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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왔다고 시댁에 안부전화드렸다가
근데 시어머님과 통화하고나면 꼭 마음이 좋질않네요
태풍이라고 여기는 바람이 심한데 거기는 괜찮으세요?
나 목욕가는데 할머님한테나 전화해라... 그냥 뚝 끊이시고
오후에 어머님이 다시 전화하셔서는
너희는 괜찮냐 애들은 학교갔냐 이런 기본안부도 없이 무턱대고 싸우려드는 사람처럼
시골 작은집에는 전화 안했냐
했는데 안받으세요
그래도 해야지,,,, 뚝
뭥미? 전화드리면 꼭 어머님이 하셔야할일들 앞뒤말도 없이 시키고는 딱 끊어버리시고
할머니나 시골에 해야할 전화도 어떻게보면 어머님이 하셔야할 전화인데 꼭 저보고 안했냐고 물으시고
그럼 어머님은 왜 당신 시어머님이랑 형제분들하고 전화안하시는지... 정말....
뭐가 불만이 있으셔서 그런것도 아니고
좋게 안부인사나 챙길려고해도 전화만하고나면 잠시 심호흡을 하게만드시네요
1. -_-
'10.9.2 5:40 PM (183.102.xxx.195)앞으로는 하지 마세요.
기분 좋게 받아줘야 그런것도 계속 하고 싶죠.
근데 꼭 그런 시댁이 또 안 하면 안 한다고 난리 치잖아요.^^;;
며느리란 참..ㅠㅠ2. 솔직히
'10.9.2 5:42 PM (119.70.xxx.26)말씀하세요 자식들 안부도 좀 물으시고 그리 할말만 하지고 끊으시니 다시 또 전화드리기가
힘들다고3. 전 안해요
'10.9.2 5:43 PM (218.147.xxx.192)작년까지 시어머니한테 쌓인게 많아서
올해부턴 전화 안해요. 명절이나 생신때 가서 뵙는 정도고
그외 평범한 일상에는 전화 안합니다.
저도 이렇게 하기까지 이런저런 일 많았구요.
남편이란 사람은 지금껏 처가에 안부전화 한 번을 안하는 사람인데
그동안 저는 왜 시가에 그리 안부전화하고 살았던지.
전화 통화할때마다 황당한 일도 많았고 시어머니 언행에 기분 나쁠때도 많았어요.
저도 까칠하게 나가니까 시어머니도 이제 조금 눈치를 채신 모양이긴 한데
그래도 모르죠.4. 며느리
'10.9.2 5:44 PM (222.101.xxx.225)그러니까요... 일주일만 전화안하면 쌩해서
너가 왠일이냐 전화를 다하고~~~
전화하는 소리만 들으면 정말 서로 무슨 철천지 웬수진 사람들인줄 알거에요5. ...
'10.9.2 5:44 PM (112.159.xxx.48)전화 하지 마세요
뭐하러 ㅅ전화해서 기분상하세요.
님도 어떤 의미에선 대단한거 같아요. 그런 대접 받고도 전화를 자주 하시는거 보면요6. 며느리도
'10.9.2 5:46 PM (220.75.xxx.180)"어머님 저 바빠요" 뚝
하면 난리 나겠지요
그건 며느리는 그냥 내소유다 라고 생각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하기야 옛어른들 며느리는 그냥 일꾼들어온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제 시어머니도 초창기에 제 의견도 안물으시곤 "~해라"라고 끊으시곤 했죠
세월지나서 이건 아니다 저건아니다 하고 제가 반항(?)도 하고 하니 나중에는 제의견 조금씩 묻기 시작하더군요 아직 멀었지만7. 지역감정조장아님
'10.9.2 5:49 PM (203.236.xxx.241)경상도 분 아니세요?
저희 아버지도 경상도 분인데 딱 그러시거든요
자기 할말만하고 끊어요.
저는 한창 말하는 중인데 뚝8. 에이~
'10.9.2 5:51 PM (183.102.xxx.195)지역감정님 전 경상도 며느리인데 서울사람인 시어머니가 그러신다능..ㅠㅠ
지역적인건 아닌거 같아요;;9. 우띠~
'10.9.2 5:52 PM (121.88.xxx.160)해도 좋은 소리 못듣고..안해도 그렇고..ㅜㅜ
이건 정말 경험하지 못한 분들은 모릅니다~^^;;10. 네
'10.9.2 5:52 PM (220.75.xxx.180)댓글 단 저
경상도 시부모님이세요
저도 거의 40년 가까이 살았는데 제 친구들 보면 시댁어르신들 좀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이고
뭐 남편들도 그렇지만
지금은 서울에서 살지만 제 두딸은 경상도 남자께 시집 안보내고 싶어요11. 저희
'10.9.2 5:54 PM (125.178.xxx.192)시모도 당신 할말만 하고
그래 알았다~ 뚝. 끊어요.
이제 그럴줄 알고 있다가 동시에 뚝 끊는다는.박자맞춰. 딱딱맞아요12. 결국은
'10.9.2 6:01 PM (210.116.xxx.86)또 지역 문제로 흘러가네요.
13. 저는 더 황당
'10.9.2 6:05 PM (111.240.xxx.204)시아버지 전화..
'여보세요'
'내려와라!' 뚝
집앞에 오셔서 전화하신 거죠...14. 으아
'10.9.2 6:09 PM (59.6.xxx.11)읽기만 해도 분노게이지 급상승...
이런현실에서 무슨 집값 반반에 어쩌고...
미쳤냐15. 며느리
'10.9.2 6:11 PM (222.101.xxx.225)경상도분 아니시구요
말수없으셔서 그런것도 아니에요
어젯밤에 잠을 못자서 일찍 일어났더니 머리가 아프고 어디가 어떻고
파마한 머리가 얼마짜린데 약이 독해서 눈이 아프고 그때부터 계속 밥을 못먹겠고
뭘 먹었는데 잘못먹었는지 팔에 두드레기가 올라오고 난 좀 피부가 예민하고 화장품도 아무거나쓰면 안되고
몇년전에 뭐에 놀래서 내가 아직도 놀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런 얘기들 시작하면 한도끝도없이하세요
근데 자식이나 손주들한테는 영 관심도 없고 그냥 어머님 필요한 얘기 하고싶은 얘기만하시는거죠
거기다가 어머님 좀 바쁘시거나 어머님이 하셔야할일들 슬쩍 미루시거나 그러실땐 밑도끝도없이 너 그거 안했냐.. 하시고는 그냥 전화를 뚝 끊어버리고....
그러니까 더 약이 오르기도하고 저도 이제 확 삐뚤어질까봐요16. .
'10.9.2 6:25 PM (211.224.xxx.24)저게 며느리 시어머니 사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이 있는듯해요. 저희집에 가끔 동네 아줌마들이 전화를 해서 엄마를 찾는데 대뜸 무진장 크고 거친소리로 ㄱ.엄마있냐? ㄴ.안계신데요 ㄱ.뚝.뚜뚜뚜뚜 ㄴ. 뭥미? 동네 아줌만데 한소리 해주고 싶어요. 왜캐 교양이 없냐고. 며느리 시어머니 사이라 며느리 싫어해서 그런게 아니고 교양이 없어서 그래요
17. 왜그러실까
'10.9.2 6:30 PM (112.156.xxx.43)울시모님은 그리안하세요
제가 끊어야 나 수화기놓는다 그러시거든요
근데 귀가 어두우셔서 제가 전화 거의 안하고 문자보내요
어머님이 핸폰있으시니 해당되는 얘기지만 대체수단을이용하는것도 한방법이죠
원글님같이 상냥하면 저희시모 아주 좋아라 하실걸요
제가 워낙 무뚝뚝해서요..살짝 부럽네요18. 저도 안함
'10.9.2 6:36 PM (125.178.xxx.134)저도 이제 전화 안합니다. 안부전화로 "별일 없으시죠?" 하면 "내가 무슨 별일이 있어야겠냐?" 그러시는고 무슨 말하는것 마다 냉정하게 대답하시고, 할말 없고 어색해서 가끔 우스게소리하면 쓸데없는 소리 한다그러고,, 암튼 그래서 이제 전화 안해요. 뭐 어쩌다 가끔 하는게 다였는데 이젠 명절이나 제사때 가는것 말고는 전화 한통 안합니다. 전화통화해서 기분좋은 적이 한번도 없어요. 내가 그렇게 맘에 안드시나?
19. ㅋㅋ
'10.9.2 6:54 PM (121.168.xxx.112)저는 친정 아버지께서 그렇게 전화를 하실 말씀만 하고 뚝 끊으셔요.(전화요금 아깝다고ㅡㅡ;;)
어떤 땐 저 혼자 이야기 하고 있을 때도 있어요. 아버지는 이미 전화 끊으셔서.. ㅋ 황당..20. ...
'10.9.2 7:16 PM (121.169.xxx.129)우리는 친정엄마가 그러셔요.
이유는 전화비 나온다는 것... 핸드폰일 경우는 거기가 플러스 전자파 유해하기땜시...21. 아예 전화하지마세요
'10.9.2 7:23 PM (119.207.xxx.13)신혼초에 전화만 하면 "너희 둘이서만~ 해앵복하게 살아라~ 흥~" 이런 식으로 비꼬고
(합가 요구하셨는데 완곡히 거절하니까)
일주일에 한번씩 시댁가고 이삼일에 한번씩 전화하는데도 전화 자주 안한다고
시댁만 가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유치하게 나오시길레...
아예 전화안하고 삽니다.
전화 할일 있으면 남편이 합니다.
다행히 남편도 제편이라서 별불만 없고...
울 시어머니...제가 안부전화 안하고 사근사근 거리던거 거두니까
제눈치 보고 삽니다.
그게 더 웃겨요.
잘해드릴땐 그렇게 사람을 갈구더니 그냥 무시하니까 안올까봐 눈치보고 잘해주는거...
씁쓸하죠...22. ㅋㅋ
'10.9.2 10:38 PM (121.140.xxx.86)우리집하고 완전 반대.
우리집은 엄마가 올케한테 전화해야 목소리를 들어요.
절대로 시아버지 시어머니 안부 묻지 않아요.
내가 전화를 해도 절대로 집 식구들 안부 묻지 않아요.
그렇다고 말수가 적냐? 조카들 자랑은 엄청해요.. -.-
나머지는 그냥 묻는 말에 대답만...엄마가 음식해서 보내도 잘 먹었다는 말 절대로 없어요.
그렇다고 엄마가 만든 음식을 싫어하냐? 그것도 아니예요...싸가기도 아주 잘 싸가지요.
노인들 푹푹찌는 여름 어떻게 지내는지 태풍에 집에 피해는 없는지 안부전화 없네요
그냥 가정교육을 못 받았구나 그렇게 생각해요.23. 성격
'10.9.3 12:23 AM (121.139.xxx.93)성격인것 같아요
당신할 도리를 며느리에게 시키는부분은 또 다른부분인것 같구요
전화 툭 끊는것은 성격맞네요
전 친정엄마가 그래요
당신 할말만하고 툭
제발 그러지 말라고 여러번 말씀드려도
이야기 다 끝난것 아니었냐고 ㅠㅠ
누군가 당신에게 그리전화하는 사람이 있어서 느끼셔야 하나...
그래도 못느끼실것 같네요
기분 나쁘시면 전활 줄이세요 친정엄마라 안해야지 하면서도
또 하게되지만24. 저희집은
'10.9.3 2:24 AM (210.2.xxx.124)엄마가 그러세요. 당신 용건있을때만 전화해서 딱 할말 하시고요, 상대는 이견이 있다거나 덧붙일 말이 있는데 탁! 끊어요. 교양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말해도 안 고쳐지고요.
사람이 그래서 예의고 범절이고 배워야 하나봐요.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시어머니 그런걸 며느리가 고칠 수야 있겠어요? 그냥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한텐 전화 안한다 식으로 점차 줄이세요.25. 저는
'10.9.3 3:24 AM (124.49.xxx.237)지방에 계신 시부모님께서 항상 걱정이 많으셔서 제가 그냥 먼저 전화 드리곤 했거든요. 하루가멀다하고..정작 우리 친정은 거의 전화 안하고.--; 원래 전화 자주 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그냥 시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시니까 제가 맞춰드리려고 그랬었는데요..전화 할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안생기는 둘째 얘기는 맨날 꼬치꼬치 물으시고 신랑 잘못한 건 그냥 덮으라고 하시고, 저한테 뭐 좀 못마땅한거 했던 얘기 또 하시고 또하시고..멀리 살아서 직접 간섭은 못하시는데 전화통화로 저희 집 싱크대 속까지 참견하셔서 목소리들으면서 시집살이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내색을 잘 안하니까 저희 시엄니는 잘 모르셨겠죠..본인이 얼마나 저에게 말로 상처를 주셨는지.. 지금 결혼 5년차인데 차츰 차츰 전화 안드리다가 이제 거의 전화 안해요. 근데 이제 좀 살거 같아요..시부모님께서는 제가 변했다고 생각하시겠지만..전 이제야 원래 저로 돌아온 거 같아요.
26. 그냥 하지마세요
'10.9.3 7:00 AM (122.35.xxx.122)전 나름 신경써서 일주일에 한번 했는데
2-3일에 한번해라 전화 넘 안한다하시면서 전화를 강요하시길래 그뒤로 걍 안했네요..
님도 용건 있을때 외에 하지마세요...안부전화 별로 안좋아하시나보네요;;27. 싫다정말
'10.9.3 7:31 AM (118.218.xxx.243)다음부터는 따박따박 할말 똑부러지게 하세요.
그래야 그 양반도 긴장하고 얘한테 함부로 해서는 안 되나부나 생각합니다.
물론 화를 벌컥 내시겠지요. 하지만 화를 내는 것도 다 자기가 불리한 걸
알기 때문에 위기감에 그러는 겁니다.
시모한테 입바른소리했는데 화를 내면 원글님도 내가 이겼구나 생각하시고
움찔하지 마시고 원글님 의사 분명히 전하세요.
한번 그렇게 해 놔야 그양반도 며느리 어려워할 줄 알 테니까요.
얘는 내 맘대로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얘! 이런 인식이 시모들에게 박혀
있기 때문에 시모들이 인간관계의 예의란 것을 모르고 그렇게 며느리들에게
막해 대는 겁니다.
윗분들은 이제부터 안부 전화 딱 끊어라 하시는데 그건 해결방법이 되지
않고요. 시모한테 시모가 잘못하는 일에 대해 똑부러지게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안 그러셨으면 한다. 원글님께서 한번 크게 말씀을 하시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남은 삶이 그래도 좀 편해지실 거예요.28. ..
'10.9.3 8:58 AM (125.241.xxx.98)전화 드리면 오랫만이다
아니 부모는 자식한테 전하하면 안되냐고요
그러니 이제 안합니다29. 맘편하게
'10.9.3 9:43 AM (121.132.xxx.121)전화는...
친정이건 시집이건 친구 부모 자식 할것없이 용건있을때만 합시다.
용건도 없이 안부전화 하는거 받는사람도 하는사람도 피곤합니다.
그리고 ...
남성들은 처것집이라고 하는데
여성들은 왜 시가 시집이라고 안하고 시댁이라고 하는지..궁금한1인30. 쿨하게
'10.9.3 9:56 AM (121.146.xxx.59)사람들이 좀 쿨하게 살면 안될까요.
시부모님들도 그렇고 친정부모님들도
심지어 친구지간에도그렇고 전화 자주 안하는것 갖고 좀 안 그랬으면 해요.
몇년만에 전화해도 반갑게 받고 나를 안 잊고 찾아주는거에만 만족하고 살면 안될까요.31. ㅎㅎ
'10.9.3 11:18 AM (58.231.xxx.144)전 아주 전화 안드려요..
오면 받고...32. ..
'10.9.3 12:26 PM (119.64.xxx.173)전 원글님글 부러운걸요..일단 별말씀안하시고 금방끊으시잖아요..저희시어머닌 했던말씀또하시고 또하시고 원채 말씀이 많으신분인데...통화기본30분넘어갑니다..제가 몸이안좋아서 자는도중이나..밥먹는도중..일하는도중 상관안하시고..자기할말씀다하시는........거기에 전화도 자주하세요..일주일에 3번정도..근데 별내용없어요..자식키운얘기..옛날얘기..(이미10번넘게 들은..)전화벨만 울리면 스트레스예요..어쩌다 한번못받으면..왜 못받았냐..집에다 유선전화도 놓아라...하십니다..
33. ..........
'10.9.3 1:52 PM (211.211.xxx.21)살뜰한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전 친정에만 했어요34. 부모님들은
'10.9.3 2:01 PM (221.163.xxx.101)다 그러시는듯해요.
그냥 당신 하실말씀만....응당35. 에구
'10.9.3 3:00 PM (118.35.xxx.230)안그런 부모님도 계시겠지만
대체로 그러신거 같아요.
당신 기분이 나빠서 그러시는건 아닌거 같구요.
저희 엄니도 그러세요~당신 할말만 하시고 뚝~~~~~~~~~
그럼 전 전화수화기 보며 웃어요~그러고 다시 전화하면~ 왜 또했냐 그러세요~
그래서 주절주절 하다 네 하면 또 뚝~맘 상해 하지마시고 그러려니 하심 안될까요^^36. .....
'10.9.3 5:28 PM (113.60.xxx.125)경상도를 떠나서,말투나 생활습관이 그러신분들 많어요...저히어머님도 당신하실말씀만하고
뚝 끊으시죠...뿐만아니라...저도 그래요...딱 일이있을때만 전화해서 할말만해요..
아무이유없이 안부전화같은건 잘 못해요...낮간지러워요...전 갱상도...ㅎㅎ
하지만...어머님이나 저나 그러려니 합니다...37. 그분들은 몰라요
'10.9.3 5:38 PM (84.134.xxx.186)전화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며느리는 시부모님을 가족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그것의 표현이 안부 인사라는 것을 모르실 꺼예요. 또 그분들은 당신의 관심을 표현하시지도 않고 표현하시는 방법도 모르실 꺼예요. 시부모님들은 그러세요. 우리가 그댁으로 시집왔으니 이 또한 우리가 맞추고 알아서해야하는 며느리몫인 거죠. 하지만 그분들도 나름 관심 표현 방법이 있을 꺼예요. 며느리가 듣고싶은 말이 아니라서 그렇지... 우리 며느리 들은 우리의 양심과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합시다. 각자 표현의 방법대로요. 입으로 막 나오는 말 뒤로 숨어버린 시부모님의 마음을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고, 나의 마음에 귀 기울여 주실 때 까지. 우리 며느리들 흔들리지 맙시다. 우린 좋은 마음으로 거는 전화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