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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무화과...님들도 그렇던가요...?????

불만제로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0-08-31 19:04:33
남편이 유독 무화과를 좋아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안 바쁠 땐...전라도 쪽으로 가서 직접 사 가지고 올 정도로 좋아합니다.
작년부터는 바빠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어요.
근데..올해....8월 20일경부터 첫 주문이 가능하더군요.

영암에 있는 한 집에서 3.5kg 주문했습니다.
3만5천원에~4만원 사이니....절대 싼 과일이 아니죠.
근데....정말 정말... 여태 먹었던 무화과랑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남겨두고..영암에 있는 또 다른 집에 주문했습니다.
똑같이 이상합니다.

1. 완전히 익은 걸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겉은 자주빛의 물러터질 듯한  완숙 과일입니다.
   근데, 무화과 향이 전혀 안 나면..단 내도 전혀 안 납니다.

2. 반 갈라서 안을 보면....
   겉이 그 정도로 색깔이 나는 무화과는...
   안에 꽃 색깔이 붉으스럼하면서 꿀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근데...안의 꽃이 안 익었습니다.
    색이 약간 나기는 하는데..안 익은 질감 그대로입니다.
    설탕 먹이고 색 넣은 수박...씨는 하얗데 질감도 이상하면
    서 단 수박 같은 딱 그런 느낌입니다.

3. 무화과는 잘 익으면 살짝 먼지만 닦아내고 껍질 채 먹으면
    됩니다.
    껍질이 없지는 않지만..안쪽보다 약간 쫄깃하면서 두께를
   가진 껍질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근데..이번 무화과들은...껍질이 없습니다.
    자주빛 껍질 부분인 저절로 탈피를 합니다.
    아주 얇게 비닐 벗겨지듯이 버겨지고 바로 안 익은 흰부분
     이 드러납니다.

4  빨리 물러지는 과일이라 꿀물이 납니다.
    근데...이번것은 그냥 물이 줄줄 흘러나옵니다.
    냉동 딸기 냉장실에 두면  물이 흘러나오듯이 그렇습니다

영암 이라는 지역을 표시 한 거 그렇지만..
무화가라는 과일이 워낙 그 지방 특산물이라서 그냥 밝혀습니다.
한 해 두 해 먹은 과일이 아닌데 정말 이상합니다.
전화를 하니...약도 안 친 무농약이라고 주장하고..
너무 잘 익은 과일을 보냈다고만 합니다.
올 해 기온이 이상해서 과일들이 완숙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무슨 처치를 한 것인지...???
근데...이건 분명코.....그냥 익은 과일이 아닌데....

알고 넘어 가고 싶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올 해 그 쪽 지방 무화과를 주문해서 드셔 보신 분들은 없으신지요...???
IP : 113.130.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1 7:08 PM (175.116.xxx.252)

    올해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그냥 비맞고 햇빛보고 자라는 모든 과일 야채들이
    제대로 된게 없습니다. 그나마 미리 포장해서 키우는 큰 과일들은
    어느정도 맛을 유지하는데 것두 나무에서 툭툭 그냥 떨어져 버린다고 울상이시드라구요
    올 가을 과일 채소 모든 식품류들 바짝 긴장해야 될것 같습니다

  • 2. ...
    '10.8.31 7:09 PM (175.116.xxx.252)

    아마 무화과는 비닐 하우스도 아니고 걍 노지에서 그대로 자라다 보니 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 3. 요즘
    '10.8.31 7:13 PM (118.33.xxx.199)

    무화과가 옛날에 먹던 그 맛이 아닌지는 꽤 된거 같습니다.
    외갓집에서 따먹던 그 무화과...
    먹고 싶다..

  • 4. 무화과가
    '10.8.31 7:15 PM (124.56.xxx.2)

    비에 영향을 무자게 많이 받습니다.
    원래 비오면 수확도 안한다고 하는 과일인데
    지금처럼 한달에 20일 넘게 비오고 일조량 부족하면 무화과 맹탕일 수밖에 없어요.
    비오고 바로 따면 그냥 물 흐르고 맛도 맹탕이고 그래요.

  • 5. 무화과
    '10.8.31 7:44 PM (119.70.xxx.34)

    이상하죠? 집앞에 무화과 나무가 있어서 몇개씩 따먹곤하는데..이번에 잘익어서 벌어진무화과맛이 약간 시큼하드라구요..단맛도 없고..비가 많이 와서 상했나싶기도하고..암튼 올해과일맛없어요

  • 6. 제리
    '10.8.31 8:38 PM (125.176.xxx.2)

    우리집에 무화과 나무가 5구르정도 있어서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지금은 비가 많이 와서 물러져서 멀쩡해 보여도 맛이 하나도 없고 빨리 물른다네요.
    날이 일주일정도 쭈욱 맑아지면 그때 주문해서 드시래요.
    그래야 달아지고 맛이 든다구요.
    지금거는 쨈이라도 만들면 안될까요?
    맛이 없으면 그렇게 처리하시던데...

  • 7. 제리
    '10.8.31 8:39 PM (125.176.xxx.2)

    5그루로 수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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