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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중에 똑똑한 강아지는요..

,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0-09-02 20:39:41
애완견 중에서요..
자그마한 사이즈의 애완견중에 가장 말 잘알아듣고 똑똑하다싶은 견종이 있을까요...
아파트에서 키울꺼예요..
IP : 114.206.xxx.22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 8:47 PM (112.163.xxx.226)

    http://okitakyou.blog.me/90082499422
    푸들이들은 똑똑하다 못해..영악^^;;

  • 2. .
    '10.9.2 8:52 PM (110.14.xxx.110)

    말티즈랑 푸들

  • 3. 점두개
    '10.9.2 8:54 PM (118.222.xxx.229)

    장단점이 있어요...(사람이 보기에)똑똑한 강아지는 외로움을 잘 타서 집에 사람이 없으면 짖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푸들이 많이 그래요...냄새도 제일 안나고 털도 잘 안빠지긴 하지만 저희집 푸들은 제가 싫은 말 하면 못들은 척 괜히 돌아앉아요...ㅡㅡ;;(그리고 푸들은 순한 푸들과 ㅈㄹ푸들 극과 극이예요...ㅋㅋ)
    사람들이 시츄를 가장 많이 키우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성격이 가장 무던하고 또래들 중 많이 작지 않아서 좀 덜 아프고 체력도 좋고 잘 짖지 않고 등등,,,그렇지만 얼굴하고 코가 가까워서 냄새도 많이 납니다...물 마셔도 털에 물이 묻어 바닥에 뚝뚝 흘리고 다니고요.
    말티나 요키는 아닌 경우도 있지만 좀 까칠한 경우가 적지 않고요,,,요 녀석들은 체구는 작아도 자존심들이 세서 큰 놈들한테도 막 짖고 덤비지요...

  • 4. 다라이
    '10.9.2 9:05 PM (116.46.xxx.54)

    푸들은 활동성이 좋죠 ㅎㅎㅎ 아이들하고 놀아도 안뒤지는 체력;; 하지만 무난하게 키운다면 시추가 좋은것 같아여
    식탐이 많아서 그렇지.. 순하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니까요

  • 5. 요크셔
    '10.9.2 9:11 PM (124.60.xxx.99)

    요크셔는 별로 똑똑한 쪽에 못끼나요?
    울집 강아지는 왜 이렇게 멍청할까요??? 정말 심각해요..귀엽긴 하지만 -_-

  • 6. 울집
    '10.9.2 9:12 PM (112.164.xxx.56)

    토이 애프리푸들을 키워요
    토이인데,,,지금 엄청커요
    주변개들중 최고로^^

    울개 똑똑해요, 지;가 듣고 싶은말만 듣고요
    한번은 라면을 껍질을 벗겨서 까먹었더라구요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릴려고 씽크대 밑에 둔걸요
    그걸 다먹어서 어쩐다냐 걱정하고 있었는데, 울아들이 엄마 이거봐.
    세상에 쇼파 쿠션밑에다가 반은 숨겨 놓았네요, 나중에 먹을려고
    압수하고 얼마나 웃었던지.
    심지어 화분밑에다 개껌도 먹다가 숨겨요
    그것도 모르고 화분 파 헤친다고 혼내켰는데 거기서 개껌이 나오더라구요
    울 강아지는 기운이 넘치다 넘쳐서 제가 시골가서 토끼 잡아야 할넘이라 해요
    그래도 일년 지나니 조금 말귀를 잘 알아들으니 좀 안쓰러워요
    무턱대고 덤비던놈이 슬슬 주인말 들어가며 살으는걸 보니

  • 7. 우리 말티
    '10.9.2 9:17 PM (110.13.xxx.248)

    멍청해요...손도 못줘요. 당췌 훈련이 안돼요.
    거기다 가칠해요...이름 불러도 안오고 처다만봐요...우리 식구들이 볼때마다 뽀보해주고 이쁘다하니까 거만해졌나봐요. 근데, 집에 혼자 있는 것 싫어하지만 말썽부려놓거나 짖지는 않아요.
    암튼...사람 좋으려고 입양했다...조금 지나면 다들 개를 모시고 살더라구요...왜냐면...그렇게 이쁘네요...

  • 8. 사람도
    '10.9.2 9:18 PM (112.167.xxx.138)

    지능 높다고 뛰어나진 않지요..
    개도 마찬가지에요..
    기르는 사람 나름이죠..
    아무리 똑똑해도 스스로 알아서 행동교정하진 않습니다..
    믹스견들도 잘만 가르치면 얼마나 똑똑한데요...

  • 9. ㅎㅎㅎ
    '10.9.2 9:21 PM (211.41.xxx.15)

    옴마나~~우리 말티님~~~말티가 멍청해서 그런것이 아니고
    하기 싫어서 그러는거예요.
    울 말티도 손...이런거 8년 걸렸어요..8년동안 손을 안줘도 되니까 시켜도 안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까칠하고..지가 왕자인줄 알고 산답니다..ㅎㅎㅎ

  • 10.
    '10.9.2 9:23 PM (116.37.xxx.3)

    일을 시킬 것도 아닌데
    똑독할 필요가 있나요?
    울새끼들은 앉아 손 이런거 할 줄 몰라요
    대신 저와 관계형성은 무지 잘 ㅚ어 있어서
    제가 뭘 원하는지
    지들이 뭘 원하는지
    잘 살아갑니다.

    개들이 다 거기서 거기에요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랑으로 생명 다하는 날까지 같이 살 수 있겠다 싶을 때 입양하세요

  • 11. aa
    '10.9.2 10:03 PM (175.124.xxx.26)

    전 포레라이언에게 한표 던집니다. 완전 또이또이합니다.

  • 12.
    '10.9.2 10:04 PM (121.140.xxx.86)

    동생네 말티즈는 성격 짱 좋더만요.
    화장실도 하루만에 훈련시켰구요.
    손. 앉아. 기다려. 이런거 하루만에 다 떼었어요.
    그리고 빵야 이것도 이틀만에 떼었구요.
    사람을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사람만 보면 환장해요...단 3분만 ㅋㅋ
    단점은 눈물이 많이 나서 냄새가 좀 나더만요.
    그래도 얘가 워낙 이쁜짓을 하고 외모도 너무 이뻐서 정말 사랑많이 받고 살았네요.
    앉아 있음 인형이냐고 물을정도 ㅋㅋ

  • 13. ,
    '10.9.2 10:21 PM (124.60.xxx.127)

    저희 강아지 요키인데 너무 똑똑해요. 그런데 까칠합니다. ㅎㅎㅎ

  • 14. ...
    '10.9.2 11:07 PM (123.254.xxx.50)

    말티, 푸들 두마리 키워요. 정말이지 얘네들은 사람 미치게해요.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말귀 다알아듣고 지들이 개인지 모르는것 같아요. 우리식구도 그냥 가족이다, 사람대하듯 합니다.

  • 15. 발바리
    '10.9.2 11:14 PM (119.207.xxx.72)

    푸들이랑 믹스(발바리)키우는데요...푸들보다 발바리가 더 영리해요....
    우리집발바리는 귤도 입으로 까서 알맹이만 쏙 빼먹고 배변판도 신발장밑에 숨겨놓으면
    앞발로 꺼내서 소변보고 코로 밀어서 밑으로 너어놔요...
    사람저리가라할정도로 눈치빠르고 영리해요...손주는것도 하루만에 교육시켰어요...
    푸들은 눈치가 빠른것같아요...주인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기가막히게 알아요..
    성격도 활발해서 집에서도 뛰어다녀요...사람도좋아해서 집에오는손님들 모두 반겨요...

  • 16. ,,
    '10.9.3 12:57 AM (61.73.xxx.77)

    치와와.

  • 17.
    '10.9.3 1:07 AM (115.143.xxx.210)

    일반적으로는 똑똑한 개 종류가 있긴 한데 막상 키워보니 아이들처럼 다 달라요 ^^
    저희집 시추는 그런대로 괜찮거든요. 대소변 가리고 오라, 가라, 손 달라하면 주고 그냥 출근하는거 놀러가는 거 구별하고 잘못하면 꼬리 내리고..기대 이상으로 머리가 좋아서 이쁨 받아요.
    심지어 클래식을 좋아해서 남편이 mp3로 들려준답니다. 귀를 쫑긋 세우면서 머리를 갸우뚱 하는게 귀엽다고 맨날 이 짓을;;^^

  • 18. ***
    '10.9.3 1:38 AM (183.102.xxx.24)

    포메라니안

  • 19. 저만 코카키우나봐요
    '10.9.3 1:42 AM (119.70.xxx.180)

    우리 코카는 정말 영리해서 나이먹어가는게 다 아까워요.
    그런데 몸집이 크고 먹성이 줄어들질 않네요.
    어디갔다 식사시간 지나서 돌아오면 현관에 밥그릇물고와서 던집니다.
    아이들 혼내려고하면 제게 우르렁거리구요,이야기내용도 꽤 알아들어요.
    암튼 자기 애견 자랑하는것도 구불출이라는데3=3=3=3=3=

  • 20. 포메
    '10.9.3 2:34 AM (219.250.xxx.224)

    강쥐들 나름이겠지만, 주변 개님 중에는 포메가 젤 똑똑했어요.

    저희도 치와와랑 요크셔 두마리 키우는데 똑똑한 편이에요.
    특별히 훈련은 안 시켰습니다. 변 가리는 거는 말할 것도 없고, 말귀도 잘 알아듣습니다.
    저희 요키는 충성심 대박, 치와와는 어리광 대박이에요. 야단치면 와서 그만하라고 폭 안기기부터합니다.

    시댁에서 포메 키우는데, 강쥐들 많이 보면서도 그런 똑똑이는 첨 봤어요.
    양말 물어다 세탁물통에 넣는 것 기본, 신문 물어오기도 기본. 어미가 더 똑똑했다고 하더라구요. 소세지도 잘 까먹고 애교도 많아요. 묘기 빼고는 다 해요.
    다만 까칠하다는 거... 징그럽게 까칠까칠해요.
    시댁식구들한테만 잘하고, 집안에 젤 늦게 들어온 <객식구>인 저한테는 막합니다.;;;;;;

  • 21. 개주인
    '10.9.3 10:07 AM (124.80.xxx.230)

    포메 키우는데 똑똑하긴 합니다
    근데 지가 사람인줄 알아요ㅋㅋ
    집에 손님이 못와요 너무 짖어서요
    올때부터 갈때까지 찢어대서
    오신손님 가시면 완전 떡실신~~
    누가 집에 오는게 불안하고
    오시는분들도 길게 못있어요
    정수기 코디분이 이개는 참 별스럽다고
    다른 아파트에 사는 포메도 똑같다고 혀를 내두르시네요
    또다른 단점 ...
    털.털,털이 엄청나게 빠져요

  • 22. 포메엄마
    '10.9.3 12:46 PM (115.41.xxx.116)

    울집강쥐인데... 윗님강아지랑 자매가 아닐지 궁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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