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아나 왕세자비는 바람핀걸로 아는데... 왜 그토록 추앙하는건지요?
그전에 찰스 황태자가 바람을 피고..
황실사람들한테 무시? 당하고. 뭐.. 그정도밖에 아는게 없는데,
어쨌거나, 다이아나왕세자비도 바람을 핀건데...
그토록 왜 국모 국모 하면서 추앙하는건지요?
너무 무식한 질문인가요?
그냥, 예전부터 궁금해서요.
1. ==
'10.8.31 8:45 PM (211.207.xxx.10)바람핀건 아니고 이혼후에 사우디쪽 백화점 상속인과 사귄거죠.
그냥 영국인치곤 멋지고 패션감각이 좋았고
나름 좋은일을 많이 했나봐요.
소문에 의하면 임신을 해서 왕실쪽에서 죽였다는...ㅋ
잘 모르겠지만요.2. 뭐
'10.8.31 8:46 PM (123.99.xxx.48)연민이죠. 지금 다이애나비가 살아있다면 어떤 평가를 받고 잇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3. .
'10.8.31 8:53 PM (220.64.xxx.97)아주아주 예전에 다이애나비 결혼할때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본 기사 생각이 납니다.
일종의 동화속의 신데렐라같은 느낌이었나봐요.
다들 오래된 왕실에 질려가고 있을때,
백작가문이긴 하지만 유치원 보모로 일하던 평범하고 사랑스럽고 어린 아가씨가
왕자님과 결혼한다고 발그레하게 볼을 붉히며 짠~ 공개되어 왕실 이미지가 확 바뀌었죠.
일종의 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고 할까요. 그 후 활동들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구요.
그러다 찰스의 비겁한 사생활이 드러나자, 국민들도 다 배신당한 느낌으로,
다이애나한테 동정,연민 그런것이 쏟아졌구요. 그러다 사망하니 전설이 된거죠.
(바람 핀 상대가 비호감이었던것도 한 몫 했겠죠. 찰스의 안목을 의심케하는...)
지금은 어머니 다이애나를 쏙 빼어닮은 왕자들이 다시 기대를 받으며 자라고 있으니
아쉬움+연민+그리움 같은것이 아닐지요.4. ^_^
'10.8.31 9:06 PM (122.35.xxx.89)나 가십 얘기하는것 좋아하지 않는데...다이애너 스토리는 제가 유럽에 있을때 워낙 오랫동안
티비에서 화두가 되어서 저도 좀 많이 들었어요.
모두가 찰스 황태자를 맘마보이라고 욕을 했죠. (정말 이 드라마틱한 다이애너 스토리는 유럽서 난리였어요).
찰스 황태자와 현재 재혼한 카밀라는 원래 아주 젊었을때부터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었어요. 그러나 찰스의 어머니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이들의 결혼을 반대하며 다이애너와의 결혼을
강압하다시피 했고 찰스는 다이애너와 결혼을 했지요. 그러나 찰스의 마음은 항상 카밀라에게 가 있었고 이둘은 암암리에 계속 교제를 했다고 해요. 다이애너는 찰스의 사랑도 못 받은채 외로운 결혼생활을 지속해 가면서 많은 자선활동을 펼치며 스타같은 명성과 인기를 얻었죠.
우리나라같으면 어머니의 요청에 따라 결혼한 찰스에게 돌 던지지 않겠지만 서구인들 사고방식으
로는 말도 안돼는 맘마보이라고 비웃음과 질시를 당한것이죠.(찰스가 생긴것도 우스꽝스러운
바보같잖아요?)
결국 다이애너는 비장의 결심을 했는지 이혼을 요구하고 사우디 재벌과 연애를 하다가 암살인지 자동차 사고인지 둘은 죽게 되지요. 고지식한 영국 왕실에서 그러한 다이애너의 스캔들이 가문을 더럽힌다하여 엘리자베스 여왕이 암살시켰다는 의혹도 많습니다.
다이애너의 슬프고 따뜻한 이미지에, 역대 사상 그래도 가장 아름다운 공주라는 것때문에 그녀는 언제나 파파라치에 둘러싸인 최대의 가십 대상이었죠.
결혼생활 내내 한번도 사랑 받지 못한 공주로서 만인의 연민의 정을 듬뿍 받았다고 할 수 있죠.5. ..
'10.8.31 9:07 PM (112.170.xxx.64)다이아나는 살아 있을 때도 엄청 국민들의 사랑을 받지 않았었나요?
앤드류 왕자보면 너무 다이를 닮아 깜짝 놀랄 지경이예요. 근데 왜 그리 머리는 빨리 빠지는지...ㅠㅠ6. ^_^
'10.8.31 9:10 PM (122.35.xxx.89)그런데 다이애너가 죽은후 그 친구들 측근에 의하면 다이애너가 그 사우디 재벌을 사랑한게 아니었다고 해요. 찰스에 대한 복수극으로 벌인 연애행각이었다는 설이 강력해요.
7. 봄비
'10.8.31 9:31 PM (112.187.xxx.33)다이애나가 이혼후 사귄 사람은 사우디가 아니라 이집트 출신 재벌의 아들이었지요.
아버지가 세계 최대의 백화점인 해로즈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고 축구팀인 풀햄FC 구단주예요.
소설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보면 후반부에 다이애나에 대해서 브리짓 존스의 시각으로 길게 '분석'하고 있는 부분이 나오지요.
거기서 다이애나를 현대적인 여성상으로 규정했던 것 같아요.
다이애나가 대외활동을 많이 했지요. 지뢰반대운동등....
그런 것과 함께 찰스와의 관계가 나쁘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어요.
그저 쉬쉬하면서 공식행사에 함께 사이좋은척 나타날 수도 있는데 다이애나는 인도 타지마할을 방문해서 찰스가 자기를 소외시키고 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시위하는 등 (타지마할이 죽은 왕비를 기려서 만든 왕궁이니까...) 수동적인 피해자로만 머물지 않고 나는 억울해요... 내 남편은 나쁜 사람이에요... 그렇지만 나는 울고 있지만은 않을 거예요.... 지뢰반대운동도 하고 또 뭣도 하면서 활동적으로 살겠어요.... 뭐 이런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보수적인 왕실식구가 그런 것이었기 때문에 그 효과가 더 컸구...
그래서 다이애나가 새로운 여성상 비슷한 걸로 더더욱 각광받지 않았나 싶네요.8. 이쁘고
'10.8.31 9:40 PM (211.54.xxx.179)봐야 되나봐요,,,
다이애나가 찰스와의 결혼생활중 여러사람과 바람피웠어요,
자선사업이야 찰스가 더했죠,,돈이 더 많고 공식행사가 더 많은데요,,
어찌보면 이사람저사람과 바람피운 다이애나 보다 오매불망 카밀라만 사랑한 찰스가 더 순정파인데 ㅎㅎ
카밀라는 비호감이었죠,,
어쨌든 사람은 외모로는 모르고 정말 정신세계가 통해야 하나보다,,,라는걸 이 사건 보고 알았습니다,
전 솔직히 다이아나,별로 안 좋아요,요즘말로는 언플에 능했던것 같아요9. ^^
'10.8.31 9:42 PM (121.167.xxx.55)다이애나가 결혼식날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였을때,
정말이지 사람들은 충격 받았었어요. 이건 뭐 동화속 공주님이 이 세상에 온 듯한..
그런데
참 절색소박은 있어도 박색소박은 없다더니,
그 아름다운 다이애나를 버리고 마귀할멈같은 여자와 바람이 나다니..10. 이쁘고님
'10.8.31 10:34 PM (115.137.xxx.60)마누라 두고 오매불망 카밀라만 사랑한 찰스가 더 순정적인건 아니죠.
그럼 다이애너와 결혼하지 말았어야죠. 그러니 마마보이라는 소릴 듣는거고요, 그래서 영국국민들이 식상해하고 질려했다잖아요.
찰스가 아프리카 오지 다니면서 헐벗은 애들 안고 자선했습니까?
영국황실이 돈이 많으면 돈은 기부할 수는 있지만, 현장에 가서 봉사를 직접 실천하는 이는 없었죠.
가식이라도 아무나 에이즈 걸린 아기, 전염병 걸린 아기 안아주고 그런 활동까진 하진 않죠.
님이 다이애나를 개인적으로 싫어한다는건 개인적이니 취향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개인적으로 싫어한다고 잘한 행보까지 언플이라 쉽게 매도하는건
객관성 있는 행동도 아닐 뿐더러 눈살찌푸려집니다.11. 다이애나는
'10.8.31 10:46 PM (220.75.xxx.180)에이즈 걸린 사람들과 서스럼없이 악수도 했어요
12. 123
'10.8.31 10:46 PM (221.158.xxx.157)그 아름다운 다이애나를 버리고 마귀할멈같은 여자와 바람이 나다니..2222
근데 찰스랑 다이애나가 취향이 너무 달라서 찰스가 좋아하지 못했다고 해요. 찰스는 전형적인 왕족혈통 교육덕분에 클래식즐겨듣고 그림그리기 책읽기 승마같은 노블한 취미를 가진데 반해, 다이애나는 팝좋아하고 대중 문화 연예인 좋아하는 좀 활달하고 서민적인 취향이였나봐요. 왕실생활 규율도 답답해 했지만, 찰스가 대화가 통화지 않는 상대라고 여겨서인지 그 못난이탈을 쓴 여우 카밀라의 혀같이 구는 말재간+능수능란함에 푹 빠져 다이애나는 애들 낳고 그림자 취급했다고 하니..
카밀라 못난이지만 찰스도 못난거는 남부럽지 않고... 어쩌면 둘이 첨부터 천생연분인것을 왕실의 결혼반대로 이 사단이 난거 아닐까 하는..
다이애나 사고 나기 직전 바바라월터스랑 단독 인터뷰 한것 보았는데(이혼후) 얼굴이 너무 안되보이고, 잔뜩 주눅들고 뭔가 쫓기듯 하고, 사람이 얼빠진 모습 그 자체였어요. 이혼후에도 왕실에서 계속되는 염탐으로 사생활이 불안정하고 늘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만 그리 갔네요.. 그렇게 꽃같이 아름답고 청아한 여성이 19에 결혼해서 남자에게서 진실한 사랑이란 것도 받아볼 기회도 놓친채 .. 온갖 추접한 루머와 파파라치에 시달리며 의문의 죽음속에 사라진 모습이 두고 두고 그를 기리는 국민들 팬들 가슴에 남아 있나봅니다.13. Diana
'10.8.31 10:54 PM (122.32.xxx.68)어디서보니 찰스는 세상의 관심이 다이애너에게 집중되고 자기는 들러리가 된것에 불만도 있었나봐요.
14. ^_^
'10.8.31 11:19 PM (122.35.xxx.89)다이애너 좀 따분하고 매력없고 멍청해 보이죠. 카밀라는 평범하고 좀 편안해 보인다고 할까...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카밀라가 다이애너보다 훨씬 매력 있는 여자라고 봐요.
뭐 꼭 얼굴 예쁘다고 다 사랑받는건 아니죠. 신정아도 있는데요 뭘^^15. 영화
'10.8.31 11:40 PM (220.88.xxx.254)'더 퀸' 이었나 거기서 보니까
여왕이 인색하게 느껴질만큼 참 숨막히게 검소하던데요.
서민적이라고 하는것과는 다른...
촬스황태자도 자율적으로 하는게 없이 엄마에게서 경제적으로도 독립이 안되있고
여왕의 엄마, 여왕의 남편이 여왕과 성향이 비슷하게 똘똘 뭉쳐있고
남편은 감싸주고 배려하기보다는 바람까지 교묘하게 피고...
한국의 여자들은 다이애너의 처지와 마음이 짐작이 가지 않나요?
암튼 영화 보고서 그런 생각을 좀 했었어요.16. 리아
'10.9.1 1:10 AM (121.168.xxx.57)그래도 우리나라 같았으면 이혼도 안했는데 불륜 이라며 연아처럼 하루에침에 손가락질 했을꺼 같아요. 부창부수라고 하면서
17. ...
'10.9.1 1:31 AM (116.40.xxx.111)1. 오랜 왕권제의 전통과 왕가에 대한 나름대로의 자부심과 긍지
2. 사생활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한 사회적인 분위기...
3. 다소 처량하면서도 당당하게 생활해왔던 다이애나에 대한 연민18. 바람은
'10.9.1 8:51 AM (116.37.xxx.3)바람 맞죠..승마 선생도 있었던거 같은데요
19. --0---
'10.9.1 9:18 AM (59.4.xxx.119)딴건 모르겠고,
에이즈 걸린 사람들과 포옹도 하고 손도 잡고
사진보면 스스럼없어 보였어요.
마음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해요.20. 뭐..
'10.9.1 2:27 PM (121.165.xxx.93)국모도 아니고 추앙도 아니고요..
국모라는 말이 우리나라 옛 사고의 용어이기도 하고, 영국 왕실은 나라를 이끌어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해요. 전적으로 "상징적인" 의미만 있어요.
사람들이 얘기거리로서 좋아하는 건, 원래 왕실 얘기가 가십 거리 중 하나고, 다이애나는 흥행요소를 갖추고 있기도 하고.. 또 존폐위기에 처했던 왕실이 다이애나때문에 살아나서 왕실이 그걸 이용한 측면도 있겠지요.
다이애나 결혼생활 중 애인이 (육체적관계를 말함) 한 둘이 아니었던것은 거의 기정 사실이고요.. 해리든가, 그 빨간 머리 왕자의 친아버지가 그 장교라는 소문이 파다했었다는대요.
타블로이드에 해리왕자 사진이랑 그 친위대(??)장교랑 사진이 나란히 실렸는데, 완전 판박이 였다는!!!, 직접 그 신문 본 사람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제가. ㅋㅋ
또 하나는 챨스집안이나 다이애나 집안에 빨간머리가 없더라는..
들리는 소문으론 그래서 다이애나 오빠가 해리를 자기네 집안으로 넣으려는 뭘 한다나 뭐라나..
그건 뭐 또 돈 때문에 그러는거겠지만요.
챨스를 영국사람들이 탐탁치 않아 하는건,
다이애나를 버렸다거나 그런 이유보담은, 원래 좀 찌질이 -.- 대접을 받는 거 같아요.
못생겼어, 발음 어눌해(이거 중요한 문제..), 학교 다닐때 공부도 제대로 못해서 짤렸다나..
암튼 그래서 원래 찌질이 하는 짓도 미워.. 이렇게 된거 같아요.
결정적으로, 미국 사람 무시하는 영국에서, 것도 왕자가, 미국 돌싱녀랑 재혼한다니 더 싫은거죠.
아마 예쁜 영국여자랑 했으면 문제 없었을거라는 추측이 드네요.
다이애나는 현대판 신데렐라의 환생이었고, 결혼식때 전세계적으로 화제였었고,
영국사람들이 왕실을 보는 기분이, 예전 세상을 호령하던 영국제국에 대한 향수 같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21. ~
'10.9.1 2:47 PM (218.158.xxx.57)이말이 생각이 나네요
다이애나가 어느 인터뷰에서
"우리는 둘이결혼을 한게 아니라 셋이 결혼을 한거에요"
얼마나 비참하고 외로웠을까요
바람 필만도 해요22. ..
'10.9.1 3:35 PM (115.137.xxx.49)친서민적이었죠~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23. 다이애나
'10.9.1 3:41 PM (79.74.xxx.151)다이애나가, 좀 맹했다죠. 다큐에서보면, 결혼전에 기자가 묻습니다, 사랑합니까?
그러니까 사랑하니까 결혼하죠라고. 사실 사람들이 알고있는것 처럼 다이애나는 백작집딸이 아닙니다. 가까운 친척이 백작과 결혼한것이지, 중산층에서 약간 서민층 집안의 딸이었죠. 그리고 다이애나가 카밀라의 존재를 몰랐을까요? 알고 결혼했죠. 알고도 결혼 했을만큼 그녀도 바라는 것이 있었죠.
그녀가 맹했던 것도 사실 찰스가 더더욱 카밀라와 더더욱 친밀하게 지낼수 있도록 도와줬죠. 찰스가
소통하고 싶을때, 다이애나는 쇼핑에 미쳤었으니까.
그래도 다이애나는 마음이 착했고, 의리파였어요.그리고 영국인들에게는 아름답고, 열심히 일하는 현대여성의 이미지 또한 가지고 있었고..
영국사람들은 기부나, 자원봉사를 생활처럼 하는분들이 꽤 많은데, 다이애나가 그런 일들을 늘 같이했죠. 그래서 더더욱 좋은 인상을 남겼지만, 어느 누구도 국모라고 절때 생각 안할껄요?24. 아니라해도
'10.9.1 3:42 PM (115.139.xxx.99)다이애나의 신데렐라 스토리가 유지되었던건 그녀의 선행도 사적 스토리도 아닌 외모가 가장 컷다고 생각해요..
카밀라나 찰스나 둘 다 비등한 외모고 둘에겐 천생연분..
카밀라의 외모가 좀 나았던들 다이애나의 명성이 이토록 유지될까요..
프랑스의 부르니가 세련된 영부인 칭호를 듣고 있잖아요..
얼굴마담 역할 톡톡히 하면서..
막장 드라마 능가하는 사생활은 아무리 사생활노터치라는 프랑스인들도 고개를 젓지 않을까요..25. ..
'10.9.1 4:09 PM (175.118.xxx.133)그게.. 추앙은 아니고... 왕실의 희생양이어서 안타까워서 그럴거에요..
어린나이에 나이많은 찰스하고 결혼했는데..찰스는 이미 애인이 있는 사이를 알아버렸고..
그후 본인도 바람도 많이 피고.. 대신에 자선활동등으로 언론의 주목을받았죠.
왕실에선 다이애나가 언론주목받는걸 싫어해서 외부활동 하지말라고했는데..
아랑곳 않고..했대요.. 그래서 더 미움받았구요.
결정적인것은 이집트재벌의사인지 뭔지하고 결혼하려다..결국 ...
뭐..결론은 인연이 맞지 않으면 결혼생활이 힘들고.. 평생고생만 하다가...
결국 제명에 못산다는 야그..아닐까요?26. 안생긴여자
'10.9.1 5:38 PM (211.34.xxx.7)다이애나 이쁘죠. 카밀라 매부리코에 못생겼죠.
다이애나는 결혼생활중에 바람폈죠.
찰스는 카밀라와의 관계를 지속시켰죠.
이쁜여자 버리고 못생긴 여자를 선택한게 그리 이상한가요?
전혀 안 이상해요. 못생겨도 매력이 있나부죠.
그 매력이 '대화가 통한다' 잖아요.
취미도 같고..그러니 대화가 통하고...서로 '통'하는게 있으니 좋은거죠.
이쁘기만 한건,,, 사람이 아니잖아요. 석고상이지.
'여우사냥'도 좋아하는 취미중 하나인데 반해,
이쁜여자는 '동물학대' 운운하면 참여 안하고,,,
여자남자의 관계는 '선남선녀'의 관계가 아니올시다.
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자의 위험한 생각이 뭔지 아세요?
'나는 저 남자를 바꿀 수 있다' -----27. ^^
'10.9.1 7:56 PM (210.95.xxx.35)영국은 찰스가 왕이 되는걸 싫어한다고해요
역사적으로 여왕이었을때가 부흥기였고
찰스가 영국인들에게 인기가 없나봐요
다이애나...전설적인 슬픈 왕세자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