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형중독 시어머니 수술비 대는 아들과 며느리;;;

부부클리닉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0-09-01 00:13:05
사랑과 전쟁 옛날건거같은데요.(티비보는중이요;;)

시어머니가 정말 어이가없네요. 성형중독이라 몇번을 고쳐도 거울 보면서 미치려고하고 고쳐도고쳐도 만족을 못하네요.

정말 답답한건.

남편이 어머니 불쌍하다며 해드리자고 아내를 설득하고 앉아있네요-_-

알고보니 시어머니가 첩이어서 늘 아버지 사랑 못받을까봐 불안해하고 거울만 보며 외모만 꾸미는데 평생을 보낸분이셨네요.

사랑과전쟁 어느정도 실제로 있는 일들이라는데....

보고있으니 정말 미칠거같네요. 아들이 더 짜증나요-_-

"내가 버는 돈이니까 해드릴거야. 그렇게 알어!" 라는데 어휴 확 한대 치고싶구만요.

시어머님은 성형외과를 보낼게 아니라 정신과를 보내드려야 해결이 될듯한데-_-
IP : 122.36.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사
    '10.9.1 12:16 AM (218.235.xxx.214)

    저도 본 기억이 나요

  • 2. ㅡ,ㅡ
    '10.9.1 12:18 AM (122.36.xxx.41)

    성형수술비 한두푼도아니고...
    시어머니모시고 같이 사는거같던데 같이 사는 집 물려받는 조건으로 시어머니가 당당히 요구하는거같은데....에혀 ㅡ,ㅡ

  • 3. 우리집이야기입니다.
    '10.9.1 12:24 AM (180.64.xxx.100)

    땡김 수술 보호자없이 혼자 가서 수술하고 병원에서 전화옵니다
    모시고가라구요
    또,한번은 지방흡입수술과 얼굴지방 같이 넣어 얼굴이 선풍기아줌마처럼 부어 오르는
    부작용으로 죽다가 살아나신 후 퇴원후 입술 주름을 얘기합니다
    참 많은 시술로 제가 반의사입니다
    그런데,,얼굴은 참 뭔가 부자연스럽게 보입니다.웃을때도 어색하구..또 뭔가 혼자 맞으셨나?
    제일 큰 부작용은 효자아들이 시어머니한테 질려서
    전 마사지도 못받고 삽니다..
    어머니 수술비용은 대면서 저에게 "나 질렸다..너라두 그러지마라!"라면서..
    아~놔!! 이런 황당 시츄레이센!!!

  • 4. 우리집이야기입니다.
    '10.9.1 12:25 AM (180.64.xxx.100)

    참고로 우린 물려받을 재산없습니다

  • 5. ㅡ,ㅡ
    '10.9.1 12:26 AM (122.36.xxx.41)

    에혀 윗분.....가슴 치며 사시겠어요.....어이가없네요 정말....휴..

  • 6. 그런집
    '10.9.1 12:48 AM (119.67.xxx.161)

    위의 상황을 상상해볼수 있는 집을 속초 한화워터피아에서 봤어요.
    아들, 며느리 가족과 시어머니가 함께 오셨는데,
    눈코입술...모두 모두 하신 시어머니인데...(그럼에도 이쁘거나 고상하진 않으신..)
    아들며느리는 너무나 수수한 분위기였어요....
    원글님의 사연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7. ..
    '10.9.1 2:04 AM (112.158.xxx.23)

    나이드신 분들 성형에 맛들이시면.. 이런 무서운 중독이 없습니다.
    바탕이 이미 젊은 피부가 아니니.. 성형을 하면 할수록 도저히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거기다가 그넘의 정보력과 기동력.. ㅡㅡ;;; 어머님들 2분만 모이면 성형얘기.. 주사얘기..

  • 8. ....
    '10.9.1 5:38 AM (77.177.xxx.138)

    저희 친척분 한분이 선풍기 아줌마 수준이에요.
    볼때마다 솔직히 넘부끄러워요 ㅠ.ㅠ

  • 9. ..
    '10.9.1 11:32 AM (110.14.xxx.110)

    다 해주는 남편이 바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9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