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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여자에게 당했나 봐주세요
심하진 않았지만 그 뒤로도 지속적으로 원형으로 젖으면서
곰팡이가 번지더라구요 두 번이나 남자가 왔다 가더니 아줌니 내려와서
안새니까 닦고 드라이로 말려 보나는 거에요
생각하니 열받아서 벽지를 젖은쪽으로 뜯었더니 석고보드가 나사 박힌 중심으로
흥건이 젖었더라구요 업체에 전화했더니 안새는게 아니고 못찾은 거라네요
그래서 다시 올라갈려고 작심하고 있는데 그날 아침부터 갑자기 보송보송 말르는 겁니다
저 당한거 맞죠 아무래도 벽지값 주기싫어 거짓말 한거 같아요
생까는 사이지만 생글생글 웃으며 잘 말했건만 준다고 해도 안받으려 했거든요
1. ?
'10.9.1 11:27 AM (121.173.xxx.27)뭔 말인지..
2. ??
'10.9.1 11:28 AM (123.199.xxx.160)저도 무슨말씀인지.모르겠다능..ㅡㅡ
3. 원글
'10.9.1 11:32 AM (125.180.xxx.22)천정 누수에 관한 거에요 이럴 경우 윗층에 배관이 새는 경우라 아래층에 보상을 해줘야 하거든요
4. ..
'10.9.1 11:32 AM (110.15.xxx.9)윗 집에서 물이 새는데 그걸 윗 집에서 모른 척하고 넘아가려고 한 것 같다는 말씀이시죠??
이번에 벌써 마르기 시작했으니 다시 젖기 시작하면 바로 업체랑 윗 집이랑 같이 불러서 대조하세요..
그리고 도배값이랑 물 새는 곳 찾아 공사하시고 그 비용 달라고 하세요..
지금은 말해도 자기 집 때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5. 원글
'10.9.1 11:41 AM (125.180.xxx.22)아무래도 몰래 고친거 같아요 갑자기 마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보송보송 하니까요
그렇지 않고야 어떻게 이런일이 생기나요 정말 시꺼먼 곰팡이가 닦으면 또피고 하는 통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거든요 이래서 사람 만나기가 겁이나요 누가 항상 그러죠 한국인들은
삼등국민이라구 이래서 또 한번 사람을 배우네요 제가 너무 비약인가요6. --
'10.9.1 11:42 AM (218.51.xxx.60)원글님도 한국인이시랍니다. 삼등국민 되시니 좋으신가요?
7. 소리
'10.9.1 11:43 AM (121.165.xxx.50) - 삭제된댓글수리를 하면 시끄러운 소리가 날텐데 몰래 고쳤을수가 있을까요?
8. ..
'10.9.1 11:46 AM (180.66.xxx.21)비오면 새고..며칠간 더 새고 있을것이고
날이 더우니 마짝 마르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몰래라기보다는 그집도 이리저리 찾느랴 다 해보고는 그게 해결이 된것일 수도 있으니..
너무 열받지마세요.
일단 장소가 어딘지몰라서 비가 맞는지(베란다나 확장공간)..아님 사용하던 물이 새는지(세탁실,씽크대,욕실?)...글읽다보니 그것조차 감잡기 힘드네요.9. 그날
'10.9.1 11:49 AM (125.180.xxx.22)달그락 거리는 소리도 나고 남자 목소리도 들렸거든요
그리고 218님 본인이 1등국민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저도 제가 몇등인지는 몰라요 다만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고 싶어하는 사람일 뿐이죠10. 다라이
'10.9.1 11:57 AM (125.142.xxx.55)원글님 속 터지는건 알겠는데..말을 좀 부드럽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남한테 피해안줄려 살지만 대한민국 국민인지라.. 덩달아 삼등국민 된듯해서 싫네요
11. 원글
'10.9.1 11:57 AM (125.180.xxx.22)화장실 앞쪽 천장이요 답답하지만 진실을 알수가 없어요 제가 화난건 윗집여자 태도예요
업체가 다녀간후 해맑은 표정으로 안새요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드라이기로 말리라는겁니다
물은 위에서 새는데 제가 드라이기로 말리고 있어야 해요? 원인을 모르면 난처한 표정이라도
지어야 하는데 다짜고짜 안샌다고 제가 뭘 어쩌라구12. e
'10.9.1 12:06 PM (119.69.xxx.201)원글님 답답하고 손해본 심정은 잘 알겠고 동조해주고 싶은데요, 뭐랄까, 내가 원글님에게 뭐랄까 윗집 아줌마 취급을 당하고 있는 듯한 느낌에 좀 싫으네요.
13. 원글
'10.9.1 12:07 PM (125.180.xxx.22)삼등 국민이란 말에 화나신 분들 제가 실언을 했네요
14. ...
'10.9.1 1:31 PM (118.33.xxx.69)글만 봤을때는 속은게 아니라 피해망상에 가까우신 거 같은데요?
15. 거참
'10.9.1 1:48 PM (121.141.xxx.61)듣기참 그렇네요. 윗집일에 갑자기 삼등국민까지..
이만한일에 국민성까지 거론하다니 본인은 일본에서 왔나보네요.16. ..
'10.9.1 1:49 PM (110.14.xxx.110)고친거면 시끄러웠을텐데 이상하네요 좀더 두고 보세요
17. ...
'10.9.1 3:58 PM (211.193.xxx.133)글 참 저질스럽게 못쓴다
18. ㅇ
'10.9.1 4:43 PM (118.32.xxx.249)아니예요 새다가도 또 괜찮아지기도 해요
우리집도 언젠가 천장이 원형으로 젖었었는데 며칠두고 보니까 그냥 마르더라고요 그러다가 몇달있다가 다시 샜어요
무조건 거짓말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흠님 만약 윗집이 몰래 고친거라면 문제있는거죠
일단 아랫층 도배문제는 해결을 해주시던가 아니면 물어라도 봐야하는거거든요19. 아마도
'10.9.1 5:01 PM (180.66.xxx.21)욕실 문 앞 천정에 물이 스물스물 베여들어서 곰팡이가 피고
물이 샜나해서 서로 오고가고 봤지만 다들 나아닌데라고 나오고
급기야 어느 사태인지 벽지까지 뜯어보니
그새 해결이 되었는지 미궁으로 빠진 상태인데...
명절앞두고 욕실벽지는 뜯겨져 집안꼴은 엉망이지..
자기네말고는 얼룩곰팡이가 생길일없는데 모르는척하지...
드라이로 말려라는 말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아마도 그말하는거보니 윗집이 원인인거 알긴아나봐요)
속이 엄청 타긴 탈것같네요.
같은 벽지발라도 티가 날터인데..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배관이 금갔나???20. 헐~~
'10.9.1 7:39 PM (121.88.xxx.254)원글님 글보다 그 해석이 놀랍네요. ㅎㅎㅎ
원글님 글 이상해요. 앞뒤도 안 맞고요, 얘기도 두서없구요. 본문과 댓글이 일치도 하지 않아서 그 윗층분 흉을 같이 공감할 수가 없는데, 댓글들이 너무 놀라와요. 원글님이 화가 난 것 맞는 것 같은데요. 너무 지레짐작으로 넘겨서 매도하는 것 같은데요. 진짜로 그 윗층분은 드라이로 함 말려보면 어떨까 생각할 수 있어요.21. 근데
'10.9.1 9:31 PM (210.0.xxx.119)보상이래봤자 보통 벽지값정도 밖에 못받을꺼예요.
그걸 계산할수도 없고. 그쪽에서 누수 잡아서 벽지값만 해주면 더 달라고 하기도 그렇던데요.
몇년전에 제가 살던 빌라에서 윗집 누수때문에 몇달을 고생했어요. 잡았다 싶으면 다른쪽에서 새고.. 그래서
그런데도 막상 돈으로 계산해서 더 달란말은 못하겠더라구요. 도배는 윗집에서 사람 불러서 해주더군요22. 피곤한 아랫집녀자
'10.9.1 9:36 PM (221.140.xxx.217)원글님 뭔소리를 하는지 이해도 잘 안가고, 혼자 열받아하고.
우리국민 전체를 모독하고.
어느나라 사람이세요??23. ㅎㅎㅎ
'10.9.1 10:53 PM (112.148.xxx.199)그런데 원글님. 그 하소연을 왜 삼등 국민에게 하시는지요?
좀 일반화 오버라고나..24. ....
'10.9.1 11:25 PM (220.118.xxx.187)그니께~~ 언제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떡게 했다라는 식으로 함 글을
옮겨보세요. 너무 주관적이다보면 자신이 겪은 일도 설명못하는 경우 있어요.
남에 일이다 생각하고 차분히 글로 옮겨보세요.
아랫집에 물이 샜으면 윗집 멀쩡해 보여도 대부분 윗집에 원인이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물이 석고보드를 적셨다 말르기를 반복할 정도로의 미미한 누수가
반복되고 있는겁니다. 더 큰 누수가 되기전에 미리 원인파악 해야된다하시고
도배도 요구하세요.25. 삼등국민?
'10.9.1 11:58 PM (114.204.xxx.156)일제시대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보고 하는 말도 아니고
요즘 누가 그 따위 망발을 내뱉습니까?
원글 쓴 내용도 두서없고, 자세한 내막도 알아보지도 않고 혼자 상황을 해석하고...
참 어이없네요.26. 나 삼등국민
'10.9.2 12:13 AM (222.238.xxx.247)글 참 저질스럽게 못쓴다*100000000000000000
본인이 삼등국민이구만......뭘 말하고자하는지 알수가없네요.27. 원글님
'10.9.2 12:14 AM (121.130.xxx.64)모르게는 못 고칠거예요. 배관 공사는 꼭 아랫집에서 해야 해요...
28. 독해력
'10.9.2 12:27 AM (175.118.xxx.113)다들 독해력 좋으신가봐요.
전 원글 3번 읽어도 뭔말인지 모르겠어요-_-;;29. 지나가다
'10.9.2 12:38 AM (119.70.xxx.56)댓글에 글 저질 스럽게 못쓴다는 말은 너무 심한것 같군요..
30. 수정본
'10.9.2 12:43 AM (211.109.xxx.163)천정에 어느날 곰팡이가 생겼어요 윗집 아줌니를 불렀죠
심하진 않았지만 그 뒤로도 지속적으로 원형으로 젖으면서
곰팡이가 번지더라구요
(그 후) 두 번이나 (윗집과 관련된)남자가 (우리 집으로)왔다 가더니 (윗집)아줌니 (우리 집으로) 내려와서
(당신네 집 천정은) 안 새니까 (저보고 천정의 물기를) 닦고 드라이로 말려 보라는 거에요
(왜 안 샌다는 건가,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분명히 젖어 있는데 무슨 소리인지) 열받아서 벽지를 젖은쪽으로 뜯었더니 (천정에 있는) 석고보드가 나사 박힌 중심으로
흥건이 젖었더라구요
(그래서) 업체에 전화했더니 (천정에 물이) 안 새는게 아니고 (물이 새는 곳을 정확하게 위층에서)못찾은 거라네요
그래서 다시 (위층으로) 올라갈려고 작심하고 있는데 그날 아침부터 갑자기 (젖어있었던 우리집 천정이) 보송보송 말르는 겁니다
저 당한거 맞죠.(제가 모르는 사이에 저를 속이고 윗집에서 물 새는 곳을 찾아내서 깜쪽같이 고쳐놓고는) 아무래도 (물이 새는 곳을 찾았다고 말하면 우리집 벽지 값까지 보상해야 할 테니 우리에게) 벽지값 주기싫어 (자기들이 물 새는 곳을 찾아 고쳤다는 것은 말 안 하고 처음부터 마치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거짓말 한거 같아요
생까는 사이지만 생글생글 웃으며 잘 말했건만 준다고 해도 안받으려 했거든요31. .
'10.9.2 1:12 AM (180.231.xxx.10)원글 두번이나 읽었는데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수정본님 댓글 보니 한번에 이해가 가네요 저희도 예전에 아랫층 욕실 환풍기쪽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누수공사를 했었는데요 우선 누수확인 하기 위해서 아랫층에 가서 물새는곳 확인 하구요 저희집 욕실 배수구를 깨부수고 공사를 했어요 저희집은 배관이 금이 간 정도라 크게 공사하지 않았는데도 공사소음이 컸어요 아랫층에 사람이 있었다면 절대 아랫층에서 모를리가 없어요 공사는 아직 하지 않은거 같구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배수구로 물을 한꺼번에 많은양을 흘려 보내면 아랫층 환풍기에서 물이 많이 샜구요 작은양의 물을 흘려 보낼때는 물이 새지 않았어요
32. 풉
'10.9.2 2:09 AM (59.15.xxx.165)그냥 본인이 삼류인간이구만 웬 애꿎은 삼등국민 타령?
완전 피해망상에 사로잡혀서 무슨 대단한 희생양이라도 된 양 호들갑ㅉㅉㅉ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정말 돌아버릴 듯ㅎㅎㅎ33. 흠
'10.9.2 3:15 AM (115.136.xxx.24)저도 예전에 아랫집으로 누수가 된 적 있었는데
누수된 곳 찾고 깨부수고 어쩌고 하느라고 엄청 시끄러웠어요,,
실제 누수가 되었다면 조용히 해결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친정에 님댁과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천정이 둥그렇게 젖었었는데,,, 며칠 지나니 마르더라구요,,
비가 오면 어딘가로 물이 그렇게 새어들어가는 것 같다고 관리소에서 그러더군요
친정집뿐만 아니라 그 아파트에 그런 세대가 여럿이라고 들었어요.34. 푸하ㅏ하ㅏ
'10.9.2 4:49 AM (210.2.xxx.124)'수정본'님 글 읽으면서 막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고쳐두신거 보니까 아 무슨 이야긴줄 알겠고 뭐 고깝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원글님 글쓰시는거나 그 후에 비약하시는거나, 일반적이진 않아요~
좀 생각이 두서가 없고 상당히 자기중심적이고 그러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아주머니에게 불만이 있으시면 가서 따지세요. 도배값이라도 물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흥건히 젖어서 찢어졌다고.
애먼 사람들보고 삼등국민이라고 하지 마시고...
자기 의견 제대로 못 밝히고 엉뚱한데 화풀이 하는 것도 삼등국민성이예요.35. ...
'10.9.2 8:02 AM (116.32.xxx.40)원글님..
원글님께 일어난 일은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누수인데..
이웃과 조목조목 대화가 먼저 인듯 싶네요.
윗집의 누수가 맞다면 도배배상은 당연한 것이고 사건의 문제해결을 위한 조언을
듣자는 것도 아니고 특정 개인도 아닌 전체를 삼등국민이라니
좀 심하심니다. 기분에 따라 함부로 하실 말씀 아닌듯 합니다.36. 뭔 말
'10.9.2 8:32 AM (175.124.xxx.234)인가요...?
수정본 보고 이해해야 하는 이 사태를 어쩌실건지요....에효....
학교때 삼등만 해보셨나....?
윗 집 누수를 국민성에 맞추는 저 쎈쑤....아...아침에 답답하네요....37. ..
'10.9.2 9:01 AM (125.185.xxx.183)웃으며 하루 시작합시다
38. 댓글보고
'10.9.2 9:15 AM (121.144.xxx.174)원글 이해했어요.....................
39. 흠...
'10.9.2 9:21 AM (203.229.xxx.197)아랫층 모르게 공사하기는 불가능할 것 같구요(원글님댁에 아무도 안 계신 거 아니라면), 윗층의 상하수도 배관이나 난방배관 문제가 아닐 경우(외벽을 타고 흐른다든지)에는 윗층에 뭐라하기도 힘들어요. 윗층에서 찾을 수 있는 거라곤 배관들 뿐이거든요. 외벽은 아파트 전체 차원에서 관리하는 거구요. 그리고 글의 내용상으로만 볼 때는 위층 분 나름대로 걱정돼 물어보신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원글님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려는 경향이 강한듯한 인상을 받게되어요...
40. ++
'10.9.2 9:21 AM (211.178.xxx.46)누수공사햐면 일단 다 때려부숴서 파헤치기때문에
소음 엄청납니다.
아랫집에 그 소리 안들릴 수가 없어요.
우리집이 그랬거던요.41. 아이고
'10.9.2 10:07 AM (180.64.xxx.54)나이가들어서 내가 이렇게 독해력이 떨어지나 했어요.
원글을 몇 번이나 읽었는지...
댓글들 보니 이해가 되네요.42. 이래서
'10.9.2 10:48 AM (59.10.xxx.85)국어 교육이 중요해요
43. s
'10.9.2 10:55 AM (168.7.xxx.78)대만분이신가요 한국사람보고 삼등국민 어쩌고하는거보니
44. ㅎㅎ
'10.9.2 11:21 AM (115.178.xxx.61)아니예요 새다가도 또 괜찮아지기도 해요 22222
누수를 찾는게 쉽지 않아서 아랫집모르게 공사할수는 없어요..
다음번에 분명히 또 샐꺼예요.. 그때 대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