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영어 안가르치는 집도 있나요? ....펌.

펌.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0-09-01 15:06:07
3학년까지 영어를안가르치는 베짱 엄마도 다 있구나 싶어서요.

요즘 1학년 수학 보면, 예습 안하면 절대로 따라가지 못하겠어요. 왜이리 어렵게 어렵게만 만드는지요.
아직 익지않은 머릿속 터트릴 건지.
IP : 125.182.xxx.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펌.
    '10.9.1 3:06 PM (125.182.xxx.42)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2&newsid=20100901131508558&...

  • 2. ...
    '10.9.1 3:09 PM (220.120.xxx.54)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저희애 초3인데 아직 영어 시작 안했어요.

    그럼 졸지에 제가 배짱엄마가 되는건가요??

  • 3. .
    '10.9.1 3:11 PM (175.118.xxx.16)

    저도 배짱 엄마네요. 졸지에~ㅋ

  • 4. 엄훠~
    '10.9.1 3:14 PM (210.111.xxx.19)

    저도 배짱!!!!ㅋㅋㅋ

  • 5. 원글
    '10.9.1 3:17 PM (125.182.xxx.42)

    깜놀!!! 이렇게 늦게 시키는 분들 많군요.

  • 6. 세상에는
    '10.9.1 3:17 PM (61.74.xxx.63)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제 주위에는 영어 안 가르치는 사람 한 명도 없지만서도 다들 나름 교육철학이 있는거니까 남의 일에 왈가왈부 할 필요는 절대 없다고 생각해요.

  • 7. 나도배짱
    '10.9.1 3:20 PM (221.155.xxx.32)

    4학년때 임원엄마들이랑 밥먹는데 울아이 영어학원 안다닌다니까
    다들 놀라더라구요.

  • 8. 눈사람
    '10.9.1 3:21 PM (175.119.xxx.75)

    초4 안가르쳐요.

    학교수업 그럭저럭 따라갑니다.

    선생님말 하나도 못 알아듣지만

    이제 2학기 사전 찾을줄알고 단어 대충 읽을 줄압니다.

    혼자 영어공부 가능합니다.

    공부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전직 여어선셍엄마의 달아이가 제발 영어 공부 좀 가르쳐달라고 합니다.

    좀 더 두고보다가 간절히 원할 때 시킬 생각입니다.

    전 영어 망국병 너무 걱정입니다.

    한글은 제대로 이해도 못하는 아이를

    영어에 몇시간씩 집어 넣는것 문제입니다.

  • 9. 펌.
    '10.9.1 3:21 PM (125.182.xxx.42)

    아니, 내가 무슨 욕 햇습니까. 왜들 그러세요?

  • 10. 눈사람
    '10.9.1 3:22 PM (175.119.xxx.75)

    전직영어,딸아이^^

  • 11. 초등학교땐
    '10.9.1 3:23 PM (163.239.xxx.109)

    마냥 놀렸습니다..
    영어는 물론 수학도 안 시켰네요..
    저 원래 간이 배밖으로 나왔어요..

  • 12. &&&&
    '10.9.1 3:35 PM (116.121.xxx.179)

    참내님..
    님의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요즘과는 많이 달랐을거에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1년이 다르더라구요..영어는..
    밑으로 내려갈수록 더 빨리 많이 시키니까
    초등 3학년보다 1학년 아이들 영어 실력이 더 좋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에요.
    요즘 초등학교 3학년인데 영어 아예 안시키는 엄마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저희 아이도 3학년인데 집에서 하고 영어학원은 안다니거든요...
    주변엄마들한테 빨리 시켜야한다는 충고 많이 듣는답니다.

  • 13. ...
    '10.9.1 3:36 PM (220.120.xxx.54)

    원글님...

    <3학년까지 영어를안가르치는 베짱 엄마도 다 있구나 싶어서요.>

    본인이 이렇게 써놓았잖아요?

    분위기 파악을 못해도 너무 못하시네요..

  • 14. yuikl
    '10.9.1 3:36 PM (119.67.xxx.201)

    저희 아이가 남아 6세인데요.
    5월 부터 원어민 어학원 보냈는데 9월 부터는 쉬기로 했어요.
    영어는 5세부터 쭉 튼튼영어로 해왔었고,
    레벨테스트 잘 받아서 들어간 반이 였는데,
    그 반아이들 실력이 너무 좋았던거죠. 그 반 아이들 반 정도는 영어 유치원에 다니고
    추가로 더 공부하는 상황이였는데........ 그 아이들과 점점 실력차이가 벌어졌었나봐요.

    저희 아이가 원리 한국어도 36개월 지나서나 트이고 질문했을때 말이 빨리 튀어나오는
    아이가 아니라서
    영어에서도 더 그랬었나보더라구요.
    확실히 여자아이들이 언어쪽이 빠른 건 사실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가 원어민 어학원에 보냈던 이유는 조기유학이나 언어연수는
    가족이 떨어져 지내면 세상 끝나는 줄 아는 남편이있기 때문에서도
    이고, 외국인을 접하더라도 거부감 느끼지 말라는 것이 였어요.

    또 제가 알기엔 놀이가 반이고 재미나게 수업한다고 했는데.......
    영어공부로 접근을 하더라구요.ㅠ.ㅠ

    또 제가 느끼기엔 6세 아이를 볼때 영어를 모르는 배우러 온 아이로 보는 것이 아이라
    얼마나 아는지 테스트 받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평가에 "영어단어를 조금 안다"라고 평가한 것을 보면
    모르는게 당연한 것이고 그러니 배우러 간 것인데 참..........
    그 반에 뛰어난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못 하는 아이로 보인것 같은데......

    이건 학교에서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워낙에 많은 면에서 선행 학습을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잖아요.

    요즘 1학년 단임 선생님들도 당연히 모든 아이들이 한글을 안다는 전제하에 가르 친다고
    하잖아요.
    제가 같은 또래 키우는 친구에게 원어민어학원 쉬겠다고 하니
    "앞으로 실력차이 더 벌어질 텐제 그 때가서 따라가기는 불가능 할거야"라면
    걱정을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를 볼 때 원어민 어학원에 보내기엔 시기상조라 판단이 되었구요.

    이번에 느낀건

    많은 엄마들이 영어교육에 일찍부터 열성이구나......

    그냥 저냥 맘 놓고 있을 수 만은 없는 현실이 절실히 느껴지더라구요...

  • 15. 요즘은
    '10.9.1 3:41 PM (125.178.xxx.192)

    초1부터 수업있는학교들 많고
    초3부터 영어수업이 있으니
    대개는 초등들어가서 영어 시작하지 않나요.
    저도 그리 알고 있는데요

  • 16. ..
    '10.9.1 5:50 PM (118.41.xxx.78)

    영어는 시키지만 수학은 예습 복습 안해도 아직은 잘 만 따라가던데요...반평균이 90점대인데 넘 어려워서 못따라간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 17. 저두 안가르쳐요.
    '10.9.2 2:27 AM (122.38.xxx.45)

    아이가 죽어도 싫다네요.ㅠ.ㅠ 무려 초등 4학년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