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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은 남편을 뭐라고 호칭하세요??

우준아빠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0-08-31 19:40:53
지금 우준엄마랑 통화하는데...
전화 받자 마자 하는말!!
"왜 전화했어 큰아들"이러네요 ㅠㅠ
제가 아무리 사고치고 한다지만 어떻게 신랑보고 "큰아들"이라고 할까요??
얼마전가지 휴대폰에는 "내이상형"이라고 되있더니만...

82님들은 뭐라고 불르세요??
휴대폰에는 또 뭐라고 저장 하셨나요??
IP : 125.132.xxx.22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평범
    '10.8.31 7:41 PM (120.50.xxx.212)

    여보..남편..재미없네요..

  • 2. 우준아빠
    '10.8.31 7:43 PM (125.132.xxx.220)

    저는 개인적으로 우준엄마를 "친절한 ㅇㅇ씨"이렇게 불러요 ㅋ
    연예할때부터 이렇게 불러서 이제는 입에 붙어 버렸네요 ㅎ

  • 3. 이름불러요
    '10.8.31 7:44 PM (119.149.xxx.33)

    남편 이름 불러요. 동갑이라 막 불러제꼈었죠. 만약에 이름이 철수라면..철수야! 하구요.
    남편도 제가 영희라면...영희야!이렇게 하다가 애가 크니까 좀 눈치가 보여서 **아빠, 하고 불렀는데 둘째가 왜 언니 이름으로 부르냐고 자기 이름 $$아빠로 부르래요.
    애들이 잔소리가 많아요 정말..

  • 4. 4702
    '10.8.31 7:48 PM (61.255.xxx.188)

    재수없는 인간이라고.....

  • 5. ...
    '10.8.31 7:48 PM (175.116.xxx.252)

    ***내꺼..라고 입력 되어있구요.. 기분좋을땐 내사랑~~~ 작은사고쳤을땐 울애기...
    큰 사고 쳤을땐 내 쫓겠다고 협박도 하는걸요...
    근데요 것두 다 사랑이구요, 정말 미우면 걍 투명인간 만들것 같아요.

  • 6. 저희는...
    '10.8.31 7:52 PM (211.56.xxx.104)

    각자 ~씨라고 부르네요.
    다만 어른들 계실때는 누구아빠^^

  • 7.
    '10.8.31 7:53 PM (211.205.xxx.165)

    신랑~
    통화 할때 "신랑, 지금 나 안보고팠어~?" 요런식..^^;

  • 8. ..
    '10.8.31 7:54 PM (114.207.xxx.234)

    결혼과 동시에 그 날부터 여보 당신.

  • 9. 저는
    '10.8.31 7:55 PM (118.46.xxx.29)

    둘이 있을때 자기야 하고 부르고 핸펀에는 허니라고 저장했네요;;

    친구들하고 있을땐 울오빠ㅠㅠ 라고 부르고요.(습관이 되버려서)

  • 10.
    '10.8.31 7:59 PM (211.178.xxx.53)

    저도 여보~~

  • 11. ...
    '10.8.31 7:59 PM (116.36.xxx.55)

    찌찌파워.. 악당그림하나 추가해서요~ 울아들이 찌찌파워는 악당이라고 하더라구여 -.-

  • 12. ...
    '10.8.31 8:10 PM (59.14.xxx.112)

    여보, 당신이라고 불러요.
    부부사이에 이 보다 더 좋은 호칭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부만 통용되는 귀한 호칭이기에 많이 사용합니다.
    남편 핸폰에 저는 마이밧데리,
    제 핸폰에 남편은 백년해로.

  • 13.
    '10.8.31 8:10 PM (222.233.xxx.231)

    전 ,, '남편' 남편은 '와이프'
    라고 합니다

  • 14. ...
    '10.8.31 8:12 PM (124.50.xxx.16)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박씨라고 부르고 핸드폰에도 박씨!라고 되었있다는....

  • 15. 저는
    '10.8.31 8:17 PM (124.49.xxx.160)

    부를때는 " 자기야~ " 라고 하고
    핸폰은 " 내편" 이라고 저장 되어 있어요.
    결혼4년차 입니다.

  • 16. 저는
    '10.8.31 8:30 PM (119.67.xxx.202)

    누구아빠 부르고
    핸드폰에는 소중한 짝꿍이라고 저장..

  • 17. 저는
    '10.8.31 8:32 PM (121.88.xxx.199)

    저는 늘상 남편이 주장하는 "킹이 못되면 킹메이커라도 되야지!"라는 다짐(?)을 존중해서 킹메이커로 저장했습니다. ㅋㅋㅋ
    제 남편은 보니 "하나뿐이 마누라"라고 했더군요.
    (누군 마누라가 둘이더냐...라고 속으로만....ㅋㅋㅋ)

    연애시절엔 서로만 알고있는 애칭으로 불렀고....
    근데 가끔 우준어머니처럼 남편을 아들로 착각할때가 있습니다....ㅎㅎㅎㅎ

  • 18. 여봉탱구리
    '10.8.31 8:40 PM (112.152.xxx.12)

    내지는 여봉달 ㅡㅡ;;;거참...그냥 자기야로 차라리 바꿀까봐요...

    재미있는것이 결혼 3개월만에 여보가 너무 자연스럽게 입에서나온 현재 10년차 부부임다^^~

  • 19. ZZ
    '10.8.31 8:56 PM (175.205.xxx.223)

    그냥 서방이라고 부르는데,,,ㅋㅋ 마땅한 호칭이 없죠.. ^^

  • 20. 마니또
    '10.8.31 9:56 PM (122.37.xxx.51)

    기분좋을땐 ..자기
    평사시엔 아저씨..박상(남편성이 박이라)

  • 21. .
    '10.8.31 10:16 PM (124.54.xxx.210)

    신랑이요. 그런데 헌댁이 신랑이라고 부르는 것도 별로라는 의견을 이곳에서 접하고 어찌해야 할가 고민중이에요. 결혼 10년 되었는데 정녕 "신랑!"이라 부르면 안되는 걸까요?

    가끔 여보도 해보는데, 남편의 반응이 그닥~
    남편은 자꾸 오빠라고 부르라는데.... 참~ 매를 벌죠~ 잉~

  • 22. 영감
    '10.8.31 10:29 PM (113.30.xxx.131)

    이라고 부르고 영감탱이라고 인식합니다.
    핸폰에는 가족버린배신자라고 합니다.
    (식구를 위한 배려심 전혀없는 영감입니다. 저 우울증 너무 심해요ㅠㅠ)

  • 23. .
    '10.8.31 10:40 PM (112.153.xxx.93)

    저는 생각해보니 너무 다양하게 불러요.
    남편이 진지한거 안좋아해서 보통은 **씨, 끝자가 "국"인데 국이~~~할때도 있고 몇번불러도 못알아들을땐 국아!!!하기도하구요. 여보씨요!할때도있고 일년에 두세번쯤 여보오오~.
    한때는 계란말이를 너무 좋아해서 폰에 "계란말이"해논적도 있지만 지금은 그냥 이름.
    여보 당신이 가장 이상적이고 서로 존대말쓰고 이러면 가장 좋겠지만 저는 말보다 더중요한건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 더불어 약간의 사랑과 의리 그리고 정이라고 생각합니다...이상..

  • 24. 123
    '10.8.31 11:19 PM (221.158.xxx.157)

    각자 연상되는 귀여운 동물이름따서 00씨 하고 불러요. 가령 펭귄씨 vs 멍멍씨 같은..^^;;

  • 25. ㅋㄷㅋㄷ
    '10.8.31 11:19 PM (112.146.xxx.158)

    자갸라고 부릅니다(결혼 10년차)ㅋㅋㅋㅋ

  • 26. ,
    '10.8.31 11:52 PM (61.79.xxx.38)

    아빠~ 라고 부릅니다.

  • 27. ** 아빠
    '10.9.1 1:30 AM (180.71.xxx.214)

    라고 부릅니다.
    휴대폰엔 딱 이름 석 자 들어가 있어요.
    어느날 궁금해서 남편 핸드폰에서 제이름이 어떻게 되어 있나 봤더니 그냥 "집" 이라고 써 있대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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