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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23년째..ㅠ.ㅠ

넋두리 ..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0-09-02 10:12:17
올해로 직장생활 23년재 입니다.
결혼하고 아이낳고 .. 직장생활을 그만 하려다가도 ..
나 자신을 위해 또 생활을 위해서  생각하고 맘을 다잡기도 수십번 ..ㅎㅎ
그런데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4년째 근무중)  저보고 보증을 서달라네요 ...
울 사장님 ..소이 말하면 입만 열면 잘산다는 자식자랑에  갑부사위얘기에 ...
( 젠장 ..그 재산 합치면 20억이 넘을 꺼예요 ..)
직원들이 짜증날 정도예요 ..
그런분이  직원한테 어떻게 보증얘기를 하는지 ..
문뜩문뜩 울화통이 치밀어요 .. 어디 하소연 할때는 없고 ..
회사를 그만 둬야 할까요?   아직은  좀더 직장생활을 하고 싶은데 ..
글을 쓰면서도 소름이 끼쳐요 .. 돈많은 자식들은 어쩌고 직원한테 이러는지...
우리 사장님 뒤끝 많아서 안된다고 얼굴색 싹 변할텐데 ...ㅠ.ㅠ


IP : 221.151.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 10:14 AM (221.138.xxx.206)

    시댁,친정이 보증섰다가 망한 집이라 보증서면 쫒겨난다고 하시면 안될까요...

  • 2. 일단
    '10.9.2 10:15 AM (211.63.xxx.199)

    안된다고 하시곤 버텨보세요.
    자금 사정이 안 좋은거일겁니다..만만한 직원들 돈 넘보네요.
    얼굴색 변해서 못되게 굴면 그때 그만 두세요.
    돈줄 잘 안풀리면 어차피 부도나고 그 회사 오래 못 다녀요.

  • 3. ..
    '10.9.2 10:17 AM (121.147.xxx.199)

    절대 해주지 마세요
    부하 여직원한테 보증이라뇨...
    어이가 없네요..
    시댁이나 친정때문에 보증선게 많다고 둘러대세요~

  • 4. 절대로
    '10.9.2 10:19 AM (211.217.xxx.183)

    보증 서주면 안됩니다.
    퇴사하시더라도!

  • 5. .
    '10.9.2 10:19 AM (211.196.xxx.200)

    회사 재무 보증 섰다가 젊은날을 홀라당 잃어 버린 친구가 있습니다.
    그 사장, 무슨 그런 무서운 말을...

  • 6. 절대!
    '10.9.2 10:34 AM (211.208.xxx.218)

    저도 보증 서봤는데......결국 제가 갚게 되었습니다.
    절대! 절대! 안 됩니다.
    님이 그 돈 갚을 능력이 있더라도
    왜 내가 어렵게 번 돈을 날릴 위험에 처해야 합니까?

  • 7. ..
    '10.9.2 10:35 AM (121.128.xxx.75)

    당근 안되죠,,,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머믓머믓하지마시고,,,
    몇년전에 보증 잘못서서,,엄청 힘들었다, 남편이 알면 그날로 이혼이라는등,,, 말하세요,
    정말, 어이없는 사장일세,, 그렇게 어려우면 자기 집 담보를 쓰던가,,

  • 8. 하지 마세요
    '10.9.2 11:10 AM (115.178.xxx.253)

    저같은 서민이 어떻게 보증을 서냐고 ...
    저희 친정 보증 섰다 망해서 보증 못선다고 하세요..

  • 9. +++++
    '10.9.2 11:36 AM (210.91.xxx.186)

    저희 아는사람이 20대 후반에 회사보증 한번 섰다가....평생을 재기 못하고 사셨어요
    평생을 신불자... 지금 60이 다 되었는데도 아직도 한번씩 전화와요... 채권추심 하는데서

    시집 친정 핑계대세요...
    우린 형제 자매지간에도 보증뿐 아니라 돈 빌리는것도 금지라고....
    부모님이 젊어서 보증 잘못서서 너무나 고생을 하셔서 .... 보증은 커녕 식구들 끼리의 돈거래도
    절대 못하게 하신다고....

  • 10. ㅠ.ㅠ
    '10.9.2 11:44 AM (125.143.xxx.106)

    제 신랑이 그랬답니다. 총각때 잠깐 집안 먼 형님 회사에서 일을 했었는데...
    신랑을 이사로 올려놓고 회가 이사로서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서달라고해서
    사인 하나 했을뿐인데..10년이 지난 다음..이미 그회사는 퇴사한지 오래되었고..
    이사도 사퇴했는데..그 10년된 보증이 계속 기간 연장해서 대출이 되고 있던 상태에
    회사가 부도 나니..당연히 보증 선 신랑한테 법원에서 채무이행하라고 날아오고..휴~
    결국은 돈없다..난리치고 500만원 변제하고 이름 빼고 끝났네요.
    처음 일터지고 10년후이니 결국 사인하고 20년뒤에 500만원 갚고 해결한거죠.
    (원금 2천만원 + 이자..해서 총 6천만원정도 되더라구요...)
    절대 보증 함부러 서주시면 안되요..그게 20년이 아니고 평생 따라다니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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