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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출장시,,,,

주재원 마눌.. 조회수 : 481
작성일 : 2010-08-30 23:14:06
남편이 외국으로 출장가면 출장지에서 사올 목록들을 부탁하지요?

출장가는 남편에게 선물부탁을 하지말라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만 출장지에서의 상황을  꼭 여쭤보시고 부탁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출장오신분들이  스스로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사서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일관계로  외국에 지사가 있거나 하면 대부분 그곳에 주재하시는 동료분들이

쇼핑을 도와줍니다.  그러다 보니 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ㅠㅠ

문제는 그 목록이 아주 세밀하다는 데 있지요....

예를 들면  핸드크림,,,**제품,  아기샴푸,,**제품, 비타민,, **꺼, 등등 한 곳에서 해결이 되는게

아니라  이곳 저곳 찾아다녀야 하지요,,,그나마 그렇게 해서 구할수 있음 고생한 보람이나 있지요

첨듣는 제품인데 꼭 사오라 했다며 사가야 한다고 어디 더 알아볼데 없냐고 묻습니다,,(휴~~)  

이미 산 목록중에 가격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고 환불해준 일도 있습니다 ㅠㅠ

문제는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남편분들에게 아주 디테일 하게 목록 적어 부탁하는 아내분들~~

부디 일 때문에 먼길 가는 남편분들이 맘편히 다녀올수 있게 적당한 선에서 부탁하시길 바랍니다!!






IP : 79.220.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8.31 2:58 AM (221.139.xxx.124)

    요즘은 관광 기념품 사는 시대도 아니고 국가별 특성화제품 말고는 가격 메리트도 별로 없지 않나요,, 타지에 살아봐야 공감가는 글이죠^^

  • 2. 지푸라기
    '10.8.31 3:42 AM (59.186.xxx.144)

    ㅎㅎ 와이프의 그 부탁을 실천하는 남편도 신기하네요..
    울 남편은 자기선에서 자르던데.. 나 쇼핑할 시간 없어. 들고오기 귀찮아.

  • 3. 와..
    '10.8.31 5:05 AM (122.38.xxx.45)

    저나 저희 남편은 출장시에 면세품 아니면 절대로 쇼핑 못하는 줄 아는 사람들인데..

    다른 사람 폐끼치면서 부탁하는 남편이나 부인이나 너무 염치 없어 보이네요..

  • 4. 흠..
    '10.8.31 9:11 AM (202.20.xxx.254)

    그런데 이런 일이 정말 많은 모양입니다. 제가 주재원이 파견되어 있는 유럽 출장을 갔을 때, 거기 주재원들이, 엄마 주게 밥솥 안 사가냐, 프라이팬 안 사 가냐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 거 관심 없어 잘 모른다 했더니, 아직 교육이 덜 되어 있다면서 좌악 불러 주시더군요. 그러나 사러 갈 시간 없을 만큼 바빠서 안 샀습니다. 심지어 동남아 쪽 어느 곳은 주재원이 쇼핑할 수 있게 쇼핑공간에 데려다도 주시더군요. 흐음.. 저는 그런 거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 거기 맞춰 드리느라 혼났습니다.ㅠㅠ

    정말,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정도 아니고, 리스트 들려 보내는 사람들, 제발 그러시지 마세요. 같이 가는 사람에게도 민폐이고, 그런 리스트 가져 오는 사람들, 전혀 프로로 보이지 않습니다. 서로 서로 모를 것 같나요? 아니요.. 그거 다 서로 평가되고 말 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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