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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이 정말 있나봐요. 신기해요.

임신4주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0-08-30 23:54:43
제가 과일꿈을 잘안꾸는데 큰애때 사과와 귤 꿈을 꿨거든요.
근데 사과는 바라만 보고 귤을 쟁반 가득 담는 꿈을 꿔서인지 딸이었어요.
보통 씨없는 과일은 딸이라잖아요^^;;

근데 얼마전에 글올렸지만 아주 큰 복숭아를 보는 꿈을 꿨거든요.
복숭아 안에서 빛이 막 나오는꿈....
그리고 3일뒤 임신확인했어요.
정말 신기해요. 꿈을 자주 꾸지만 과일꿈은 태몽만 꾸게 되네요.

복숭아를 바라만 봤는데 이번엔 아들일까요??
남편은 딸도 좋다고 그러는데 저도 상관은 없지만 딸 키워봤으니 아들 욕심도 생기네요^^
복숭아 태몽 꾸신분 계세요??ㅋㅋ
IP : 59.25.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1 12:07 AM (180.182.xxx.205)

    아니에요 꿈과 현실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인간이 진화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왜 그런 건 믿을까요?

  • 2. 넘궁금해요
    '10.8.31 12:09 AM (122.34.xxx.177)

    신동엽 태몽이 복숭아라서 어머니가 딸인줄 알았더니 이쁘장한 아들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

  • 3. ㅋㅋ
    '10.8.31 12:11 AM (222.237.xxx.41)

    어차피 확률은 50%인 걸요. 호랑이 꿈 꾸고 아들 낳고 딸 낳고~ 전 첫째 태몽이 승천하는 청룡 두마리였는데 딸이었고(짝수는 딸이라니 이건 또 맞네요), 아직 뱃속의 둘째는 친정엄마가 꾸신 엄청 큰 수박꿈, 그리고 제가 꾼 귀걸이 꿈이 태몽였는데 아들이래요. 수박꿈도 아들, 딸 골고루 있던데요. 귀걸이 같은 악세서리는 보통 딸이라고 하구요. 보석 색깔도 다이아몬드는 아들, 유색일수록 딸이라는데 저희 둘째는 아주아주 선명한 보라색 커다란 별모양 귀걸이었어요. 태몽 넘 믿지 마세요~ 초음파가 진리.^^

  • 4. ㅋㅋ
    '10.8.31 12:12 AM (222.237.xxx.41)

    참, 제가 태어날 때 태몽이 사과였어요~ 친정엄마가 너무 빨갛고 탐스러운 사과를 따는 꿈을 꾸고 절 가지셨거든요.^^ 태몽풀이할 때는 씨가 많으면 또 딸, 복숭아처럼 하나면 아들이라지만...역시 50%인 듯.

  • 5.
    '10.8.31 12:26 AM (122.36.xxx.41)

    저는 복숭아랑 장미보시고 낳으셨다고하고 친오빠는 거북이를 보셨다네요 ㅎㅎ

    지금 아들 임신중인데 호랑이 태몽 대신 꿔주셨구요.

    근데 절대적인건 없겠죠?^^

  • 6. .../
    '10.8.31 12:54 AM (119.64.xxx.134)

    인간이 진화되면 영혼없는 로보트가 되나요?
    진화되면 꿈 따위는 안 믿어야 된다고 믿다니...

  • 7. .../
    '10.8.31 12:56 AM (119.64.xxx.134)

    진화된 인간일수록 더 꿈이 잘 맞습니다.
    님은 아직 진화가 덜 되어서 보이는 것만 믿는 거에요.

  • 8. 첫ㅤㅉㅒㅤ는 딸
    '10.8.31 7:29 AM (75.2.xxx.212)

    둘ㅉㅒ는 아들인데
    외할머니꼐서 큰복숭아 3개를 주시는 꿈을 꾸고
    아들을 낳았어요.
    근데 왜 복숭아가 3개지?했었는데
    늦둥이로 셋째를 갖고 나서야 의문이 풀렸답니다.

  • 9. woe
    '10.8.31 8:18 AM (210.207.xxx.130)

    제동생 태몽이 복숭아였어요 ㅋㅋ 제 남동생
    주먹만하고 아주 탐스러운 복숭아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서 바구니에 담아 오셨대요 ㅋㅋㅋㅋ

  • 10. 제가
    '10.8.31 9:40 AM (221.138.xxx.123)

    큰애때 복숭아 꿈 꿨어요.
    아주 큰 복숭아...
    물론 아들이구요
    원글님도 득남하세요

  • 11. ㅎㅎㅎ
    '10.8.31 12:40 PM (203.130.xxx.123)

    우리집 큰애가 딸이고, 그다음 아들인데요.
    둘다 팔뚝만한 시커먼 물고기꿈이었는데,
    큰애는 그냥 잉어같은 물고기였고, 둘째만 수염이 있는 메기같은 물고기였어요.
    그 수염의 차이가 성별을 갈랐나보다고 너무 웃겨했어요.

    제 조카들은 더재미있어요. 역시 딸-아들인데,
    딸은 커다란 호박, 아들은 아주 작고 예쁜 애호박이였대요.
    원래 애호박,가지,이런게 아들이라고들,,
    딸은 자기반에서 제일 크구요. 아들은 작고 예뻐요.^^;

  • 12. 저도
    '10.8.31 7:30 PM (61.255.xxx.188)

    둘째 복숭아 꿈을 꾸었어요^^
    저는 천도 복숭아 꿈 꾸었어요,
    아들이구요!

  • 13. 울딸
    '10.8.31 8:15 PM (202.136.xxx.179)

    첫째인 우리딸 태몽이 금빛 복숭아 꿈이었어요.
    친정엄마가 꾸어주신 건데.. 딸이지만 아들같은 성격을 가졌는데 아들꿈이라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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