결국 현재 대학 ( 학문이라 쓰기는 싫습니다; )의  화두는 돈이 되느냐? 인데 이 화두에 철저하려면, 저는 제가 생각한 두 계열로 보낼 생각입니다. 모든 학문은 기본( 인문학 )이 중요한데 어차피 지금은 단지 아웃풋만 보니 참 씁쓸합니다..;

[.]

우리 아이는 경영대인데....
그래도 이과 아이들 취업은 잘되서 부럽던데요.

[깍뚜기]

아이의 적성이 최우선이지요

그리고 인문학도 블루 오션이 될 수도...
경영대도 점차 전문대학원 체제로 가지 않을까요?

[으]

. //

일단 명망있는 학교를 전제하고 말한거라,
각각의 경우마다 다를 수가 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영대]

현재를 보고 미래를 판단하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 경영대 출신 마케터이지만 본인의 비전문성에 대해 늘 고민하는 직장인 1인

[음]

저는 자식의 대학 학과를 부모가 정해서 보낸다라는 생각부터 딴지를 걸고 싶네요.. ^^;

어린 시절엔 적성을 최대한 찾아주려 노력하고
고등학교 이후엔 집착의 끈을 놓으려 하는 아직 갈길 먼 엄마 입장입니다 ㅎㅎ

[으]

음 //

그냥 완전히 계산기 두드리는 수준에서 적은 글입니다.
이해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