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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도 단단히 미쳐서...

저 좀 살려주세요. 조회수 : 11,487
작성일 : 2010-09-01 16:19:41
자이언트의 조민우실장님때문에..

잠못자구 밤새 디씨 들락거리고...

앉으나 서나 생각나고 가슴아프고..
나이 40에 이게 왠 발악인지..

죽겠어요..
IP : 117.53.xxx.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9.1 4:20 PM (119.67.xxx.202)

    에고 그런 설레임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아요
    제 나이 47살 그냥 저냥 다 우리 아들같아요..ㅎㅎㅎ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뜻입니다

  • 2. ..
    '10.9.1 4:28 PM (59.9.xxx.100)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근데 참 잘생기긴했어요

  • 3. 저는
    '10.9.1 4:33 PM (122.153.xxx.2)

    정우성 땜시...^^;

    며칠 전에 어느 분이 올려주신 커피광고를 보고 또 보고 있답니다.^^

  • 4. 7080
    '10.9.1 4:50 PM (121.189.xxx.98)

    저는요...50을 바라보는 길목에서....
    뒤늦게 선덕여왕 보고나선 비담 김남길 미쳐있습니다.
    나쁜남자 보고...더더더 미쳐갑니다...^*^
    날마다 "사랑하면 안되니~~" 수십번 듣고 또 듣고....
    어떡해야 좋을 지 모르겠슴다...

  • 5. 저도
    '10.9.1 5:01 PM (121.146.xxx.168)

    조민우 실장님한테 빠졌어요 ㅎㅎ 주상욱 연기도 너무 잘하고 생긴 것도 매력적이예요. 상대역인 이미주씨는 발음이나 발성이나 연기가 많이 딸리는 듯;; 그래도 조실장님이랑 미주가 어울리긴 해요^^

  • 6. 윗님!!!
    '10.9.1 5:05 PM (125.133.xxx.55)

    저요저요저요!!!!
    저 김남길에 완전 홀릭모드예요. 남편도 눈에 안뵈요...ㅎㅎ
    나쁜남자 쿡으로 맨날 맨날 보고또 봐요.
    컴터 바탕화면에 김남길이 오연수 얼굴 빤~히 바라보던 얼굴사진 깔아놓고
    저 역시 빤~히 쳐다보며 서로 눈 마주치며 죙일 있답니다.
    여름에 한창 더웠잖아요? 이케 날씨 더워서 훈련소에서 훈련 받으며 얼마나 더울까 싶고...
    울신랑 덥다면서 퇴근해 들어오면 본척만척도 않했어요...ㅋㅋㅋㅋ

  • 7. 7080
    '10.9.1 5:15 PM (121.189.xxx.98)

    컴 켜면 김남길 찾느라 눈이 시뻘개져 있습니다.
    저도 바탕화면 김남길 사진으로 도배해놓고...
    하루죙일 김남길 표정하나하나 되새김질하며 실실 웃곤 합니다.
    김남길 땜에 다른 드라마 영화 들어오질 않네요...
    김남길 군복입은 모습...아이고...울 아들도 군대 가서 지금 상병인데~~~~
    이 상사를 어찌할꼬~~~

  • 8. 저는
    '10.9.1 5:43 PM (114.108.xxx.40)

    한때 아들같은 유승호 군에게 ㅠㅠ
    딸만 있는 제게 가슴에 불을 질러..
    이 나이에 한번?하고 심각하게 고려를 했었답니다.

  • 9. 제가
    '10.9.1 7:34 PM (119.67.xxx.89)

    원빈한테 꼿혀서 카페에들락거리잖아요.,.ㅎ
    가입하자니 창패스럽고 안하자니 안되겠고..중딩 아들놈 명의로 가입할려구요.
    짜식이 맨날 어린줄 알았는데 어느날 보니 남자가 다되어있더만요.
    혹시나 해서 나이를 봤더니 에효..저랑 나이차도 어마아마하게 나고..
    암튼 누가 알까 비밀입니다.

  • 10. 하하하하
    '10.9.1 8:13 PM (116.126.xxx.215)

    그래서 오빠부대도 있나 봐요
    님들 열정이 부러워요 ㅎㅎㅎ

  • 11. ㅋㅋ
    '10.9.1 10:04 PM (180.66.xxx.4)

    전 한동안 대성이..ㅎㅎㅎㅎㅎ

  • 12. 어후..
    '10.9.2 2:32 AM (119.64.xxx.38)

    저도 김남길 홀릭인데.. 결말에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재방도 잘 안보게 되네요...
    자꾸 결말에 감정이입이 되면서 가슴이 싸~ 한게.... ㅜㅡ

  • 13. ㅋㅋ
    '10.9.2 9:05 AM (211.210.xxx.62)

    선덕여왕도 안보고 나쁜남자는 처음 몇개만 봤는데
    김남길이란 사람 너무 멋있더라구요.
    제 취향의 드라마가 아니라 매번 볼까말까 망설이지만
    배우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 멋있다 생각하기는 또 오랜만 인것 같아요.
    잘생겼다기보다 카리스마가 온몸에서 느껴지네요.
    쓰레빠 뒷축도 남자답다.... ㅋㅋㅋㅋ

  • 14. 원글
    '10.9.2 9:29 AM (202.136.xxx.228)

    입니다..다들 주상욱좀 봐주세요..김남길 못지않게 연기력 훌륭하답니다..
    어..어제도 밤새 검색하느라 지금 태풍오는바람에도 눈이 쾡...다크써클 작렬...
    저 정말 마음이 아련해서 죽겠어요..
    아이둘 양육도 제대로 안하고 이게 뭔 미친짓인지..

    정말 잠도 못자요..마음 아파서..자이언트 조실장의 아픈마음이 느껴져서...
    아...애절하고 애닳아요...

  • 15. 마쯔
    '10.9.2 11:10 AM (211.178.xxx.19)

    저도 주상욱 땜에 자이언트 봐요..원래 그런 무거운 스토리 안좋아하는데 미주랑 나올때의 알콩달콩이 넘 좋아서~~ 주상욱 송승헌과 김지호의 매력을 섞은듯한.. ㅋ (저 팬맞아요~~^^) 선한연기도 잘어울리고, 냉정한 악역도 잘어울리는 주상욱.. 앞으로도 완전 기대되는 배우에요

  • 16. 저도
    '10.9.2 11:14 AM (59.12.xxx.118)

    주상욱한테 제대로 꽂혔어요.
    어쩜 그리 슈트도 잘 어울리는지...
    미니홈피까지 찾아갔었다니깐요.
    이번에 누드 사진 찍은 장미인애랑 영화를 찍었나본데 어떤 영화인지 너무 궁금해요.
    내용이 실망스럽지 않기를 바랄뿐이에요

  • 17. 원글님...
    '10.9.2 11:34 AM (125.133.xxx.55)

    어머나~ 주상욱 좀 봐 달라니요? 지금 제가 주상욱 눈에 뵈게 생겼습니까?
    김남길 훈련소 퇴소하고 강남구청 배정 받은것 같은데 어느소속에서 근무하는지 알아보고
    민원인인 척 함 가볼라구요~ 제가 주상욱까지 챙길 여력이 없어요.....
    그나저나 근무부서를 어찌 알아본다????? ㅋㅋㅋㅋㅋㅋ

  • 18. 한명더추가
    '10.9.2 11:39 AM (121.182.xxx.28)

    저도 주상욱 몇년전부터 완전 좋아했었어요
    헐리웃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를 넘닮아서요...
    영화 어거스트러쉬,튜더스(미드)에 나온 배우있잖아요
    생긴것도 비슷하고 둘다 매력짱입니당ㅋㅋㅋ

  • 19. ..
    '10.9.2 11:54 AM (61.78.xxx.194)

    사람들이 다들 저희 남편이랑 닮았다고 해서 누구? 하고 ㅋㅋ 일부러 선덕여왕봤는데
    그게 주상욱씨더군요...ㅋㅋㅋ 요즘은 살쪄서...OTL;;;

  • 20. ㅋㅋㅋ
    '10.9.2 1:51 PM (210.178.xxx.199)

    내나이 40줄에 성균관스캔들보고 하나같이 곱상하고 연기력은 왤케 좋은건지,,
    꽃남아그들에 뻑이가고 있음!!!

  • 21. ㅋㅋㅋ
    '10.9.2 2:10 PM (218.154.xxx.136)

    대박!

  • 22. 김남길팬이신분만
    '10.9.2 2:41 PM (59.8.xxx.231)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6538917&q=%B1%E8%B3%B2%B1%E6

    http://keywui.chosun.com/contents/section.view.keywui?mvSeqnum=171346&cateCat...

    신병같지가 않네요....넘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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