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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진에 걸렸어요.

흐미..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0-09-02 20:30:59
심한건 아니구요..허리 뒷쪽이 좀 아프기 시작 하더라구요.
대상 포진 특징이 속으로 아프잖아요..예전에 한번 앓았었을땐 굉장히 심해서 고통 스럽고 정말 힘들었었는데
다행스럽게 초기에 치료 잘 해서 흉도 없고 쉽게 고쳤는데 10년이 넘은 지금 또 생길줄은 몰랐네요.
예전만큼 강도는 아니지만 아프긴 해요.항바이러스 약 3시간 마다 하루 5번 먹고 연고 바르고 있어요.
아이 5살짜리 키우고 있고 주말 부부라서 별 힘들지 않게 살고 있다 생각 했는데 나름 체력이 바닥인가봐요..
지금 제 나이 32살이거든요..
근데 왜 살은 쉽게 안 빠지는지..암튼 아픈거 없이 다들 건강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IP : 122.37.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0.9.2 8:43 PM (120.50.xxx.78)

    몸도 마음도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약 잘 드시고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

  • 2. ..
    '10.9.2 8:52 PM (112.163.xxx.226)

    대상포진은 거의 재발이 없는걸로...들었는데..
    검색해보니..1%미만 - -;;
    쾌유를 빕니다.
    저희 엄니도 한번 앓으셨더랬는데...통증이 엄청나다고..

  • 3. 그거
    '10.9.2 8:59 PM (211.207.xxx.222)

    면역력 떨어지면 계속 와요..
    그래도 처음보단 안 아파요..
    며칠 푹 쉬면 가라앉기도 하구요..
    무리하지 마세요...

  • 4. 초기에
    '10.9.2 9:19 PM (115.178.xxx.253)

    약먹으면 심하지 않던데...
    무조건 잘먹고 쉬는게 답입니다.
    회사 휴가내고 일주일 쉬었었어요..

  • 5. 저도
    '10.9.2 10:57 PM (61.255.xxx.188)

    올해 대상포진에 ....
    서방이 바람피우고 1억 가까이 되는돈 저몰래 어디다 썼는지 없어진 다음에야
    알았고 그 여파로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했더니 대상포진이라는게 찾아 오더라구요..

  • 6. 남편도
    '10.9.2 11:33 PM (114.205.xxx.236)

    몇 달째 일 때문에 휴일도 없이 일에 매달려있던 남편이
    얼마 전 대상포진 걸렸었어요. 원래 비염말고는 별다른 잔병치레도 안하던 사람인데
    과로앞에 장사 없나보더군요.
    제가 증상을 보아하니 대상포진인 것 같은 감이 팍 와서 얼른 병원 보냈더니
    그나마 초기라 큰 고통없이 나았답니다. 다행이었죠.
    글구...주말부부로 아이 키우는 게 어디 쉽나요. 체력 바닥날 만도 합니다.
    푹 쉬시고 잘 드시고 얼른 나으세요.

  • 7. 천사
    '10.9.3 12:27 AM (218.235.xxx.214)

    재발 될수도 있군요

  • 8. ㅠ.ㅠ
    '10.9.3 5:23 AM (122.38.xxx.45)

    저두 한번 걸린적 있었는데 재발 안된다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저는 허리에 누가 불지르는줄 알았는데...ㅠ.ㅠ

    푹쉬시고 빨리 나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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