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회사에서 남편에게 '야'라고 하는 6살 적은 여직원

속터져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0-09-02 01:41:28
그 여직원은 스믈 여섯 정도 되었나 봅니다
정직은 아니고 계약직이죠,
회사내 부서에서 35이하의 모든 직원에게 반말을 씁니다.
'야'라고 까지 하죠.

부서내에서는 인정되는 분위깁니다.
여자가 한 두명 있는 부서인지라,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성격 화통하고
남들이 본인에게 반말을 쓰니까 본인도 처음 부터 반말을 썼나 봅니다.
(그래도 '야'는 너무하지 않나요 -_-)
어떻게 회사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이해가 안가는 제가
남푠에게 물어보니,
이 직원에 대해서 상사는 '계약직 여직원이지만 당돌하다'라고 평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그런 부서에 있는 반말을 쓰는 남직원의 와이프죠.
남편이 '야'라고 불리면서 6살 아래의 여직원에게 반말을 듣는데,
가히 좋진 않더라구요,
한바탕 했습니다.
남편이 잘 못한거라고, 당신이 반말을 쓰니까 그 사람이 반말을 쓰는거 아니냐고,
회사 분위기가 어떻든,
너는 높힘말을 쓰라구요.
자연스런 회사 분위기라며 저보고 민감하다는걸
뒤집어 엎어 가며 높힘말 쓰기로 했죠.
그 자연스러운 회사 분위기, 아니 그 부서 분위기는 그저 그 여직원이 온 뒤
그렇게 된 것입니다.
원래 그런 회사는 왠만하면 없겠죠;;

그 '야'라는 반말을 쓰는 여직원이  치가 떨리게 싫었지만
아니, 어떻게 가정이 있는 회사 직원에게,
그것도 나이도 한참 많은 사람에게 야라는 말을 쓰나요,
정말 개념문제 아닙니까,
그런데 남편은 그 여직원을 그냥 성격이 그렇다, 라고 하며 성격 좋고 잘 어울린다라고,
표현을 하니 더 열받더라구요,

그래요, 그 여직원도 그 여직원이지만
그걸 인정하고 문제가 뭔지 모르는 남편이 더 열받았습니다.


그 한바탕 정말 크게 했습니다.
그 이후로 남편은 높힘말을 씁니다.
그건 제가 믿지요.



며칠전에 그 여직원에게 전화할 일이 있어 남편이 전화를 걸었습니다.
장난기가 들어
그 전화를 들어 보려고 했죠,
남편이 기를 쓰고 못듣게 피하더군요
정말 화가 났습니다.
남편은 그 여직원이 아직 높힘말 썼다, 반말도 썼다 하는데
가끔 반말 쓰는거 들릴까봐 그랬답니다.
사실, 남편이 100% 높힘말을 쓰면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도 그 여직원이 반말 쓰는건,
그 여직원 나라 이야기지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반말도 같이 쓴다는 말을 듣자 화가 나더라구요,
게다가 남편이 굳~이 통화를 못듣게 하자, 장난으로 시작했다가 화가난거죠.
남편의 프라이버시도 있겠죠, 하지만 통화내용이라는게
재직증명서 떼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었거든요,

남편이 높힘말을 쓰는데
아직 반말을 섞어 쓰는 이 여직원은,
정말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이사를 가서 그 여직원을 한번 초대하자는데
저는 얼굴 보고 웃을 자신이 없어서, ㅠㅠ
싫네요



남편은 제가 민감한거랍니다. -_-
제가 민감하고 그릇이 적은건가요?
그런데 항상 그 여직원을
두둔하는 듯한 말투가 더 화가 나는데요,
반말하는 여직원, 좋~다고 듣고 있는 남편.
'의심' 뭐 이런게 아니라,
그런 관계 자체가 싫네요

그냥 냅둬야지 하다가도 이 여직원 얘기 나올 때 마다 열받아서
속풀이합니다.

IP : 125.134.xxx.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 1:51 AM (125.178.xxx.66)

    사회생활10년차이고 저런 직원은 본 적이 없습니다만...남편회사일인데 민감하시네요..
    회사분위기가 좀 편한 거같고...말투는 저래도 재미있는 스타일인가 보네요...

  • 2. ??
    '10.9.2 1:54 AM (122.36.xxx.41)


    윗분 댓글 놀랍네요. 남편분보다 6살이나 위도아니고 아래 여직원이고 그냥 말을 편하게 하는게 아니라 "야"라고 한다잖아요. 그게 편하고 재밌는건가요?;;;

    편하고 재밌으면 윗사람에게(나이든 직급이든) 야야 라고하나보죠;;전 절대 이해안되네요.

    그 여직원 제정신인지..?? ㅡ,ㅡ

    절대절대 이해불가입니다. 정말 집안교육 못배운여자군요.

    상대할 가치가 없어보입니다. 뭐라고하면 원글님께 대들 포스인듯;;

    무식해서 저러려니 하세요.

  • 3. ...
    '10.9.2 2:07 AM (125.178.xxx.66)

    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요..글쎄요 제 직장도 아니고 그 회사 분위기를 모르니까요..
    같이 잘 어울린다고 하니..봐줄만한가 하는거죠..
    저런 사람하고 친구할 것도 아니고 ...회사사람일뿐인데 신경쓸 이유도 없구요..

  • 4.
    '10.9.2 2:21 AM (59.86.xxx.90)

    정말 기가막히네요.
    보통사람들의 상식으론 이해불가에요.
    그 회사 분위기도 참 요상하네요. 그걸 받아주는 남편분도 이해안되구요.
    계약직이라니 계약끝나면 안보일 여직원이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동안만이라도 남편분은 깍뜻하게 존대하라 하시고 "야"라는 말 또하면
    단호하게 못하게 하라고 하세요..
    남편분 태도가 미적지근하니 원글님 속 터지시겠어요.

  • 5. .
    '10.9.2 2:26 AM (114.184.xxx.224)

    저런 타입 알아요.
    정말 아래위 없이 자기 만만한 사람한테는 다 반말...
    근데 이게 여자에다 애교스럽고 통통튀는 맛 난다고 남직원들이 헤벌레해서
    오냐오냐 좋게 받아줘서 가능한거지, 여자동료 여자상사들 많은데서 가능한 일입니까.
    제가 아는 위인은 유부남은 물론 애인있는 미혼남직원들이
    그여자 한마디에 다 휘둘리고, 놀자 하면 밤새도록 집에도 안들어가고
    옆에 같이 죽치고 앉아 비위맞춰주게 하더군요.
    그것도 타고난거지 싶어요, 남의 가정도 거리낌없이 박살내고 대~단합디다.

  • 6. .
    '10.9.2 2:28 AM (124.48.xxx.172)

    그 여직원의 개념, 회사내의 암묵적 동의, 당돌함, 이딴거 다 핑곈거 아시죠?

    님 남편과 그 여직원이 그.만.큼 친밀한 관계라는 생각만 드는데..
    제가 오바인가요?

  • 7. 다시읽어봐도
    '10.9.2 2:32 AM (59.86.xxx.90)

    "그런데 남편은 그 여직원을 그냥 성격이 그렇다, 라고 하며 성격 좋고 잘 어울린다라고,/
    자연스런 회사 분위기라며 저보고 민감하다는걸/
    이사를 가서 그 여직원을 한번 초대하자는데/
    남편은 제가 민감한거랍니다."

    <-----------다시 읽어봐도 남편분 말씀이나 태도 이해가 안되요.
    그런 상식밖의 여직원을 이사갔다고 초대하자는것도 이해안되고 잘어울리고 성격좋다고 말하는것도 이해안되고 여직원도 여직원이지만 남편분이 더 이상해요.
    반말까지는 저도 애써 이해해볼수 있겠지만 야는 아닌데 ....남편분 많이 이상한데요...
    약간 의심가요.

  • 8. 이런..
    '10.9.2 2:38 AM (112.158.xxx.23)

    남편분이 그 여직원을 엄청 귀여워하시나봐요.. ㅡㅡ;;
    직장생활 15년동안 여러 여직원들 겪어봤지만.. 이런경우는 첨 들어봅니다.

  • 9. 그냥
    '10.9.2 2:39 AM (118.36.xxx.14)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20대 중반의 못생긴 오크녀(비하발언 절대 아닙니다)가 나이도 많은 상사들한테
    반말 하면서 야야 거리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26정도된 여직원이 35살 남직원한테까지 제멋대로 구는 건,
    게다가 그걸 제지하는 윗사람이 없다는 건........


    다들 이유 아시죠?

  • 10. 저도
    '10.9.2 5:02 AM (125.137.xxx.46)

    그건 회사수준의 문제.

  • 11. ..
    '10.9.2 5:24 AM (175.118.xxx.133)

    막가는 회사 아니라면 저러기 힘들것 같네요.
    상식적이라면 누군가는 제재를 했겠죠.

  • 12. 정확한
    '10.9.2 7:05 AM (119.70.xxx.26)

    판단은 그 회사 다니시는 분들이 해야될듯합니다.
    원글님 말대로 그 여직원이 왜 그렇게까지 반말을 하는지 이유가 있을 듯 싶습니다.
    남편회사 여직원인데 계약직이니 뭐니 신경쓰지는 것도 참~남편분 회사 수준을 짐작할 수 있겠군요!

  • 13. 속터져
    '10.9.2 7:15 AM (125.134.xxx.17)

    계약직 직원이고 어리니까 남편회사 직원들이 반말을 먼저 쓴 모양이고, 그러니까 그 여직원도 거침없이 쓰기 시작한것 같아요.
    그 회사도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기업인데 저도 이해가 안가서
    너네 부서 참 이해 안간단 말 많이도 했죠
    님들 맘 알아요 상식선으로 이해가 안가죠 저도 제대로 빡센 조직생활 하는데
    저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이 벌어지니 말이죠
    휴.. 이제 그 부서 탓하기도 싫고 속터져도 내가 참아야 하나
    남편 더 닥달하기 저도 짜증나고,,

  • 14. ....
    '10.9.2 7:15 AM (211.214.xxx.74)

    저희 회사 지방 지사쪽 가면 저런 여직원들 종종 있습니다. ㅠ.ㅠ
    남자 100명 정도에 여직원 한명이나 두명 이런 상황에 정직원도 아니고 계약직
    어린 여직원들이니까 남자직원들이 무슨 동생이나 아이 취급하면서 대하고
    그러니까 위 아래 없이 마구 저런 얘들이 있더라구요.
    남자들 많은곳에서 고생 많고 어차피 2년밖에 일을 못하니까 그냥 냅두는거 같더라구요.
    거기다 저렇게 버릇없이 구는 애들 보면 솔직히 이쁜편이고 반말을 하지만
    남자들한테 애교 부리면서 저는 잘 몰라요 하면서 은근 백치미 있는 친구들
    많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털털하다고 남자들한테 편하게 대하라고도 하고..
    제가 보기에는 딱 여우과인데 남자들은 그걸 잘모르더라구요.
    그러니까 남자들이 아무 말을 안하는건지도 모르겠지....

  • 15. .
    '10.9.2 7:28 AM (125.139.xxx.24)

    높힘말이 아니고 높임말이지요~
    제 남편도 사무실 여직원들하고 거의 반말 비스무리 하게 하더군요
    야~ 는 정말 심하구요

  • 16. 아.
    '10.9.2 8:39 AM (211.210.xxx.62)

    저희 회사에도 그런 직원 있었어요.
    아래위 기본 10년은 말을 놓고
    임원들에게도 친구 대하듯이...
    나이가 어리니 귀여워 해주긴 했는데
    그런 직원들에겐 높임말을 해준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
    눈치가 있거나 나이가 같다면 그렇게 해서 고쳐지겠지만
    아니라면 정말 뻘쭘한 모습이 나올 수 있거든요.

    본인이 기분 나쁘다면
    그 직원 부를때 항상 야 이리와봐 이거 해와 이렇게 진짜로 하대를 하는게
    오히려 효과가 좋더라구요.
    공개 석상에서도 다른 직원들한테는 공손한 말을 쓰고 그 직원 한테만 야! 이렇게요.

    어쨋든 본인이 싫어하지 않는다면 상관하지 마세요.

  • 17. ㅎ허
    '10.9.2 8:50 AM (121.153.xxx.31)

    사무실도 단체생활인대 동급학생도아니고
    매너들이 업군요...

  • 18. .
    '10.9.2 9:21 AM (163.152.xxx.239)

    그 여직원이 이상하긴 하지만
    원글님이 나서고 뭐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냥 남편이 괜찮다고 하면 상관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남편한테 그 여직원 얘기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시고 신경 쓰지 마세요

  • 19. ...
    '10.9.2 10:10 AM (61.82.xxx.101)

    도저히 사무실 분위기가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 함께 일하는 동료나 선후배 직급등으로 위아래가 분명할텐데....
    그 모든걸 떠나 기본적으로 서로 존대해야 하지 않은지.....
    그런 언행이 용납된다는 직장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 20. .
    '10.9.2 10:17 AM (175.118.xxx.16)

    그 여직원이 이상하긴 하지만
    원글님이 나서고 뭐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22222222222

    남편이 아들도 아니고,
    왜 그런 일에 이처럼 펄쩍 펄쩍 뛰고, 그 여직원 얼굴 볼 자신도 없다는 둥 하시는 게
    도무지 저로선 이해가 되질 않네요.- -;;;
    남편 회사 일이잖아요??? 남편이 다니는 회사동료구요.
    그냥 좀 버릇없고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하면 끝일 것 같은데...
    << '의심' 뭐 이런게 아니라, 그런 관계 자체가 싫네요.>>라고 하셨는데,
    의심이라면 차라리 낫겠지만,
    의심도 아닌데 그리 민감하게 그러시는 거라면 진짜 원글님 이상하신거에요, 죄송하지만.

  • 21. 느낌이안좋아
    '10.9.2 10:20 AM (114.206.xxx.244)

    느낌이 안좋은데요. 원글님 느낌은 어떠세요 이런경우 아내의 감이 백프로 맞거든요
    그리고 여섯살적은 여직원이 직장상사에게 야 라고 하며,그것을 받아준다는건 상식적으로 있을수없는일입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 22. ?
    '10.9.2 12:16 PM (218.147.xxx.221)

    같이 자는 사이아니고서야 직장동료끼리 얻따대고 반말을 하나요?

  • 23. 야 가
    '10.9.2 8:48 PM (124.195.xxx.107)

    뭡니까>
    에휴,,

    직장마다 분위기 물론 다르고
    동료마다 서로 좀 다를 수는 있는데요

    결혼한 사람
    이라서가 아니고
    친한 동기 아니고서야
    상사가 아랫 직원에게 야 라고 하는 것도
    전체 분위기를 해치면 해치지 도움은 안되는게 일반적이죠

    제가 상사라면
    여기가 아무개씨 놀이터냐고 한마디 하겠지만,,
    어쨌건
    원글님께서 단속하실 수 있는 건
    현재는 남편이지 그 여직원은 아닌건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