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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진상... 구성품 빼가기
그 식판이 가방 포함 제품이었거든요.
그런데 식판마다 가방이 없대요. =_=;;
포장도 죄다 뜯겨 있고.
직원 불러서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직원이 한숨을 쉬면서 가방이 자꾸 분실된다고 죄송하다며 새 제품을 꺼내 주더라구요.
이거 도둑질 아닙니까?
그렇게 가방만 쏙 빼가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사실 그 가방... 받고 보니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품질이던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1. ㅜㅜ
'10.9.2 12:23 PM (183.102.xxx.195)그런 사람들 많아요..ㅋㅋ
마트에서 근무할때 그렇게 물건 빼가는 사람도 있었고 물건에 붙여놓은 사은품만
다 떼가는건 너무 흔했구요..저녁에 붙이고 아침에 와서 보면 사은품만 홀랑 떼갔다는..ㅋㅋ2. 헉
'10.9.2 12:26 PM (183.98.xxx.186)정말 그런 사람이 있군요.
도덕성 지수 낮은 우리나라.. 부정직과 부도덕.. 정말 문제네요..3. ㄴㅁ
'10.9.2 12:26 PM (115.126.xxx.139)그런 품성이니.... 쥐박이 같은 인간이 꼭대기에 앉아 판을 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4. ..
'10.9.2 12:28 PM (114.207.xxx.234)딴 얘기지만 코스트코 키플링이 한동안 고릴라가 다 떼어져 나가고 없었죠. ㅎㅎ
전 그래서 코스트코 키플링은 고릴라가 없나? 하는 생각도 한동안 했었답니다.5. 그리하니 좋습니까
'10.9.2 12:30 PM (116.41.xxx.83)헉... 윗님 그게 정말이예요?
식판 가방은 별 일도 아니군요. 우와
정말 일부 사람들의 행동... 상상을 초월하네요.6. 얼마나
'10.9.2 12:30 PM (61.77.xxx.80)별의별것을 다 빼갑니다.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많은것들을요.
그외 통째로 훔쳐 가져가는것은 또 얼마나 많게요
그러다 잡혀오는 사람도 많구요7. 어휴
'10.9.2 12:37 PM (220.79.xxx.203)CJ 계란이던가? 하여튼 10개들이 겉 종이포장 아래에 50원 캐쉬백 포인트가 있거든요.
집에 와서 보니 그 부분만 손으로 찢어가서 없더라구요. 그런 경우 몇번 당했어요.
그 50원 차곡차곡 모아서 부자됐을라나..8. 어쩐지
'10.9.2 12:37 PM (221.151.xxx.67)사은품이 가방이라구 했는데 없더라니...
가서 받아 올까 하다 말았는데...
그걸 뺴가는 사람이 있군요..9. 어쩜
'10.9.2 12:37 PM (121.161.xxx.169)어쩌다 빈 비닐만 있는 것이 있어도
불량제품인 줄만 알았지 설마 누가 빼갔으리라곤 생각도 못해봤네요.
에라이~10. 어휴
'10.9.2 12:41 PM (115.143.xxx.210)우리 이러지 마여~자, 식, 키, 우, 는 사람은 이러면 안되는데... 그쵸?
11. 그러고보니
'10.9.2 12:43 PM (180.66.xxx.21)코스트코 키플링가방에 고릴라 본 적이 없음..
근데..사은품이던가 뭔가 이더라도 계산대에서 그런게 보이면 터치하지않나요?
그 많은걸(열쇠고리 말고....) 어찌 한결같이 숨겨서 갈 수가...
그리고 애들꺼 그렇게 훔쳐가서 애들주니 좋던지??
엄마들..참 이상하다는 생각....
반듯하고 정확한 물건 사줘야지 왜..그런식으로 물건 챙겨가는지....12. ㅎ
'10.9.2 12:46 PM (119.70.xxx.26)범인이 마트를 찾아온 사람인지 누구인지 어캐알고 그냥 짐작으로 진상이라고 하는지요?
13. 음..
'10.9.2 1:06 PM (180.231.xxx.150)키플링의 고릴라는 그렇다쳐도 도시락의 가방은 어디다 쓰려고 가져간데요?
14. ....
'10.9.2 1:12 PM (221.139.xxx.222)아이들 식판 도시락 어린이집에서 먹고 가져 오다보면 조금씩 국물이 묻을때도 있고 그러니 그것만 있으면 되는데 다시 사긴 아까우니 그것만 싹 훔쳐 가는가 봅니다...
애 키우면서 왜그런가 몰라요...
제 아는 애 엄마 하나도...
행사때 입힌다고 매대서 만 얼마 짜리 애 바지 사서는 택 안보이게 입히고는 다시 반품 하고..
두 부부가 애 데리고 가서 장 보다가 과자 한봉지 다 까먹고 나서는 그 봉지 그냥 구석에 박아 놓고 온다고...
이마트에 리틀타익스 자동차 카트만 보면....
저거 어디 주자창 구석에 끌고 가서 그냥 분해 해서 가져가면 아무도 모르지 않겠냐고 서슴없이 이야기 하는..애 엄마야..
그러면서..살림 살이..많이 피드냐..정말....15. 평생
'10.9.2 1:16 PM (119.64.xxx.82)궁하게 살 사람들이에요. 쩝~~~ 마인드 자체가 글러먹은 사람들
16. phua
'10.9.2 1:45 PM (218.52.xxx.98)그런 품성이니.... 쥐박이 같은 인간이 꼭대기에 앉아 판을 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2222
17. 코스코에서..
'10.9.2 1:53 PM (61.78.xxx.173)전 코스트코에서 포도를 사려고 고르고 있는데 다른곽에 있는 포도를 꺼내서는
자기곽에 넣어서 양을 많게 해가지고 가는것도 봤네요.
그 아줌마 보니까 다른 포장되어 있는 과일들에 한개씩 더 넣고 있더라는...
과일값이 아무리 비싸다지만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18. 도둑질
'10.9.2 8:31 PM (124.195.xxx.107)그건
품성으로 넘길 일이 아니라
제 보기에는
명백한 '도둑질'인데요19. 공범
'10.9.3 2:39 AM (122.32.xxx.68)비행기 담요...다들 한번씩 해봤나봐요.?
난 모냐..20. ..
'10.9.3 10:44 AM (218.154.xxx.136)마트만 그런 줄 아셔요?
전 홈쇼핑 관련 일을 하는데요..
화장품 구매한다고선 내용물만 덜어서 빈용기로 반품해서 환불받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데요..
심지어 수입제품은 아주 오래된 제품 몰래껴서 반품하고...
비싼 영양크림엔 내용물 다 덜고 바디크림 덜어서 넣어서 반품해서 환불받고...
정말 치떨려요21. ^^;;
'10.9.3 11:01 AM (210.205.xxx.39)마트만 그런 줄 아셔요? 2222222
친정이 펜션을 좀 큰 규모로 하시는데 물건 없어지는거 장난아닙니다.
물건들 브랜드 좀 좋은걸로 갖다놓으면 한달새에 다 없어짐.
뭐 대단한 물건도 아니고 후라이팬 키친아트정도로 해놓았더니 그리됨.
우리 엄마 뭐하나를 사도 좋은걸로 사고싶어하고
펜션하면서 방마다 예쁘게 꾸며놓고 그런거 꿈꾸고 시작하셨는데
가구같은건 좋은걸로 해놔도 무선주전자니 주방용품이니 그런건 다 비브랜드로 바꼈습니다.22. 그래서...
'10.9.3 11:05 AM (121.138.xxx.179)여자들이란.....이러면서 몰아서. 욕먹는 거예요...이그이그!!!
남편하고 찜질방에서... 수건 얘기하다
남탕은 수건을 열개고 백개고 마음대로 쓴데요
남편이 여탕은 왜 그러냐고?
여자 망신 결국 여자가 시킵니다
이건 절도에욧!!!23. 저도
'10.9.3 11:20 AM (121.135.xxx.222)얼마전에 마트에서 대용량 커피사는데 옆에 딸린 사은품이 우산이었어요.
집에가서 뜯어보니 비어있드만요..에혀...도대체 그 우산 얼마나 한다고 그걸~24. 울동서
'10.9.3 11:51 AM (59.22.xxx.61)저두 울동서가 그런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자기는 대단한 자랑인둣 이야기하더라구요
잘못된 일이라 했다가 잔소리 하는 형님으로 몰렸어요 -.-;;
세상엔 말과 법이 안통하는 사람이 많은듯... 조카들은 그게 당연한걸로 보고 자라겠죠?25. 위에
'10.9.3 12:18 PM (121.129.xxx.165)그래서...님 하고 동감이에요. 저희남편도 그얘기 하거든요. 여자들 좀도둑질 한다고..
목욕탕 가면 여탕은 입구에서 수건 두장만 딱 주는데 남자는 그런게 없다고..
들어가면 수건 잔뜩 쌓여있지만 아무도 가져가려고 하지 않는대요.
그런데 여탕에서는 자꾸 없어진다는거죠.
시댁에 갔더니 목욕탕 수건이 걸레로 많이 사용되고 있더라구요.
시어머니가 가져오신거죠...
수건에 나는 도둑 ㄴ ㅕ ㄴ 입니다. 이렇게 써진것도 있어요. 그래도 들고 나왔나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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