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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장관 따님, 마리 앙뜨와네트 같아요.

dd 조회수 : 13,899
작성일 : 2010-09-03 03:46:34
담당 과장은 다음날 출근한 현선 씨에게 “직접 전화하지 번거롭게 어머님이 전화를 하게 했느냐”고 타이르자 현선 씨는 “아빠한테 전화해 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대신 한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함. 현선 씨의 철없는 행동과 근태 문제는 외교부 내부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장관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중견 간부들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고 함.

<--최고의 스펙, 부모 빽으로 발탁된건 둘째 치고 능력이 있어서 일을 잘 하면 밉지나 않지,
무단 결근 해놓고 어머님이 전화해서 무마한 것에 상급자가 직접 전화하지 않고 엄마 시켰냐고 나무라자
'아빠'한테 전화하라고 시켰는데(장관 가오 때문에 뺀찌먹고) 엄마가 대신 전화했으니 상관없지 않느냐?
이거 많이 들은 대사 아닌가요? 빵이 없으면 케익을 먹으면 되지 않느냐는
세기의 명대사, 마리 앙뜨와네뜨와 맞짱뜰 기세네요~
엄마냐 아빠냐가 문제가 아니라 '결근사유를 본인이 보고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인데
저런 식으로 대답할 정도라면 애초에 개념이라곤 없는 사람 아닌가요???
IP : 125.177.xxx.8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0.9.3 3:47 AM (125.177.xxx.83)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691296&cpage=...

    원본 기사와 댓글도 링크할께요

  • 2. 내참...
    '10.9.3 4:13 AM (211.54.xxx.111)

    기가 막혀서......이 정부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군....참나.......
    저것밖에 안되는 인간이 무슨....특혜가 아니라고????
    저런애 때문에 진짜 실력있는 사람들이 내쳐진다는게......정말.............................

  • 3. ...
    '10.9.3 4:50 AM (99.235.xxx.53)

    우야꼬,
    우야꼬...
    이 꼬라지를 우야꼬...

  • 4. ,,,
    '10.9.3 4:57 AM (119.196.xxx.28)

    이것이 만약 선진국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모든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국민들 손가락질하고
    그러다가 결국 외무부장관 경질되는 걸로 마무리될터인데...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는
    인터넷에서 몇번 와와~ 하다가
    조용히 사그라들고...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런일 있어더냐 듯이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일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겠지요.
    언론들은 모른채 하거나 어디서 그럴듯한 변명거리 찾아와서 방패막해줄건 뻔한거고...

  • 5.
    '10.9.3 5:42 AM (58.232.xxx.27)

    우리나라 정말 후진국된 거 같아요.ㅠㅠㅠㅠ

  • 6. 막장정부
    '10.9.3 6:46 AM (203.236.xxx.246)

    에서는 어째 하나같이 다 이모양인지...

  • 7. ....
    '10.9.3 7:26 AM (119.69.xxx.16)

    처음 기사 나왔을때는 장관딸이고 나이도 있으니 능력은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저건 뭐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조중동에서 대서특필하고 몇날 몇일 물고 늘어져야 일반 사람들이 알고 분노를 하지
    인터넷에서 백날 떠들어봤자 아는 사람들만 욕하다 말게 되더군요;
    쥐모씨도 조중동에서 뭐라고 해야 눈치를 보지 아무리 국민들이 뭐라고 해도 눈하나 감짝 안할겁니다 암울하네요;;;;;

  • 8. 딴이야기이지만
    '10.9.3 8:24 AM (116.123.xxx.127)

    마리 앙뚜와네트가 빵대신 케잌을 먹으면 된다고 했다는 말은 잘못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그녀를 음해하려고 일부러 퍼트린 루머이구요.

    그나저나 그래도 유장관 딸이 능력이라고 있어서 뽑았다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그런것도 전혀 아니군요.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 9. 헐....
    '10.9.3 8:26 AM (222.105.xxx.199)

    저는 백수인데.... 진짜.. 저런애들도 취직해서 좋은데서 일하는데.. 나는 놀고... 아부지 장관이신게 좋긴 하나봐영

  • 10. 하여튼
    '10.9.3 8:39 AM (110.9.xxx.43)

    이정권 들어서서는 이덕화 이들도 5급으로 청와대 특채로 들어갔다고 전에 들은것 같은데 대놓고 빽을 쓰네요.
    어젠 시장에 가서 찼던 시계 빼주며 미소금융에 가서 보여주라고 개독이라 역쉬.

  • 11. ..
    '10.9.3 8:59 AM (61.78.xxx.173)

    어제 그 시계 채워주던 장면이 그거 였군요...역겨워서 TV껐거든요 ㅡㅡ;;

  • 12. ..
    '10.9.3 9:07 AM (61.79.xxx.38)

    요즘도 이런 일이 있나요?
    유장관..정말 바보 아닌가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일자무식 농민들이 보릿고개 넘어가던 시절도 아니고..
    기가 차네요..

  • 13. .
    '10.9.3 9:10 AM (222.239.xxx.168)

    외교부 공무원들 배알도 없네요. 저걸 그냥 놔 두나요?
    뻔뻔한것도 유전인가봐요. 쪽 팔려서 어떻게 다니는지

  • 14. 이런식이면서..
    '10.9.3 9:26 AM (211.36.xxx.78)

    공무원을 시험이 아닌 면접으로 인재를 뽑는다고...객관적인 그릇들도 안되면서..
    좋은 자리는 이제 일종의 세습으로 갈려고 하나...ㅠㅠㅠ

  • 15. 윗님
    '10.9.3 9:31 AM (211.104.xxx.37)

    이미 세습이예요.
    글로벌 기업이나 유명한 대기업, 특정 정부부처에 어떤 아이들이 신입으로 들어 가는지, 누가 조사하여 보여주면 좋겠어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 입니다.
    종부세도 못 내는 주제에 한나라당 찍는 사람들은 그런 점에서 순진한 사람들 같아요.

  • 16. 격 떨어져
    '10.9.3 10:02 AM (112.148.xxx.192)

    나라의 격을 떨어뜨리고
    국민들 짜증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장관은 따님과 함께
    짤리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은데
    국민들의 분노를 지금이라도 눈치 챌 양반이면 그런 짓도 하지 않았겠지

  • 17. 별사탕
    '10.9.3 10:20 AM (110.10.xxx.149)

    서른 다섯살 이랍니다..
    그것도 만나이겠죠?

  • 18. 참..
    '10.9.3 10:24 AM (211.182.xxx.1)

    살다살다.. 더런 꼴 많이 보내요..
    잘해도 오해 받을 자리이구마는..
    뻔뻔도 하여라...
    꼴값들을 하네요.. ㅡㅡ

  • 19. 외교부
    '10.9.3 10:42 AM (116.125.xxx.153)

    외교부쪽이 인맥으로 많이 연결되어 있단 애길 들은적이 있어요.
    동생이 공무원인데 외교부쪽 원했고 그쪽에 자리 났다면서 한동안 수선떨며 알아보더니
    내정자 있다며 낙심했어요. 결국 추천으로 들어갔다며 자긴 연줄도 인맥도 없어서 외교부는
    포기해야겠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남편친구 동생도 아는 사람 추천으로 떡하니 들어가더군요.
    내 동생 3년넘게 공부해서 겨우 합격했는데 한방에 가는 거 보니 씁쓸했어요.

  • 20. .
    '10.9.3 11:24 AM (218.154.xxx.136)

    미친 것들..

  • 21. ,,,,
    '10.9.3 11:42 AM (115.136.xxx.213)

    학교 행정실 자리도 다 교육공무원 빽으로 들어간다는..... 방통대 같이 공부한 아줌마가 학교 행정실 직원이었는데 자기 오빠가 교육공무원이어서 자기는 고졸인데도 유학같다온 사람들 제치고 빽으로 들어갔다고 자랑 자랑~

  • 22. 황당
    '10.9.3 11:46 AM (152.99.xxx.186)

    뉴스 > 경제

    유명환 "장관 딸이라 더 공정하게 심사한 것"

    2010년 09월 03일 09:10




    [동영상제보] 참여하면 MBN 속보가 무료!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자신의 딸 현선 씨가 외교부에 특채 합격한 것에 대해 "장관의 딸이라 더 공정하게 심사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은 있다"면서도 "1차 모집 당시에도 현선이만 자격이 됐었지만,
    ------> 자격은 만들기 나름..

  • 23. 어휴
    '10.9.3 11:56 AM (115.178.xxx.61)

    나라의 격을 떨어뜨리고
    국민들 짜증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장관은 따님과 함께
    짤리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은데
    국민들의 분노를 지금이라도 눈치 챌 양반이면 그런 짓도 하지 않았겠지 2222222

  • 24. 에효
    '10.9.3 12:15 PM (71.176.xxx.5)

    한심한 콩가루집안 같으니..

    무단결근하고 아빠한테 전화해 달라는 4가지나
    딸 직장에 전화 걸어주는 정신나간 장관부인이나
    능력도 없는 딸 낙하산 태워주는 개념 안드로메다 장관 아버지나

    정말 대단히 한심한 가족이네요. 그냥 확 비웃어 주지요. 허허허...

  • 25. 꼬라지 좋다
    '10.9.3 12:19 PM (125.135.xxx.70)

    아버지 빽으로 들어왔으면
    잘하기나 하지...

  • 26. 궁금
    '10.9.3 12:24 PM (175.114.xxx.24)

    저....그동안 궁금했었어요.
    우리나라 외교가 왜 그 모냥인지...ㅠㅠ
    답이 나오네요. 외교부 실태가...

  • 27. 심지어
    '10.9.3 12:52 PM (220.86.xxx.158)

    나이도 35살이라고 기사 나오던데... 아 완전 개념상실

  • 28. 갑자기
    '10.9.3 1:08 PM (116.40.xxx.63)

    어느날 갑자기 외교부가 어런거 아닙니다.
    지금까지 저렇게 외교부 근무 자식들 외국어만 좀 할줄 알면 저런식으로
    특채해온거지요. 인터넷 강국이다보니 알려지게 된거고..
    그러니 그런인간들이 대사관에서 하는 행동들이란 참..얼마나 무책임하고
    안하무인지..이참에 확 뜯어고쳐지길 바랄뿐.

  • 29. 조폭집단
    '10.9.3 1:19 PM (112.169.xxx.99)

    내가 알기로는 나라가 조폭집단은 아닐진데, 고위공무원이라는 작자들이 하는 짓은 국가를 조폭집단으로 여기고 있으니, 나라가 우찌 될까 심히 걱정이다.

  • 30. 저런 인간들
    '10.9.3 1:29 PM (121.132.xxx.228)

    저런 인간들이 외교를 하니 글로벌호구 소릴 듣지요.
    외국공관에서 도움을 받으려다가 허걱하신분들 이제 이해가 가네요.
    현대판 음서 딱이네.

    점점더 끼리기리 해먹는 분위기로 가는건가.... 나라꼴이 참 .
    고위직하겠다는 인간들이 하나같이 ....

    이럴수록 떠나신 그분이 그립습니다.

  • 31. 새발의피
    '10.9.3 2:03 PM (203.248.xxx.13)

    저것은 외교부에만 국한된 일이 아닙니다..

    왠만한 대기업이나 특히 금융권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마 신입사원의 20%정도는 바로 흔히 말하는 로열(?)패밀리 일걸요.
    물론 능력이나 학력이 뒷받침 되어서 일도 잘하면 뭐라 할수 없겠지만
    전부 부모나 친척빽가지고 좋고 편한 부서에서 일하고 일도 형편없이
    하는데 인사상으로는 엄청 특혜를 주지요.

    우리나라는 모든 시스템이 너무 썩어빠졌습니다..

  • 32. 토하다
    '10.9.3 2:27 PM (110.14.xxx.53)

    웬만하면 그래 잘낫으니 다해먹어라 하고 부러우면 지는거다하고 넘어가는데..
    공무원 특채로9서류,면접)--해당분야 전문가,경력자 우선채용이라는 허울아래
    벌써 계급으로 인한 세습을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고위공무원들의 작태에
    아침에..뉴스를 듣고 밥하다가 밥솥던질뻔 했엉쇼..너무 화가나서..
    그리고 초딩,중딩 딸들한테 흥분해서 이야기를 하면서...너희들이 앞으로 살아갈
    대한민국이 지금 이렇다고..정말 눈물이 나올려고 해요....
    이 말도안되는 공무원채용법 누가 제안하고 승인했는지...그넘들의 손목아지를 ,,뇌를
    어떻게 하고 싶어요...말이 이뿌지 못해 죄송하지만...오늘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 33. 뻔뻔해요
    '10.9.3 2:34 PM (124.49.xxx.81)

    그능력에
    5급을 꿰차다니....넘 분수를 모르네요.....
    아직 젖도 안뗀 어린아이 같구먼....
    5급을 아무나하나

  • 34. phua
    '10.9.3 3:49 PM (218.52.xxx.98)

    저런 것들이 고위 공무원으로 포진 되어 있었으니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님들이 정책을 펴시기가
    얼마나 어려웠을고........

  • 35. ....
    '10.9.3 4:35 PM (61.78.xxx.194)

    어처구니 없는 일이네요.
    근데 이일이 이정부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리플들이 더 놀랍네요 ㅋㅋ
    노무현 정부에도 그 측근으로 낙하산 떨어진 케이스 알고있는데 만만치 않아요 ㅋㅋ
    그것도 대통령 측근....이런일 비일비재해요. 이명박 문제가 아니고 이나라 지도층 문제죠

  • 36.
    '10.9.3 4:46 PM (211.104.xxx.37)

    위에 61.님.
    측근으로 누굴 낙하산으로 들였는지 정확히 이야기 해주세요.
    이번 일은 장관이 자신의 가족을 5급 공무원으로 만든 일인데, 이 일과 같은 정도의 그런 일이었나요?
    그런데 그런 일을 과연 조중동이 모르거나 아님 눈 감고 가만히 있었다는게 정말 신기 하군요.
    그 정부 산하 공무원들은 현직 대통령을 고졸이라고 엄청 우습게 알고 씹어댄 거 아시죠?
    그런 사안이 있었으면 바로 언론사에 제보들 했을텐데, 왜 우린 그 엄청난 일을 모르는 건가요?

  • 37. 개탄스럽네요
    '10.9.3 4:52 PM (110.14.xxx.226)

    옛말에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도 고치지 말라 했거늘.
    요새 어릴때 부터 유학해서 그나라 문화며 언어 능통한 사람이 한둘입니까.
    소위 스펙좋은 젊은이들이 한둘입니까 뭐라 변명을 해도 말도 안돼는 짓 입니다.
    부모가 고위 공직자면 오히려 조심을 해야지요.

    그리고 이건 어느 정권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버지가 대통령이였다고
    휠체어않아 자신의 의견을 발표도 못하는 사람이 엄마와 당 중진이 모두
    선거운동 뛰어들어 국회의원 다는 사람도 있고요

    한국사람이 아이비리그 MBA 탑텐 들어가기 얼마나 어려운지 아십니까
    아버지가 장관, 대권주자, 대통령되자
    자신이 얼마나 재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대학 시험때 그럭저럭이던 이가
    연대로 편입, 대기업 신입사원에서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으로 입학 이런 것도 있도 있었습니다.

    지지성향에 따라 누가 무조건 나쁘다는 비판보다는
    사안에 따라 고인 물이 부패하지 않고 흐르기를
    국민들이 항상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G20이고 뭐고

    유명환 장관은 사퇴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 38. 맞아요
    '10.9.3 5:26 PM (147.46.xxx.76)

    김대중 대통령 존경하지만, 솔직히 자식들 관리는 잘 못하셨죠 ㅠ.ㅠ
    그나마 노대통령은 자식들 절대 아무 것도 못하게 해서 어느 정도 성공하지 않았나요?
    (노무현대통령 아드님이 연대 편입한 건 노통 대통령 되기 훨~씬 전에 일이고,
    본인이 동국대 다니다 군대 갔다 온 후에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편입해서 실력으로 간 거에요.
    스탠포드 MBA 합격에 대통령 아들이란 빽이 작용했으리란 건 저도 인정하구요.
    하지만 그건 노통이 손 쓴 게 아니라 워낙 미국 대학들 입학 선정 기준이 그런 것임)

  • 39. 흠..
    '10.9.3 5:29 PM (61.78.xxx.194)

    211 님....뭔가 노무현 정부는 엄청 청렴했다고 큰 착각하고 계신거 같네요..
    그전보다 조금 나았다지 이세상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었다고..생각하시나요?
    제가 아는 경우는 석사 학력으로 보통 들어가지 못할 국가 기관에 들어간 경우고요 ㅋㅋ
    노무현 측근이기때문에 가능했다고 주변에선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고졸이면 그 주변은 대학안보내고 좋은 직장 좋은 혼처 안만들것같습니까?
    그리고 영부인 별명이 당시 권골프였어요. 골프광이고요 이건 루머아닙니다 ㅋㅋ
    어디서 돈나서 맨날 골프치러 다녔겠습니까? 다 친구 와 지인이라는 명목하에
    옆에서 서포트 해주고 밥사주고 돈대주고 하는 "친구&지인"이 있는거죠...
    큰돈안받았고 골프 접대 한번 받고 밥한번 사주면 얻어먹고...이런거 뇌물이라 생각안하는거죠

    아 물론 지금 이정부 사람들 하는짓거리보단 양반이죠.
    하지만 그렇게 엄청나게 도덕적인 사람들 아니에요.
    이나라에서 정치하고 살아남고 버틴다는거 자체가 청렴하곤 거리가 멀어야 가능합니다.
    청렴하려면 어디 9급 동직원정도 해야지 정치하면서는 못버텨요.

    김대중 대통령은 평생 정치한 사람이에요. 돈이 어디서 나서 정치했겠습니까?
    그 생활 어떻게 유지했을것같아요? 설마 국회의원 월급받아서는 아닐거고..
    그 아들들 비리 저질러서 다 형무소 갔다왔는데
    자기아들이라고 본인 고향에서 출마할때 선거운동 지원도 했어요. 부모니 뭐 당연한거지만
    이게 옳은 행동은 아니지 않나요?

  • 40. 캬...
    '10.9.3 5:35 PM (147.46.xxx.76)

    위의 61님 말씀이 가슴아프지만 어느 정도 진리인 듯 하여 씁쓸하네요...
    "이나라에서 정치하고 살아남고 버틴다는거 자체가 청렴하곤 거리가 멀어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그런 게 정치의 속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성향이 어떻든 간에 안철수 교수님 같은 분들은 정치판에 발 안들여 놓셨음 좋겠어요.

  • 41. dma
    '10.9.3 5:41 PM (211.196.xxx.200)

    흠님, 노통이나 김대중 대령이나 정치를 하신 분들이니 당사자나 가족이나 100% 깨끗하긴 힘들었을 거로는 봅니다.
    그런데 그 분들하고 지금 이 사태 주인공들, 무리들하고 비교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돌아가신 공자님 정도나 털어서 먼지가 안 나오시겠지요?
    이런 일에서 여론 추이를 보면 꼭 그럼 깨끗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난 정권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꼭 나오시더군요.
    유 장관네는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그런 식의 물타기가...
    일단 제일 더러운 놈들부터 잡아야지요? 안 그런가요?

  • 42.
    '10.9.3 6:06 PM (125.177.xxx.83)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건 참 좋은데 댓글이 산으로 가는 감이 없잖아 있네요.
    노통 김대중 전대통령 얘기 나와서 지금 상황이 더 나아지는 게 있다면 모르지만 뭐가 있나요?
    차라리 이런 비생산적인 얘기로 소모적인 논쟁을 벌일 바에야,
    권력와 특권의 세습을 도모하는 외교 아카데미인가 머시기, 그 특채 제도를 없애고 기회의 평등이
    주어질 수 있는 대안에 대해 토론하는 게 더 시급한 거 아닌가요?????
    기왕 특권층의 비리를 파헤치고 우리사회의 모순을 되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이번 사건에,
    이미 돌아가신 고인 뒷얘기로 니말이 맞니 내말이 맞니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요?

  • 43. 그런데..
    '10.9.3 6:49 PM (203.234.xxx.3)

    61..과 같이 글 쓰시는 분들은 ㅋㅋ를 참 좋아하시더라는....

    ( 정치적 이슈 글에서는 ㅋㅋ 잘 못보는데..)

  • 44. dd
    '10.9.3 7:29 PM (125.177.xxx.83)

    저것들이 100만큼 더러우면 노통이나 김대중 대통령도 똑같이 100만큼 더러울까요?
    저것들이 똥과 독극물, 폐수이면 윗분들은 오수 쯤 된다고 그분들도 인정하지 않았던가요?
    유명환 딸 특혜채용 이슈로 뜨거운 와중에 참으로 물타기 비스무레한 댓글들-_-

  • 45. .
    '10.9.3 8:34 PM (222.239.xxx.168)

    노통이나 김대중 대통령이나 역사입니다. 역사는 평가해야죠.
    안 좋은 얘기만 나오면 물타기래. 지겹다, 물타기

  • 46. ???
    '10.9.3 8:55 PM (218.239.xxx.151)

    노대통령 아들 편입 아닌데요.
    수능쳐서 들어갔어요.
    남자애들중에 그런 애들 제법 있어요.
    군대 갔다와서 철 들고 공부하는 애...
    노대통령이랑 현정권으 비교하다니...
    이강철수석 돈이 쪼들려서 횟집 차렸었어요.
    비서관들중에 힘들다고 때려치고 내려간 사람도 있구요.
    문재인 변호사도 사표 몇 번 냈잖아요.
    윤태영 대변인도 힘들어서 여러번 관두려고 하다 결국 대변인 안하고 덜 힘든 자리로 옮겼죠.
    사실 권력욕 없이 담백하게 일만 하려면 청와대 일이 많이 징그럽죠.
    노무현정부가 모두 그런 사람으로만 구성되어 있진 않겠죠.
    하지만 아무리 휴머니즘적인 친일파라도 친일파는 친일파고 이승만 같이 독립운동 팔아서 먹고 사는 넘이 있었어도 독립운동가는 독립운동가예요.
    중심세력이 어떠했냐에 따라 수십년 후에 그 발자취는 확연히 달라지죠.

  • 47. ???
    '10.9.3 9:02 PM (218.239.xxx.151)

    노무현정부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 이광수 같아요.
    갸들이 그놈이 그놈이라고 패배주의적 시각에 젖어 친일로 돌아섰죠.
    별 차이 없어 보이는 건 그냥 안목이 그거밖에 안된다는 거죠.

  • 48. 요건 또 뭐
    '10.9.3 9:20 PM (58.76.xxx.80)

    초저녁 뉴스 보니 쥐 님이 격노하셨답니다.
    그러면서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했다네요.

    간 보겠다 그거네요.
    격노한 놈이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하면 그게 믿어집니까?
    에구, 잔머리 하나도 제대로 못 굴리는구만요.
    저 뉴스가 더 짜증.

  • 49. 그래서
    '10.9.3 10:15 PM (116.41.xxx.237)

    유명환이 잘했단 이야기인가요.
    유명환 딸내미 이야기에 먼소린지.......
    이런 인간들이 쥐** 찍었을테죠.,
    그넘이 그넘이라고.......
    이제 정신좀 차립시다. 몇분들.......

  • 50. su.
    '10.9.3 10:17 PM (61.77.xxx.93)

    김대중,노무현도 똑같더라..는 식으로 흐르는 댓글이네요
    제가 보기에는 근거없는 얘기인데요..
    개탄스럽네요 ( 110.14.180.xxx , 2010-09-03 16:52:56 )님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많네요.
    ((아버지가 장관, 대권주자, 대통령되자
    자신이 얼마나 재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대학 시험때 그럭저럭이던 이가
    연대로 편입, 대기업 신입사원에서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으로 입학 이런 것도 있도 있었습니다.))
    거짓도 진실이 될 것 같습니다. 대통령되기전 연대졸업했습니다.
    61.78.79.xxx 권양숙 여사님이 골프광이라구요. 루머 아니라구요?,, 이러면서 루머 만드는 거잖아요. 도대체 출처가 어디에요...
    어이없어서,,, ( 116.121.196.xxx )님이 아시는 얘기좀 자세히 해주세요. 근거가 어디 있나요. 그분들이랑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그런 얘기 하시는지.. 운동권에 있다가 인생역전 되면 안되나요.
    운동권에 있던 사람은 성공하면 안되나요?

    아닌 이야기를 사실인양 떠들지 말세요. 여기서 저기서 거기서 딱 3번만 들으면 아닌 이야기도 진짜처럼 믿는다던데 그걸 노리나요.

  • 51. su.
    '10.9.3 10:48 PM (61.77.xxx.93)

    저기요.... ( 116.121.196.xxx , 2010-09-03 22:31:12 ) 님
    저는 님의
    ((좋아하고 애틋해하는 마음은 알겠는데요,.
    자세히 아시고 인정할것 인정하면서 좋아하고 밀어주는거지,
    무조건적인것이 더 위험한것 같습니다))
    는 말이 더 기분을 상하게 하네요.

    근거를 대라면 곤라한 얘기는 가급적 하지 마세요... 본인이 직접 확인하지 않은 한..

  • 52. dd
    '10.9.3 11:15 PM (125.177.xxx.83)

    노통 돌아가시고 난뒤 권양숙 여사가 술에 쩔어서 술주정하고 다닌다는 둥..
    아줌마들끼리 동네 찜질방에서 듣도보도 못한 소문들로 수다를 채운다고 하더니,
    이런 얘기하며 싸울 시간에 고시제도 폐지 재검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나 이 나라 미래를 위해서도
    훨씬 유익하고 남는 일일 텐데...
    동네 찜질방 아줌마 수준으로 계속 물타기 수다 떠세요~~~누가 말리겠습니꽈???

  • 53. ???
    '10.9.3 11:18 PM (218.239.xxx.151)

    116님 줄담배 이야기밖에 없어요?
    에구 넘 약하네요.
    전 노무현이가 사실은 전남 강진출신인데 고향 속이고 다닌다는 말도 들어 봤는데...
    자기 고향친구한테 들었데요. 그 사람 얘기로는...
    나이 어찌 되시는지 모르지만 정보의 취사선별능력이 좀 떨어지신봐요.
    퇴역군인가족이라... 군부정서 모르세요?
    저같으면 그런 질 떨어지는 인간 가까이하지 않을 것 같아요.
    노무현 정부가 순결하다고 주장하지 않아요.
    하지만 인생역전이 가능했다면 5년간 거의 낭인생활을 했던 안희정씨는 뭔지...
    최!최!최!측근이었던 이가 어찌 지냈는지 팩트로 말하는데 주워 듣는 그런 개소리... 귀가 많이 얇으신가봐요.
    완장 유씨처럼 멀쩡한 사람 몰아내는 게 아니라 제때제때 임명권자로서 권리행사에도 코드가 어쩌고 저쩌고... 악의적이다 못해 악랄한 그 메커니즘을 아신다면 그리 말할 수 없을 겁니다.

  • 54. 116님
    '10.9.3 11:28 PM (125.177.xxx.83)

    왜요..얘기 좀 더 해보시지요..부산시절 줄담배가 무슨 얘긴가요?
    그렇게 흐리멍텅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채로 쓰시면
    비열하게 남의 명예훼손하는 루머 이런 데 흘리는 무책임한 알바 소리 듣잖아요.
    좀더 자세히 근거를 갖고 얘기해주실래요?

  • 55. 116 이분
    '10.9.3 11:36 PM (125.177.xxx.83)

    부산 줄담배 얘기 지우고 입 딱 다무셨네요.
    그런데 어쩌나요. 저 벌써 님 글 캡처해놨거든요~
    명예훼손으로 제보할 수 있을지 좀 알아봐야겠네요.
    암튼 무책임하게 게시판에 근거없는 루머 흘리고 다니는 분들,
    자기 글에 책임감 갖고 당당하게 쓸 것만 쓰던가
    지울려면 아예 글 올리지를 마시던가요~~

  • 56. 116님
    '10.9.3 11:45 PM (125.177.xxx.83)

    '저도 루머였음 하는데'라구요? 참나 이런 식으로 쓸 거 다쓰고 할 말 다하고 참 속편하시네요.
    명예훼손까지 갈 수 있을지 어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일단 측근쪽에 제보는 해볼까 합니다. 이런식으로 아님 말고 휙 썼다 지우는 댓글,
    여러 사람들에게 미확인 루머 퍼뜨리기 십상이고요.
    명예훼손죄가 판사에 의해 물리적으로 선고되지 않더라도
    이미 언급하신 그분의 명예는 훼손당하신 겁니다.

  • 57.
    '10.9.4 12:15 AM (211.104.xxx.37)

    116님, 유명환 부녀 이야기에 다른 분 줄담배, 골프 이야기 하는게 그럼 적합하다고 생각 하시나요?
    약은 있는대로 올려 놓고 흥분 하지 말라고 하고 이러니 노빠라고 하는데, 그럼 그 분들은 도대체 누가 보호해줘야 하는지요?
    멀쩡한 사람을 그리 죽게 만들고 아직도 그러시는 분들이 저느 참 야비하고 잔인하게만 생각됩니다.

  • 58. 61개념
    '10.9.4 2:03 AM (81.210.xxx.202)

    61님 개념. 이런 글 보기 드문데 동감합니다. 요즘은 정권욕만하면 다들 옳다 옳다 이야기 듣는것 같음 양쪽 의견이 골고루있고 건전한 토론이 되야하는데, 앞뒤 가리지않고 바귀 욕만하면 되는줄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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