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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적성검사 상담받았어요.

신빙성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0-08-31 12:26:25
지문적성검사 받아보신분 계세요?
저희애는 최근 이슈화되기전에 7월에 검사받고, 방학기간동안 기다렸다가 오늘 상담받았어요.

그런데 100% 맞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머리가 너무 좋아요~ 요부분. 논리 수리지능이 가장높게나왔는데
남들 3번들으면 아는거 저희애는 한 5번은 얘기해줘야 하거든요.
글고 운동지능이 낮게 나왔는데 저희애는 운동신경이 있어요. 끝까지해내는 승부근성과 지구력이 없어서그렇지.
그런데 솔직히 그부분 빼고 인성,적성부분은 많이 맞더라구요.

만지작거리는거 좋아해서 디자인쪽으로 가는게 좋겠다.
남자면 건축도 좋은데 여자니까 보석디자인이나 디자인계통이 좋다.
스트레스받으면 뭘 만드는걸로 푸는아이다.
딱 맞아요.
저희남편이 건축하고 제가 디자인 계열 나왔거든요.
아이도 특히 재활용 쓰레기 모아서 뭐 만드는거 취미고, 생활기록부에도 만드는거 좋아한다고 선생님이 쓰셨더라구요.

학습부분에서도, 저희애는 대형학원에가면 묻히는 스타일.
경쟁 싫어하고, 남들앞에서 긴장하고
무섭거나 윽박지르는 선생님 정말 무서워하고
그래서 학원보다는 1대 1 학습이 좋다네요.
그부분도 제생각과 맞았아요,
운동잘하는데 선수반 들어가자하면 경기하는건 싫다하거든요.
학원도 큰학원보내면 많이 위축되는 편이구요.

사실 검사받고 방송에서 신빙성이 없다 하도 떠들어대서
사실 상담받으며 별기대안했는데
저는 신기하더라구요.
IP : 121.168.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1 12:46 PM (119.149.xxx.33)

    주변에서 몇 분 검사받았다는데 결론은...현재 상황 파악은 어느 정도 맞는데 미래까지는 예측 불가능하다는. 그 엄마들 얘기가 꼭 점집에 다녀온 기분이라더군요. 저도 상황 되면 한번 애 데리고 받아보고 싶네요.

  • 2. 담주에
    '10.8.31 1:01 PM (211.178.xxx.240)

    그 말많던 지문적성검사 예약돼 있어요.
    방송을 봤던 터라 끝까지 망설였는데...
    저도 결과 나오면 올릴게요...
    풀이(?)해주시는 분 역량도 꽤 큰 거 같아요.
    글고보니 현대판 점술가 같네요.

  • 3. 원글
    '10.8.31 1:26 PM (121.168.xxx.198)

    만약 하신다면 비용좀 들여서 엄마도 같이하면 더 좋을것같아요.
    저는 비용이 아까워서 안했더니, 같이한 친구는 엄마의 성향이랑 아이성향 분석해서
    사춘기때 대처법, 양육방식등 상담해주더래요.
    뭐 저도 하도말이많아 주변에 권해줄정도는 아닌데, 어쨌든 신기하더군요.

  • 4. 저는
    '10.8.31 2:17 PM (220.71.xxx.35)

    딸아이 둘만해서는 신뢰를 어느정도할것인지 가늠할수가 없어 저도 함께 했습니다.
    결과를 들은날밤엔 새벽 세시까지 잠을 이룰수가 없었어요.
    일단 저는 제자신에 대한 이해가 높고 인간이해의 도구에 대해 관심이 많은 비교적 샤프한 사람입니다....
    정말 많은 부분을 예리하게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능의 우선순위도 그렇지만 인격서술이 놀랍도록 맞구요,
    학습각도부분 학습유형...모두 알아두면 도움이 되고, 개인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유용하겠더라구요.
    뒤늦게 애아빠도 검사를 받게했는데 둘째 아이가 아빠랑 아주 비슷... 서로의 유전자가 누구에게 갔는지 드러나더군요.

    하지만 상위 세가지 재능을 엮어 무슨 직업이 맞겠다느니 뭘 꼭 시키라느니 이런건 넌센스라고,
    풀어주시는 선생님도 그러시고 저도 공감합니다.

    코끼리 다리 만져 알게된거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에니어그램,엠비티아이,사주팔자,좌뇌우뇌.....모두 좋고 가각이 코끼리 귀,꼬리 이헌거에 해당한다고 봐요

    비룡부담만 덜하면 꼭추천하고싶습니다.

  • 5. ..
    '10.8.31 5:01 PM (180.68.xxx.58)

    저도 올해초에 했었어요.
    내 애는 내가 더 잘아는데 뭐하러 비싼돈 들여 하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그래서 더더욱 해보고 싶더라구요.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오랜세월 아이를 키우며 바라본 내 시각을 좀 객관적인 자료와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거든요.
    물론 결과는 내가 어느정도 생각해온 아이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지만 그래도 돈 아깝다 생각은 별로 안들었어요. 내가 생각하는 아이의 성향이 틀리지 않았구나, 지금까지처럼 이런저런 면을 좀 다듬어 주면 되겠구나 하는 계획에 힘이 실리는 기분이랄까, 좀 든든했었어요.
    이런건 상담하시는 분의 역량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 거라 결과지를 보고 아이의 성향을 잘 해석해주실 분을 만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물론 마냥 좋은 얘기만 해주는것도 아니어서 둘째 아이의 경우는 생각했던데로 학습적으로나 양육적으로 키우기 힘든 아이로 나와 역시구나 하며 씁쓸하긴 했지만.. 검사 이후로는 뭐 하나를 가르치더라도, 얘는 타고나길 이해가 느린 아이라 하니 내가 더 인내심을 갖고 알아들을 때까지 설명해야 한다고 스스로 맘을 다잡기에도 도움이 되었구요. --;;

  • 6. Peach 1
    '10.8.31 6:29 PM (119.64.xxx.9)

    중 1 남자아이, 작년 가을에 했는데요, 친구들 모으면 더 저렴하대서 20명 정도 함께 했는데 남자아이들은 8,90%가 거의 똑같이 말해주구요, 여자아이들도 거의 다 틀려서 다들 돈날렸다고 했네요, 작은 애를 살짝 망설여 안시키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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