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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물 그냥 드시나요?

브리타 정수물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0-09-01 13:59:58
아이가 하도 보리차 노래를 불러서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한 물을 다시 보리차 끓여 먹고 있는데

집에 물먹는 하마들만 살다보니 보리차 끓여 대는게 넘 덥고

귀찮아요... 물병도 여러개 필요하고 설겆이 해야 하고 등등

아파트라 물탱크 물이긴 한데

브리타 정수기에 정수한 물 그냥 바로 먹어도 괜찮은거죠?

제발 괜찮다고 해주세요~~ㅠㅠ
IP : 118.223.xxx.1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 2:01 PM (114.207.xxx.234)

    ㅎㅎ 여름엔 그 물로 보리차 끓여요.

  • 2. 브리타 정수물
    '10.9.1 2:03 PM (118.223.xxx.102)

    윗님 그러니까 제 말은요 저도 브리타로 정수한 물로 보리차 끓여대고 있는데
    이젠 그만하고 걍 정수물 바로 먹고 싶다는 뜻이에요...ㅜㅜ

  • 3. 그냥
    '10.9.1 2:08 PM (122.34.xxx.41)

    저는 그냥 마시는데요..안될까요? 애는 없고 어른둘이라 보리차 끓일 생각도 안했어요~

  • 4. 자연
    '10.9.1 2:09 PM (124.51.xxx.106)

    헉;; 기본적으로 당연히 먹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다들 끓여드시는건가요?
    저는 몇년째 그냥 먹고 있는데요..ㅠㅠ

  • 5. ..
    '10.9.1 2:13 PM (114.207.xxx.234)

    ㅎㅎ 저도 다른 계절엔 그 물 그냥 마시는데 아무래도 여름이니
    브리타가 다 필터링 못하는 균이 있을까바 힘들어도 여름에는 끓인다는 소리에요.
    장이 예민한 울 애들이 확실히 여름엔 그냥 먹이면 변이 안 좋더라고요.

  • 6. 브리타 정수물
    '10.9.1 2:20 PM (118.223.xxx.102)

    아 네...^^ 하긴 여름엔 탈 나기 쉽죠...
    허구헌날 보리차 물 끓이고 식혀서 때 맞춰 냉장고 넣어두고...아 정말 귀찮아요

    브리타 물 그냥 마셔도 밖에서 파는 생수병에 든 물(삼다수니 아이리스니 등등)보다
    깨끗하지 않을까요?(마구 합리화 하는 중입니다요 - -)

  • 7. ..
    '10.9.1 2:25 PM (119.201.xxx.143)

    몇년동안 그냥 먹었어요. 아무 이상 없고요
    식구 다들 건강합니다. 제 경험으론 아무 이상 없다 입니다.
    저도 끓이기 귀찮아서 더운여름에 그냥 마셨는데.. 몇년간 지켜본 결과
    별 이상 없던데요...

  • 8. 네..
    '10.9.1 2:29 PM (222.108.xxx.55)

    우리집도 약 5년 이상 그냥 먹고 있습니다
    1년 365일
    우리 가족 모두 정상입니다.아직까지는...

  • 9. 그냥
    '10.9.1 2:44 PM (163.239.xxx.109)

    먹는대요??

  • 10. 그냥,,
    '10.9.1 3:02 PM (124.53.xxx.11)

    보리차 티백을 냉장고물통에 담궈두면 보리차물이 됩니다.
    우리집 몇년째 브리타사용방법이었습니다.

  • 11. 저도 그냥
    '10.9.1 3:15 PM (175.117.xxx.153)

    6년째 그냥 먹고 있습니다.
    9살인 제 딸도 6년째 그냥먹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모두 정상입니다. 아직까지...^^

  • 12. 냉침법
    '10.9.1 3:19 PM (122.34.xxx.19)

    겨울엔 그냥 먹는데
    여름엔 물병에 담아 보리차 티백 넣어두면
    금방 시원한 보리차 물이 됩니다.

  • 13. 외국사람들은
    '10.9.1 3:52 PM (58.140.xxx.58)

    그냥 다 먹어요. 그게 탈나면 벌써 무슨 일 났겠죠.

  • 14. 저희집도
    '10.9.1 3:55 PM (124.216.xxx.190)

    그대로 마시고 있어요. 80넘은 어르신도 같이요...

  • 15. 원글
    '10.9.1 7:10 PM (118.223.xxx.102)

    여러분들의 동조에 힘입어 저도 걍 먹으려구요ㅎㅎ
    이젠 보리차 스트레스에서 해방이네요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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