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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에만 유치원 보내면 안될까요?

아들아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0-09-01 10:51:01
지금 5살 남자아이에요.
여태껏 어디 보내지 않고 집에 있었구요.
문화센터 일주일에 3개 보낸지 이제 일년이 좀 안되요.
신생아때부터 워낙에 엄마만 찾는 아이이고 기관에 일찍 보낼생각도 없었구 해서
5살까진 데리고 있어야지 했어요.
근데 5살때부터 주위의 반응들이 너무 뜨겁네요 ;;;;
처음 보는사람들이 특히나 아직 어디 안보낸다고 하면 많이들 놀라시더라구요.
4-50대 분들중엔 엄마가 오래데리고 있는게 좋지뭐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긴한데
2-30대 엄마들은 헉. 아니면 꺄~ 하는 반응 들이어요.

'아니 다섯살이나 됬는데 왜 안보내지? 남들은 다 네살엔 보내는데..
힘들지 않아요? 동생이 있는데 안보냈다구요? 대단한 엄마네요' 하는 반응들.

근데 6세에도 보낼지 말지 모르겠다 하니까 동네아짐들의 표정이
마치 초등학교 안보내는 사람마냥 표정관리들이 안되게 놀라시네요.;;;;;
놀라기만 하는게 아니라 절 이상하게 쳐다보는 그 눈빛의 강도가 5세때와는 확연히 다르네요 ;

어린이집?유치원 믿고 맏겨라 하는 분들도 많지만 현직 유치원 교사인 사람들은 6세에 보내도
충분하다고 하고 한 친구는 7세에만 보내도돼 라고까지 하더군요.

정녕 7세에만 유치원 보내면 안될까요?;;;;
IP : 118.44.xxx.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 10:56 AM (110.14.xxx.110)

    안될게 뭐 있나요
    유치원 보내는 이유가 솔직히 엄마가 데리고 있기 힘들어서죠
    같이 놀아줘야 하고 친구 찾고 종일 데리고 다니기 힘들고요 주변에 어디 친구 구하기가 쉬운가요
    엄마가 괜찮으면 데리고 있으며 도서관 문화센타.. 다니면 좋지요

  • 2. 주관대로
    '10.9.1 11:01 AM (211.213.xxx.139)

    엄마 주관대로 하시는 거죠.
    단지, 또래 아이들과 많이 놀게해서 친구관계 형성 같은 쪽으로 신경 많이 써 주셔야 할 듯 해요.
    저도 5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긴 한데, 저도 사실 원글님 같은 고민 쫌 했었어요.
    단, 전 6세부터 보낼까....고민했었더랬죠.

  • 3. 엄마만
    '10.9.1 11:02 AM (211.211.xxx.150)

    엄마만 괜찮으면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친구도 좋지만.. 애들 키워보니 어릴때 친구는 그저 옆에 있는 또래 이상은 아닌 것 같아요.
    엄마와의 관계만 좋다면 7살에만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분은 6살에 아들을 유치원에 보냈다가 잘 맞지 않아서 다시 데리고 계시더라구요.
    그러다 7살에 다른 유치원으로 옮겼는데, 엄마와 관계가 좋은 아이라 새 유치원에서도 적응 잘하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남들의 시선보다는 님의 신념을 믿으세요.

  • 4. 근데
    '10.9.1 11:04 AM (203.236.xxx.241)

    아이가 가고 싶어하거나 하면 보내주세요.
    사회생활도 그렇고 장난감도 더 많고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 5. 칼비테
    '10.9.1 11:07 AM (122.35.xxx.159)

    칼비테의 영재교육이라는 책에 보면 애들 사회생활(기관에 다니는거 말하는거겠죠)에 대해 반대하는 칼비테의 생각이 나와요
    좋은거보다 나쁜거 배워올 확률이 더 많다는거죠
    그 말이 반드시 옳다기 보다는 그런 시각도 있고 이런시각도 있다라고 생각하심 되죠
    몇살땐 꼭 유치원을 가야하고...그런 정답이 어딨겠어요

  • 6. 엄마만
    '10.9.1 11:15 AM (60.51.xxx.79)

    괜챦으시면
    데리고 계셔도 괜챦아요
    그동안 엄마 사랑 듬뿍 받으면서 자라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울 아들 가기 싫다는 거
    안보냄 사회성 떨어질까..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보냈는데
    결국 하기 싫은걸 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삼출성 중이염이 오래갔어요
    그때는 가기 싫다는 게 이유라는 생각 하지도 않고 병원만 8개월 다녔는데
    나중에 유치원 그만두고 집에서 노니 정말 깜쪽같이 낫대요

    큰 애는 너 그럼 유치원 안보낸다가 협박이었는데
    둘째는 너 그럼 유치원 보내버린다가 먹혔어요.

    다른 걸 틀린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말 맘에 두지 마세요




    행복하지 않으니

  • 7. 음..
    '10.9.1 11:18 AM (58.65.xxx.2)

    엄마 소신껏 보내세요.. 7살때 유치원 일년보내고 초등학교 보내면 딱이다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지금 6살부터 유치원 보내고 있지만 제가 너무 힘들어서 보냈어요.. 둘째 때문에..
    같이 있으면 말안들어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요.. 아이가 유치원 가고싶다거나 그러지 않으면 문화 센타 다니면서 엄마랑 같이 지내도 좋을꺼 같아요..

  • 8. 소신2
    '10.9.1 11:35 AM (58.150.xxx.35)

    우리애 5세때 첨 어린이집을 보냈어요..우리애도 집에서 저랑 같이 있는걸 더 편안하게 생각해서요
    크게 걱정안했는데 집근처 시설좋은 어린이집이 생겨 그냥 보냈거든요
    근데..어쩌다 만나서 노는 친구들과 잘지내는것과 늘 함께 일상을 보내는 것은 좀 다른듯해요
    우리애도 놀이터나 문화센터에서 한번씩 만나는 애들과는 무척 잘지내고 다툼도 전혀없었는데요..어린이집 보내보니, 일상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문제점들이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외동에 엄마가 늘 옆에서 자기편이었을때와 친구들과 양보하거나 협동을 하는 부분에서 처음엔 많이 서툴러보이더군요. 왜냐면 집에선 늘 자기가 우선이고 내가 필요한것들을 할수있었는데, 다른친구들과 함께 해야하는 부분의 개념이 없었던거죠.
    5세때는 그냥저냥 단체생활에 익숙해지는 정도..
    6세때는 단체생활 중에 요령이 생기는 시기..
    7세때는 단체생활이 완전히 익숙해졌고, 기초생활습관과 스스로 해야할것들을 잘알아요
    이렇게 3년보내니까 좋은거같아요.
    물론 아이가 7세 1년만 다녀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을거에요
    하지만 우리애같은경우 1년만 다녔더라면 단체생활이 몸에 배는데는 초2-3정도는 되어야했을듯해요. 소심하고 내성적이면서 조심스러운 아이거든요
    각각 아이마다 특성이 있고 엄마가 가장 잘알고 있을테니 엄마가 잘 맞춰주면될듯해요
    주변의 이야기는 참고정도만 하지 크게 휘둘릴것은 없어도 될거같구요
    우리애도 5-7세까지 한 어린이집만 보냈는데 주변에서 유치원을 보내라고 어찌나 말을 하던지..결과적으로 우리애는 한곳에서 3년내내 쭉 있었던게 더 좋았거든요.

  • 9. 저도
    '10.9.1 11:47 AM (218.238.xxx.226)

    외동아이 하나 키우는데 5세때 까지 집에 데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아이 성향을 가장 잘 아실거에요, 좀 까칠하다던지, 혼자서도 재밌는걸 찾아 잘 노는 편이라던지, 사회성이 좀 떨어진다던지, 욕심이 많다던지등등..그런 점들을 잘 고려하셔야해요.
    저희 아이는 어디가든 금방 친해지고, 혼자서도 꾸준히 놀거리를 찾아 잘 노는 스타일에 외향적인 성격이라, 궂이 사회성때문에 일찍 유치원 보낼필요 없겠다싶어 데리고 있었어요, 딸아이라 데리고 있기 그리 힘들지않았구요..
    올해 처음 정식 유치원 다니고 있는데 아주 재밌게 잘 다니고 있어요,
    제 입장에선 6세에도 집에서 데리고 있을만한데, 아이가 친구들을 찾더라구요, 외향적이라서 더욱더 그런 친구관계에 목말라했구요..

  • 10. 아들아
    '10.9.1 12:18 PM (118.44.xxx.92)

    덧글님들 감사드려요. 힘이 납니다요!!
    저도 님들과 100% 같은 생각이에요. 특히 59.13.76.님.. 생각 다시 정리하게 해주셨어요^^
    5살에 안보내고 보니 기관에 다니는 아이들과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최소한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서는요.
    또..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미미한 것들이어서 이것좀 안하고 지나가도 괜찮겠구나하는 것들요.
    제 아이가 딱히 걱정되는 부분도 없고해서
    놀이나 사교성 같은것은요. 유치원 다니는 친구들 만나면
    놀이를 주도하고 잘 맞춰가며 놀더라구요
    이것보면서 사회성 기른다고 무턱대고 유치원 보낼것도 아닌가부다 하구요.
    5세때 까지만해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데 사람들 반응이 생각보다 강하군 했는데
    이젠 저를 보를 눈빛의 강도도 그렇지만 제 아이까지 쯧쯧 하며 보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아무리 소신이 강하다지만 이런 눈빛들 앞에선 사실 좀 흔들리게 되네요.

    또하나, 3살부터 어린이집 다닌 아이친구의 말투가 왠지 이전에 들어왔던 그아이의 말투가
    아닌 누군가의 말투(아마도 어린이집 다른아이)인것 처럼 들리더라고요.
    아마도 저도 모르게 친구들의 말투를 따라서 하는 모양인가본데요.
    그걸보니 제 아이는 좀더 오래동안 제아이 본 모습 그대로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달까요..
    ㅡㅡ;;언제까지나 그럴순 없지만 좀더 자아상이 강해진후 외부에 내놓고 싶어요.

  • 11. 제경험
    '10.9.1 12:27 PM (111.103.xxx.62)

    전 서른초반이고 어릴때 아주 재미나게 유치원을 다녔어요.그땐 다들 일년씩 다녔구요.
    기억력이 좋은편인데요 유치원때의 기억은 정말 폭발적으로 나는 한편
    유치원 다니기 이전의 기억은 거의 없네요.
    집에서 여러가지 해줬을텐데도...
    그리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별로 재미가 없어서 그런지...별 활동이 없어서 그런지 기억나는 부분이없어요.
    아이 어릴때 유치원이야 말고...책임감 필요없이 즐겁게 배우고 느끼는 유일한 시기?이며 기관인거 같네요. 학교는 어느정도 강제성이 있고..공부도 해야하지만 유치원은 단체생활이지만 재밌게 즐기고 배웠던거 같아요.

    아무튼 절 되돌아보면 어린시절 유일하게 즐거웠고 폭발적으로 기억이 나는건 유치원 다닐때였어요. 초등학교 6년 합친거보다 유치원때가 더 기억이 많이 나요.
    아이가 아주 어리면 물론 엄마가 데리고 있는게 좋겠지만 말을 하기 시작한다면 오래 보내는게 뇌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12. 아...
    '10.9.1 12:35 PM (125.186.xxx.49)

    저도 요즘 좀 고민하는 부분이네요. 큰애는 중학생인데, 그 애 말로는 자기는 유치원 생활이 가장 행복했대요.5세부터 보냈었죠. 그리고 유치원 친구들이 다시 학교에서 친구로 만나기 때문에 중요한 것 같다고 해요.
    저희집 막둥이가 지금 만 3세거든요. 내년부터 유치원에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저도 엄청 고민 중입니다. 이걸 보내야 할까 말까 하구요;;;제가 쉬고 싶기도 한데, 저희 막둥이는 조용하게 있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 13. 중심있는엄마
    '10.9.1 12:38 PM (218.50.xxx.140)

    솔직히 안보내냐고 놀래는 엄마도
    그게 맞는건지 모르고 그냥 남들이 보내니까
    같이 보내는 엄마들 많을껄요
    아이는 엄마옆에 있을때 가장 잘 배운답니다.

    <이런 새로운 양육방식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것은
    어미닭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또래들 틈바구니에서 자라는 어린 병아리들이 어미가 되는
    타고난 본능을 읽어버렸다는 것이다.
    현대식 부화장에서 태어난 병아리들이 달걀을 품고
    어린병아리들을 돌보기 위해 시간과 정력을 쏟는 일은 드물다.
    그들은 자아실현을 하기에 너무 바쁜 나머지 어린 병아리들을 부화하기 위해
    알을 품을 수가 없는 것이다.-기쁨으로 크는 자녀2 발췌->

    어린이집이나 학교를 다니는 요즘 우리 아이들을 보면
    정말 이런 대량 생산된 병아리들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 14. 안 보내는 대신에
    '10.9.1 12:56 PM (180.71.xxx.214)

    집에서 한글 어느 정도 읽히고(어려운거 말고 쉬운거라도..) 숫자 어느 정도 익혀서 보내세요.
    제 아이가 7세인데, 반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 선생님이 따로 불러서 공책에 숙제 내주고....
    좋게 말해서 개인 특별지도....
    나쁘게 말해서 나머지 학습 한다더군요.
    애들 사이에서도 아주 못 읽으면 창피해한대요.

  • 15. 아들아
    '10.9.1 2:04 PM (118.44.xxx.92)

    오..중심있는 엄마님 기쁨으로 크는 자녀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오늘 글 올리길 잘했네요. 중심있는엄마님같은 생각 저도 많이해요.
    남들 다보내니까 보내는 아무생각 없이 그냥 주위에서 하는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결혼하고 몇년살아보니 아이 일뿐만 아니라 여태 관습과 사회적편견속에서
    그것들에 의심한번 가져보지 않고 얼마나 생각없이 살아왔던가를 마구 깨우치고 있는중입니다.
    혹 저와같은 소신을 가지고 계신분은
    '아이의 손을 놓치마라' 이책도 추천합니다.

    제 아들은 유치원 가기 싫다고해요. 윗님처럼 유치원 보낸다 의 협박이 먹히는 아이요.;;
    그리고 혼자 잘놀고..놀거리를 만들어내고 뭐든 재미있어해요.
    그림그리고 책도 만들고 노래랑 율동 같은 유치원 스런 활동들은 스스로 정기적으로 하네요.;;
    또래랑 놀때도 아들이 놀이를 만들면 아이들이 참여하구요.
    학습적인것은 한글 받침없는것 읽고. 숫자10단위까지;; 등등 많이 쳐지진 않는듯해요..

  • 16. ..
    '10.9.1 2:10 PM (211.51.xxx.155)

    울 아들 6학년인데 친구중 한명은 유치원도 안 다녔답니다. 아이가 싫어해서요. 그 엄마가 첫째는 모든 걸 다 시켰는데, 둘째는 까다롭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해서 그냥 같이 여행다니고 놀았다는데, 공부도 잘하고 아무 문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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